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암경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미)는 지난 5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자치회와 주민이 함께하는 우리동네 반짝반짝’ 마을 청소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정비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지역 주민을 비롯해 김종인 전 인천시의원, 김춘수·김학엽·백슬기 서구의원, 검암경서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검암동 삽지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인근 주택가와 인도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들이 스스로 깨끗한 마을을 가꾸는 공동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특히 봄을 맞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 가능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에도 기여했다. 정성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검암경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인선
최근 인천 서구 석남1동 통장자율회의 10통 통장 임명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통장자율회 회장 선거와 관련해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일부 통장들이 선거에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6일 석남1동 통장자율회 A통장에 따르면, 지난 1월 6일께 통장자율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석남1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한모 팀장과 21통장 박모씨, 26통장 안모씨 등이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는 부정행위를 했다며 관할 구청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씨는 진정서를 통해 “동사무소 직원 한모 팀장과 일부 통장들이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인 통장들을 동사무소 인근 식당에 모아 식사를 제공한 뒤 상대 후보인 박모씨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며 “이 사실을 증언할 수 있는 다수의 증인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동사무소 한 팀장이 통장들에게 ‘나는 회장 후보 박모씨 편이며 그를 돕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는 등 선거에 개입해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해당 팀장과 21통장 안모씨가 통장들의 이름과 임기 등의 정보가 담긴 명단을 투표 장소에 출입하는 통장들에게 배부하면서 ‘A후보는 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인천하늘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 양육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6년 1학기 개학을 맞아 실시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과 병행해 진행됐다. 무엇보다 아동학대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더욱이 학기 초는 아동의 생활 환경 변화가 큰 시기인 만큼, 이러한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 홍보 활동은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예방 인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인천하늘초등학교 교장, 평생교육과장, 아동보호팀 관계자들이 함께해 열띤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등굣길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수칙’과 ‘긍정 양육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리플릿)을 배부하며, 아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중구는 아동보호가 가정의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공적
최훈 인천 동구의회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당내 지방선거 공천관련 불만을 드러내며 탈당을 선언했다. 최의원은 "지금의 정치는 이기는 선거를 포기한 채, 일부 당협위원장의 사천(私薦)과 계파 확장을 위한 도구로 전락했다"며 "공관위가 꾸려지기도 전에 인천 동구에서는 현직 의원조차 배제 당하는 상황에 직면해 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의 배지를 달고 걸어온 길은 결코 평탄치 않았다”며, “지난 제20대 대선 당시 당의 승리를 위해 현장을 누비다 벌금 50만 원이라는 상처를 입었고, 제21대 대선에서는 순수한 투표 독려 활동이 선거운동으로 간주되어 지금까지 고독한 재판의 짐을 지고 있다”라며 글을 올렸다 . 무엇보다 그는 “지난 조기대선 때 대국민 화합차원의 당원과 징계자들과 탈당한 당원 및 당직자들에 대한 전면 사면조치가 이뤄질 때 저 보다 더 중한 징계를 받았던 이들도 복권되었지만 정작 최훈만은 복권에서 제외되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런 일은 공당이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위로서 선거운동에서 배제하고 끼워 주지 않아도, 당을 위해 사비를 털어 피켓 등을 만들어 가며 제21대 조기대선 승리를 위해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뛰었다”며 “이 모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영종구 출범 4개월여를 앞두고,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 용유지역에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이 마련됐다. 인천시 중구는 5일 오전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구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유 다목적 체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기념사·축사, 테이프 자르기, 기념 촬영, 시설 순회 등을 진행하며, 다목적 체육시설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번 ‘용유 다목적 체육시설’은 그간 체육·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용유지역에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체육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구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조성됐다. 해당 시설은 을왕동 186-21 일원에 총면적 464㎡, 지상 1층 규모(주 건축물 1동, 부 건축물 1동)로 조성됐다. 배드민턴·게이트볼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공간은 물론, 휴게실·화장실 등의 기본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를 위해 시비 1억 6,000만 원, 구비 4억 6,000만 원, 특별교부세 3억 원 등 총 9억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지역경제 핵심 산업인 철강업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인천시는 지역 철강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고 있다.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는 4천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용품 유통단지로 기계부품, 공구, 철강 자재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수도권 산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상주 인원 1만 명, 유동 인구는 2만 5천 명에 달할 정도로 지역 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인천산업용품유통센터 점포들은 최근 고금리와 물가상승, 대외여건 악화 등으로 제조원가는 오르고 내수 소비는 줄어드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센터 방문객 수도 현저하게 줄어 성수기 대비 40~50% 수준으로 떨어졌다는게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지난 2024년부터는 경영난을 견디지 못한 영세 업체들의 폐업이 급증하며 공실률이 3배로 치솟았고 수십 년간 단지를 지켜온 숙련된 업체들조차 매출 하락을 견디지 못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5일 오전 구청 본관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청사 건립과 관련해 제기된 ‘사업 규모 960억 원 변경’ 주장에 대해 공식 반박했다. 이번 입장 발표는 최근 일부에서 “연면적이 증가해 사실상 960억 원 규모로 사업이 확대됐는데도 의회 보고와 협약 변경 절차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라고 주장한 데 따른 것이다. 구에 따르면 연면적 2,669㎡ 증가는 설계 과정 중 건축심의 단계에서 지하층 구조 안전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조정된 사항이다. 구는 연면적 증가와 협약상 기부채납 금액 증액은 무관하고 시행사 역시 해당 설계 조정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 구청장은 “공식 협약 금액은 800억 원이며 변경된 사실이 없다”라며 “사업비 변경이 없기 때문에 협약 변경 절차나 추가 의회 보고 대상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가 추가로 부담하는 예산도 없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미추홀구 청사는 1969년 건립된 옛 경인교대 건물을 1991년부터 사용하고 있으며, 노후화와 공간 부족으로 구민 불편이 지속적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부지의 오염 토양 정화 명령 절차를 7년 동안 이행하지 않고 있는 ㈜부영주택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지난 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환경정책자문단과 인천광역시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유원지 테마파크 조성사업 부지 오염 토양 정화 촉구’를 위한 환경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찬기 자문단장(인천대학교 명예교수)과 위원들은 ㈜부영주택의 행태를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저버린 시간 끌기’로 규정했다. 위원들은 “부영주택이 4차례에 걸친 정화 조치명령에도 불구하고, 정화 계획 수립 대신 처분취소소송 등 법적 대응으로 일관하며 7년째 시민의 안전을 방치하고 있다.”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실제 해당 용지는 2018년 토양 정밀조사 결과, 총 석유계탄화수소(TPH)를 비롯해 벤젠, 납, 아연 등 인체에 해로운 6개 항목이 기준치를 심각하게 초과한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특히 ㈜부영주택은 2027년 3월까지 정화를 마쳐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가장 기초적인 단계인 정화계획
검단에서 뿌리내리고, 검단지역(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아라동)에서 4선의 구의회 의정활동을 펼쳐 온 심우창(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검단의 새 아침을 열고, 책임 행정을 펼치겠다"며 검단구청장 후보에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우창 검단구청장 예비후보는 1~ 3호 공약으로 청년과 젊은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정착·소상공 창업·돌봄도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어르신을 모시는 청년부부 세대 지원, 청년 주거 안정 정책, 소상공인 창업비용 지원, 돌봄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청년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심우창 예비후보는 “검단은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이지만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키우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먼저 어르신을 모시는 청년부부 세대에게 ‘섬김 지원비’를 지급하는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는 부모 세대를 함께 돌보는 가정을 지원해 세대 간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가족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행정 소외지역 해소 및 주민 밀착형 현장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한 자월면 소이작행정지원센터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월면 소이작행정지원센터 청사 앞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주요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치러졌다. 개소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센터 개소를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개소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유휴공간으로 있던 기존 어린이집을 리모델링한 소이작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217㎡,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문경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이번 소이작행정지원센터 신설로 행정서비스에 소외된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기능도 십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