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덕양구 신원동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막식 행사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개막식에 앞서 대회 주최 측 주요 인사들과 차담회를 갖고, 스포츠를 통한 국제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가 주관하는 세계유일의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일본‧태국‧스웨덴‧중국‧호주 등 7개국 정상급 선수들과 ‘월드팀(World Team)’이 출전해 총 8개 팀이 4일간 국가의 명예를 걸고 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맞붙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대회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서 고양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라며 “국제적 스포츠 이벤트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된 도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총상금 200만 달러 규모로, JTBC Golf 등 전 세계로 중계될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3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T2 아레나 부지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자리에 참석한 이동환 시장이 세계 최대 공연기획사인 라이브네이션 엔터테인먼트·라이브네이션코리아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동환 고양시장, 김성회‧이기헌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용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을 비롯해 라이브네이션측 스테파니 백스 아시아 총괄대표, 김형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 대표 그리고 이흥원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등 문화·공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이 시장은“대한민국 문화의 미래, K-컬처밸리가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며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K-컬처밸리 사업은 10년 전부터 준비해 온 우리 모두의 오랜 염원이자 숙원사업으로, 시민들께서 오래 기다리신 만큼 오늘의 성과는 그 기다림의 결실”이라며 “경기도와 고양시가 세계 무대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K-컬처밸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연천역 광장에서 ‘제3회 DMZ 세계人 거리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군인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천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군인아빠-자녀 도전골든벨’이 진행됐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협동과 소통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또한 연천군의 기관장들, 다문화가족, 군인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직접 모델이 돼 ‘패션하모니’ 패션쇼를 진행했다. 세계음식문화축제에서는 베트남 쌀국수와 반미, 태국의 팟타이, 한국음식으로 김밥, 떡볶이, 식혜 등을 판매하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포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현장은 웃음과 박수가 가득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다양한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에게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도 “연천군가족센터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늘 생각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1일,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부지 기부채납 협약식을 개최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토지 기부자인 라보배 씨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리읍 이장단협의회장, 노인회장, 체육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행복나눔협의체회장 등 지역 주요 단체장이 함께해 지역 발전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파주 동부권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라보배 씨가 11,865㎡ 규모의 부지를 파주시에 무상으로 기부채납함에 따라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9홀 규모의 산악형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6년 상반기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계획인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및 2027년 3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토지 기부자 라보배 씨는 “제가 기부한 토지가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조리 파크골프장이 시민들이 즐겁게 모이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소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강대학교와 2026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운영하기 위한 평생교육 진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의 대표적인 대학 연계 평생학습 사업인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서강대학교와 함께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6년에도 '일생일대 프로젝트'를 더욱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해, 시민 누구나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명실상부한 평생학습 도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일생일대 프로젝트'는 하나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일 대 일로 연계해, 시민들의 생활권 가까이에서 고품격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 최초의 파주형 평생학습 핵심 모델이다.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은 “서강대가 가진 교육 철학과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개개인의 삶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설계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지역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2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해 일산동구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갑작스레 낮아진 기온에 이 시장은 “각 동에서는 저소득층과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안부와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하며 간부회의를 시작했다. 먼저 이 시장은 “일산호수공원과 문화광장 등 우리 시 주요 랜드마크가 위치한 일산동구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라며 “가을을 맞아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있었음에도 시민을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근무한 직원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이 시장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킨텍스가 최고 등급인 S를 달성하고 내일(23일)은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식이 개최된다”며 “착공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돼 제3전시장까지 준공되면 킨텍스는 총 17만㎡ 규모로 CES, IFA, MWC 등 글로벌 메가 이벤트 유치가 가능한 수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추진 중인 앵커호텔과 주차복합빌딩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재단법인 포천시농업재단은 22일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 입점 농가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포천가득’ 농특산물 판매장을 포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의 판로를 확대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운영 중인 판매장은 한탄강 비둘기낭의 지오샵(GEO SHOP), 포천아트밸리, 서울시 강동구 천호점 등 총 3개소다. 천호점은 지난 10월 개소식을 열고 포천 농특산물의 서울 입점을 공식화했다. 입점 모집 대상은 포천시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산물을 경작하거나 생산하는 농가 및 농산물 가공업체이며, 모집 품목은 포천산 우수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제품이다. 석영환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농업재단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유통 판로 개척과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관심 있는 많은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 창수면은 지난 18일 창수면 운산리 자연생태공원 일원에서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를 창수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창수면민 500명이 참여해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사회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걷기 코스는 운산리 자연생태공원을 출발해 제2하늘다리를 건너 되돌아오는 약 3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어린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을 단풍이 물든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운산리 자연생태공원과 제2하늘다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한탄강’과 연계된 명소로 손꼽힌다. 창수면 체육회 김덕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걷기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면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창수면이 지닌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서의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유네스코 창수 걷기 대회’는 면민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화합의 장으로 평가받았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9 연천 세계 구석기엑스포 기본계획 주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연천 구석기 유적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경기북부 관광·문화산업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덕현 연천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1부 ‘2029년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최종 결과 보고로 시작됐다. 2부에서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맡았던 최덕림 감독의 초청 특강이 진행됐다. 최 감독은 ‘연천세계구석기엑스포 WHY · HOW 혁신할 것인가’를 주제로, 대형 행사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전략과 성공 요인을 공유했다. 이어진 주민 토론 및 질의응답(Q·A) 시간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덕림 감독, 이인재 가천대학교 교수, 오훈성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연천 엑스포 개최의 의미와 주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 기념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지난 19일,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5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축제 현장에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하는 수상불꽃극, 유등 전시, 산정호수 100주년 사진전 등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산정호수를 배경으로 펼쳐진 수상불꽃극은 무용수들의 섬세한 연기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끝까지 공연을 관람했으며, 2회차 공연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축제 열기를 더했다. 양대종 축제집행위원장은 “산정호수 100주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산정호수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편안한 쉼터이자,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산정호수의 100년 역사는 또 다른 한 세기를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