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8년 연속 최우수(S) 등급

- FDI 목표 138% 달성·전략산업 투자유치 성과
- 미래전략·도시 인프라 구축도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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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2025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도 추진계획과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지난 29일 열린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됐다. 올해 최우수(S) 등급은 인천, 광주, 충북 경제자유구역이 선정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7억9천만 달러를 유치해 목표 대비 138.2%를 달성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싸토리우스코리아, 롯데바이오로직스, 고려아연, 테르메코리아 등 국내외 주요 기업 15개사를 유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IFEZ 비전·전략 2040'을 수립해 비전과 4대 전략, 16개 실행과제, 핵심성과지표(KPI)로 이어지는 전략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제3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과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 기본계획, 바이오경제 2.0 등 국가 상위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도시 경쟁력 강화 분야에서는 청라하늘대교 개통을 통해 송도·영종·청라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미단시티 개발사업 정상화와 국제학교 유치 추진 등 장기 정체사업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협력을 통해 K-콘 랜드(K-CON LAND)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를 확보하고, 문화·관광·콘텐츠 산업을 연계한 융복합 산업생태계 조성 기반을 마련한 점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은 "8년 연속 S등급 달성은 투자유치와 도시혁신, 미래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미래산업과 첨단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