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규 민주당 후보, 초대 검단구청장 당선…“검단 발전과 주민 통합에 최선”

- 득표율 64.55%로 국민의힘 박세훈 후보 제치고 당선 확정
- 서구와 분구되는 검단구 첫 수장…교통·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공약 제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진규 후보가 인천 검단구 초대 구청장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41분 기준 개표율 96.87%를 기록한 가운데 김진규 후보는 64.55%(7만5,244표)를 얻어 35.44%(4만1,867표)를 기록한 국민의힘 박세훈 후보를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선거는 인천 서구와 분구해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의 첫 구청장을 선출하는 선거로 관심을 모았다. 김 당선인은 초대 구청장으로서 검단구의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김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캠프에서 “저와 끝까지 함께해 주신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캠프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새롭게 출범하는 검단구의 성공적인 발전을 이끌도록 선택해 주신 주민 여러분의 뜻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검단 발전은 물론 주민 화합과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주요 공약으로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 연장 추진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검단신도시 과밀학급 해소 ▲대형 종합병원 유치 ▲청년 스타트업·벤처·중소기업 지원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으며, 제6대 인천 서구의회 의원과 제7·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다. 

 

◇ 김진규 검단구청장 당선인 주요 약력

 -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 제6대 인천 서구의회 의원
 - 제7·8대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 전)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 부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