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도시관리공사와 손잡고 관내 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초등 전통호신술)을 실시한다.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육경험의 시․공간을 확장하고자 기획되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이번 늘봄학교 특별프로그램을 위해 탄현동에 위치한 고양문화의집 2층 강의실을 교육 공간으로 내주었다. 이곳에서는 11월 2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생들의 전인격적인 심신 수련 및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초등 호신술 프로그램을 8주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늘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양교육지원청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60여 명은 11월 7일부터 2일간 충청북도 충주에서 ‘2024년도 고양시의회 의원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의원 및 직원 상호 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선진의정 구현과 시민들의 요구에 발빠르게 부응하는 의회경쟁력을 육성하고자 기획됐다. 연수기간 동안 의원 및 직원들은 유영진 강사(굿에이아이CTO)로부터 ‘AI와 함께하는 의정활동 더하기’ 강의를 통해 AI를 이용한 의정활동에 대해 배웠으며, 현장실습을 통하여 실제 의정활동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의 역할을 이해하며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의원과 직원 간의 유대감과 협력을 한층 강화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한 상호 신뢰를 다졌다. 의원들은 강연 중에도 여러 질의를 함으로써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제9대 고양시의회 의원들은 서로간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의기투합하였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11월 15일 오후 1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본관 대강당(서울 종로구)에서 ‘파주 육계토성 위상 재정립을 위한 학술대회(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1년 파주시가 국립문화유산연구원과 육계토성에 대한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육계토성의 최신 연구 성과를 토대로 고고학적 위상과 역사적 가치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서는 1개의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마한과 백제 속의 파주와 육계토성’(노중국, 계명대학교)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지금까지 육계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를 살펴보는 ‘파주 육계토성의 조사 현황과 고고학적 고찰’(채송이,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육계토성과 풍납토성을 중심으로 백제 한성기 초기의 토성을 비교하는 ‘한성기 백제 토성 축조 기술의 전개과정’(이보람, 국립서울문화유산연구원) ▲육계토성 출토유물의 내용과 성격을 살펴보는 ‘토기를 통해서 본 파주 육계토성의 역사적 의미’(정수옥, 국립무형유산원) ▲ 경기 북부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7일 남다은(19세) 청소년을 제33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2023, 2024년 전국체육대회 댄스스포츠 2년연속 금메달 3관왕을 이뤄낸 남다은 명예시장은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문화와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첫 업무로는 문화예술과장으로부터 파주시 문화예술분야의 중점사항과 주요 사업들의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운정에 위치한 파주시 시립예술단 연습실을 방문해 시립예술단원들의 연습 과정을 살펴보고 시립예술단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해들으며 오전 일정을 마무리했다. 오후에는 탄현면에 위치한 ‘파주 국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보고받은 후 개방형 수장고를 살펴보고, 뒤이어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1,200평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뮤지엄헤이’를 찾아 다양한 디지털아트 전시를 관람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남다은 제33대 일일명예시장은 “살고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정책들을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이었고, 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을 방문하게 되어 신기했다”라며 “이번 경험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6.25전쟁 영웅 고(故) 김기태 경감의 희생을 기리는 조형물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세워졌다. 고(故) 김기태 경감은 한국전쟁 당시 고랑포 지서 탈환을 위해 출동했다가 북한군과 전투 중 전사한 전쟁 영웅이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7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6.25전쟁영웅 김기태 경감을 기리는 조형물을 세우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쟁영웅 고(故) 김기태경감 유족, 국가보훈부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김호승 경기북부경찰청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감사편지 낭독, 조형물 및 전쟁영웅 소개, 제막행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폐허와 상처만 남긴 6.25의 비극을 딛고 자유 민주주의를 발전시키며 눈부신 성장을 이룩해 온 바탕에는 호국영웅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으며, 이곳이 우리 세대가 평생 기억해 나가야 하는 장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국가보훈부와 경기관광공사, 파주시는 조형물 설치를 위한 사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미래 비전을 담은 시청사 건립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공론화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기초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여론조사는 11월 7일부터 15일까지 18세 이상 파주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화조사 및 무선 모바일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여론조사를 통해 시청사 건립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 등으로 구성된 100여 명의 시민참여단을 꾸려 오는 12월에 중 3일 동안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공론화와 관련된 내용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깊이 있게 학습한 후, 토론을 통해 공론 결과를 도출하게 될 예정이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능동적인 학습과 토론을 거친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내실 있는 공론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 및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6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파주시 청소년 성장지원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 3월 선정된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학교안팎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파주시 청소년 관련 부서,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및 관내 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성장지원 자원의 체계적인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에서는 ▲파주시(지방자치단체) ▲파주교육지원청 ▲문산수억고등학교 ▲파주시청소년재단이 각각 발제를 맡았다.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중복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기관 별 연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의가 진행됐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복합적인 정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역사회가 체계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라며, “기관 간 활발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파주 교육 발전에 기여한 주요 성과를 선정하고, 이를 홍보영상으로 제작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다. 이번 설문은 파주교육지원청이 이룬 성과와 주요 활동을 널리 알리고, 교육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문의 목적은 2024년 파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가장 의미 있는 5대 뉴스를 선정하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원청 내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려는 취지가 담겨 있다. 설문 대상은 파주교육지원청 직원 전체로, 짧은 시간 안에 간단히 참여할 수 있도록 설문 소요 시간은 약 1분으로 계획되었다. 설문은 11월 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직원들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응답할 수 있다. 선정될 주요 뉴스 후보로는 '2국 9과 개편을 통한 행정 효율성 강화', '경기도 최초의 통학버스 파프리카 운영으로 학생 교통 편의 증대', '특수교육지원센터 드림나래와 놀고잡고 프로그램을 통한 특수교육 지원 확대', '교권 보호를 위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6일 본서(통일로 1564)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김진기 파주부시장,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소방재향동우회,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축하하고 소방공무원의 문화예술 향유권 증진을 위해 파주문화예술포럼이 주관한 다빈치밴드(DAVIN:VI BAND)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파주소방서장의 기념사, 소방 발전 및 업무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소방의 날"은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는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태 서장은 “오늘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가 소방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새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