인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이순무⦁홍판석)가 지난 16일 검단동 소재 종가집 2층(이벤트 홀)에서 2025년 검단동 방위협의회 이 취임식 및 신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취임식 신년행사에는 내빈소개, 역대 위원장 소개, 공로패 전달, 축사, 이임사, 취임사, 임원소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취임식 신년행사는 김명진 동장, 이순무(이임)⦁홍판석(취임) 방위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이창배 서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장, 조봉선 서구 무공수훈자 지회장, 위원 등 8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판석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이날 “이순무(이임) 위원장에게 헌신적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민, 관, 군, 경이 하나 되는 향토방위에 앞장서고, 본회의 발전과 위상강화를 위해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해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공로패가 전달됐다.
축사를 통해 김명진 검단동 방위협의회 의장은 “동 협의회 이 취임식 행사를 맞이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노력 봉사해 주신 이순무(이임)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 취임을 맞이한 홍판석 위원장께도 “검단동 방위협의회가 한 차원 더 높게 비상 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 주실 것임을 확신 한다”며 “향후 2년간 검단동 지역발전과 안보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순무 검단동 방위협의회 위원장도 이임사에서 “전국 최고의 방위협의회를 이끌며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동 협의회 위원님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판석 위원장도 취임사에서 “예측 불허의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민, 관, 군, 경이 하나가 되는 총력 안보태세 확립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