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후보 측이 더불어민주당 구재용 서구청장 후보의 “일 안하는 무능행정” 발언에 대해 “객관적 사실과 다른 허위 주장”이라며 법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강범석 후보 선거대책기구인 ‘정직캠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구재용 후보 측의 표현은 상대 후보와 서구 행정을 폄훼하는 악의적 흑색선전”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정직캠프는 근거 자료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결과를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인천 서구는 2024년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1위를 기록했으며, 2025년 평가에서는 전국 자치구 종합경쟁력 2위와 경영자원 부문 1위를 차지했다는 설명이다.
캠프 측은 “해당 평가는 공개된 객관적 지표에 따른 것으로, 관련 내용은 언론 보도와 서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사항”이라며 “이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일 안하는 무능행정’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사실 왜곡”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재용 후보 측의 발언은 서구 행정에 대한 주민 신뢰와 도시 이미지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며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의 사기 저하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정직캠프는 또 “향후에도 허위사실 유포나 왜곡된 표현이 반복될 경우, 확보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후보자 비방 혐의로 경찰 고발 등 강경 대응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