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3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세계적인 아카펠라 그룹인 ‘엑시트’를 초청해 기획공연<Only Voices>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통진두레문화센터의 3월 시즌기획공연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출연해 팝, 발라드, 댄스,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트’는 ‘대한민국의 펜타토닉스’라 불리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유일 약58만의 팔로우 채널을 통해 특유의 화음과 비트를 더한 아카펠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북부권 공연문화의 중심이자 가족 친화적 공연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이번 공연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켓은 전좌석 1만원으로, 3월 15일부터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gcf.or.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김포시민 및 2자녀 이상 다둥이 가족은 30% 할인을 적용할 수 있다.
인천 서구 단봉FC가 2024년 신년을 맞아 드림파크 주민체육공원에서 28일 시무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검단축구연합회 16개 단체 소속선수들의 안전과 건강, 무탈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진행됐다. 함현근(57) 단봉FC 회장은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조기축구회 화합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빈, 검단축구연합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축구연합회는 단순한 팀이 아닌 한 가족이라며 안전하게 큰 부상들 없이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정복(48) 단봉FC 감독은 “축구를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하여, 체력증진 및 사회인 축구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내 축구에 열정있고, 관심있는 사회인들과 재능이 많은 유소년, 중, 고등, 대학교 학생들도 우리 단봉FC와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안전기원제 외에도 단봉FC,와 불로FC가 3개의 팀으로 나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열띤 응원과 함께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함현근 단봉FC 회장 외에도 고학인 단봉FC 고문, 이승
■ 남양호의 푸짐한 회 한상 차림, 청정 강화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함께~~ 강화도 초지대교 인근에 회 전문 맛집 남양호가 최근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면서 끊임없이 손님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양호’는 강화 길상면 초지리 616-38(해안동로 96-18)에 위치한 맛집으로, 회를 시키면 매운탕, 초밥, 야채까지 공짜로 나온다. 게다가 강화군에서 직접 생산되는 순무김치, 상추와 고추, 된장, 고추장 모두가 국산이며, 밑반찬들까지 청정하고 싱싱하다. ■ 남양호 회 전문 맛집 내부 모습 (회 작업실과 객실) 남양호의 회 대부분은 바로 옆 대명항에서 어로중인 최대 선주(자매관계)인 ‘해영호와 남양호’가 당일 잡은 물고기들을 바로바로 공급하고, 지하 청정수로 수족관에 순환시키면서 고기들이 힘이 좋고, 가끔 회를 먹고 탈이 나는 민감한 분들도 탈없이 회를 즐길 수 있다. ■ 남양호 앞에 시원하게 펼쳐진 < 초지항, 대명항>의 아름다운 전망도 즐기세요^^ ’남양호‘는 사시사철 광어, 우럭, 농어, 감성돔, 능성어, 돗돔, 줄돔을 즐길 수 있으나, 봄에는 벤뎅이, 쭈꾸미, 도다리를, 여름에는 광어, 우럭, 농어, 감성돔, 능성어가 제맛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최근 서구문화회관 일대 환경정화를 마지막으로 문화회관, 생활문화센터, 루원음식문화거리 등 재단 운영시설을 포함한 사업운영 장소를 중심으로 추진한 올 한해의 환경정화활동을 마무리했다. 재단 임직원은 ESG경영의 핵심가치인 환경친화(Environment)·사회적상생(Social)·투명한경영(Governance)의 실천을 통해 공동의 목표의식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자 올 한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어르신 배식 봉사, ▲ 온라인 적립 포인트를 활용한 취약계층 식품 지원, ▲지역단체와의 협력 사업인 사랑의 김장 담그기, ▲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으며, 7월에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기부금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12월에는 임직원 및 가족의 도서 나눔을 통한 도서기부를 마지막으로 2023년 인천서구문화재단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으로 마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23년 ESG경영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문화예술생태를 조성하고 지속성장가능한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실천과 노력을 기울여
인천이 낳은 좌수서예의 대가인 서예가 ‘검여 유희강’ 작품을 인천에서 상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2일 유동현 인천시립박물관 관장과 김대식 성균관대학교 박물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여 유희강’ 관련 유물의 교류 및 공동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 중의 한 분인 검여 유희강(1911 ~ 1976)선생은 인천시립박물관의 제2대 관장(1954~1961)을 역임했다. 재임 중 향토인천의 안내 책자를 발행하고 개관 10주년 기념전 「개인소장품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전쟁 이후 사회적인 혼란 속에서도 지역 문화의 꽃을 피우기 위해 노력했다. 검여 유희강 관련 자료 1,000여 점은 지난 2019년 성균관대학교에 전부 기증됐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상시적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은 상설 전시 3층 고미술실에 ‘검여 진열장’을 마련해 성균관대학교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검여의 작품과 생전 사용하던 인장, 벼루, 붓 등의 소품들을 상설로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2027년 인천뮤지엄파크 이전 후 검여와 관련된 전시 코너를 따로 꾸며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