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합동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안영진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 등급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위생 등급을 지정받은 음식점이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전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파주시는 이보다 더 강화된 80% 이상을 기준으로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자문상담(컨설팅)을 지원해 총 26개 음식점 중 92%에 해당하는 24곳이 ’매우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장윤석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점장은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위해 노력해주신 파주시와 식약처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울렛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식품안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7일 백석별관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해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받고 내실 있는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먼저 “영국 런던 킹스크로스의 도시혁신 현장을 둘러보며 원도심과 일산신도시 등 노후된 도시 인프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왔다”며 지난 국외 출장 소회를 밝혔다. 또한 “독일 드레스덴에서는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진과 드레스덴 시장을 만나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일산테크노밸리 투자 가능성과 미래 협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특히 꽃 축제를 계획하고 있는 드레스덴시 딕 힐베르트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을 희망하는 만큼 양 도시 간 문화·산업 교류가 확대되도록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본예산 편성 방향을 보고 받은 이 시장은 “내년에는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상황인 만큼 세원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울수록 허리띠를 졸라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중앙부처와 경기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과의 협의를 통한 국·도비 확보 방안도 적극 검토해달라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 전곡읍 소재 주식회사 휴민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1,00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휴민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손길을 보탰다. 김정숙 대표는 “21년에 회사를 설립하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하고 실천해 오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휴민의 따뜻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경기 둔화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김정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5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김덕현 군수와 7급 이하 직원들이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와 60여 명의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과 갈등 해결 방법, 저연차 공무원의 업무 외적으로 부담이 되는 상황, 바람직한 상사 유형 등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은 이번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강화하고, 공무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연천군은 공직 사회의 청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군을 향한 공직자 세대간 소통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미산면 백석리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4일 ASF 확진 직후 해당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출입통제를 실시하고, 15일 발생농장(847두)과 연접농장(1,016두)에 대한 살처분 및 매몰 조치를 신속히 완료했다. 특히 연천군은 양돈농가 66개소에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방역상황을 유선점검하고 있으며, 24시간 가동중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일일상황보고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통제초소 근무 및 거점소독시설 운영을 이어가며 방역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보호과는 야생멧돼지 ASF 울타리를 집중 점검하여 대응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매일 상황을 보고·점검하며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군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ASF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온(溫)마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14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고, 위원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했다. 1부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팀을 이뤄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화합을 다졌으며, 2부에서는 ‘소통 퀴즈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잠시나마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늘 헌신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더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포천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금촌어울림센터에서 녩년 금촌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인 ‘행복마을 다문화 캠프’와 연계해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금촌1동 유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 현장에는 다문화 체험공간 마련되어 즉석에서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 설문조사도 이루어졌다. 총회 본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영상으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금촌1동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와 2026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설명하고 최종 시행 여부를 의결했다. 이에 앞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의제의 공공성과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219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2026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반딧불이야 돌아와 금촌천 살리기 ▲금촌1동 꽃정원 조성 ▲알록달록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등 총 3개 사업으로, 내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6일 문산읍 내포2리에서 제167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과 시민이 현장에서 직접 만나 격의 없이 소통하며 시정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행사로, 시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민선8기 파주시의 대표적인 시책 중 하나이다. 이번 내포2리 이동시장실은 30여 명의 마을주민이 참석해, 주민들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요청 ▲인도 및 도로변 풀 깎기 ▲ 도로변 불법주차 단속 ▲천원택시 노선 변경 ▲하수관로 정비사업 및 하수맨홀 단차 불편 개선 등 마을 내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동시장실은 시민의 삶 더 가까이서 시민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주제와 방식에 제약 없이 가감 없이 솔직하게 소통하는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기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경기 북부 지역 유일의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센터 문을 열고, 피해자의 자활과 자립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3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번에 문을 연 자활지원센터는 성매매피해자의 안정적인 회복과 자립을 돕는 공간으로, 공동작업장 운영, 직업훈련,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통해 일상생활 능력과 기술 습득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심리·정서적 회복을 위한 전문상담, 공동생활을 통한 사회적 관계망 회복 지원 등 피해자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자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파주시가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파주시민과 함께한 올빼미 활동, 여행길 걷기 등으로 2023년부터 강력히 추진해온 성매매집결지 폐쇄 정책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시는 지원 기간을 최대 3년으로 늘린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와 함께 자활지원센터 설립으로 성매매피해자의 자활 및 자립 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된 셈이다. 또한 이번에 문을 연 파주시 자활지원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열리는 ‘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UCLG ASPAC에는 아시아·태평양 22개국, 220여 개 도시에서 시장과 대표단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교통, 숙박, 편의, 의료 등 분야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있으며 경찰·소방 등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 관리 강화에 더욱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단독으로 주최한 최초의 UCLG ASPAC 총회인 만큼 고양시를 세계 지방정부 외교의 중심 도시로 각인시킬 것”이라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빈틈없는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일(첫째 날), 분야별 위원회 회의 등 교류의 서막을 열다 총회의 첫날인 24일 오전부터 주제별 논의의 장이 곳곳에서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 주관 문화위원회는 회원 도시 간 문화교류, 문화 정책 발전 방향과 유네스코 협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