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 새단장… 8월 5일부터 시민 개방

- 물빛마당·물결마루 친수시설 조성, 정서진문화공원 경관조명 개선 완료
- 낮에는 물놀이·휴식, 밤에는 수변 야경… 청라 대표 친수명소로 기대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 일원의 친수시설 및 경관조명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 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라호수공원 '물빛마당'과 커낼웨이 '물결마루'를 새롭게 조성하고, 커낼웨이 정서진문화공원 일원의 경관조명을 개선해 낮에는 물과 함께 휴식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수변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복합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친수시설인 물빛마당과 물결마루는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시설 점검을 위해 운영을 중단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커낼웨이 경관조명은 같은 날부터 매일 일몰 후 오후 10시까지 점등된다.

 

청라호수도서관 인근에 조성된 '물빛마당'은 기존 노후 미디어시설 부지를 시민 친화형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235㎡ 규모의 수변형 공간과 커튼분수, 쿨링포그, 그늘쉼터 등을 갖춰 도심 속에서 시원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낼웨이에 조성된 '물결마루'는 길이 45m 규모의 수로형 체험시설과 그늘막, 캔들분수, 휴게시설, 꽃나무 등을 갖춘 친수문화공간이다. 특히 상업시설과 인접한 수변공간을 활용해 시민 휴식공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커낼웨이 문화3호공원(정서진문화공원) 일원에는 수변 특성을 살린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야간 조명 연출을 통해 청라의 수변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보행 동선의 조도를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이용환경도 함께 조성했다.

 

구혜림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은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가 물과 빛이 어우러진 새로운 수변 명소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과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