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3일 ‘직소민원 소통의 날’에서 풍동2지구 오피스텔 입주 예정자 대표 6명과 만나 민원 사항들을 직접 듣고 이야기를 나눴다. 오는 6월 30일 준공 예정인 해당 오피스텔 일부 입주 예정자들은, 분양 당시 홍보했던 일부 시설물이 여전히 완공되지 않은 점과 시공상 문제 등 다양한 우려 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에는 시장을 비롯해 건축·도시개발·교통·도시디자인·하천 등 모든 관련 분야의 부서들이 참석해 입주 예정자들의 불만 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했다. 또한 현재까지 진행된 사안들과 검토 중인 내용들을 각 부서별로 직접 설명하고, 향후 준공 전까지 법적 제도 안에서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참석한 입주예정자 대표들은 “직접 시장과 담당 공무원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듣고, 소통할 수 있었던 점이 의미있었다”며,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들의 정당한 요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자 시작”이라고 설명하고,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제13회 고양특례시장기 실버부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부터 80대까지의 관내 실버부 배드민턴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두 종목에서 경기를 치렀다. 올해로 열세 번째를 맞는 고양특례시장기 실버부 배드민턴대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실버세대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역할을 해왔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스릴 수 있는 실버 체육이 주목받고 있다”며 “그 중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이며, 특히 셔틀콕을 주고받으며 땀 흘리다 보면 일상의 활력을 얻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어 “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어르신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에도 긍정의 에너지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2025년 제20회 고양특례시장기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생활스포츠 야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 야구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대회를 고양특례시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등 4곳에서 분산 개최한다. 대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3주간 주말마다 치러지며 6월 8일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1부 16개팀, 3부 32개팀 총 48개 팀 1,200여명이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이동환 시장은“올해 제2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가 사회인 야구 발전과 동호인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메카 고양특례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벽제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고양동 청소년 축제’가 청소년과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동 청소년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청소년이 기획하고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15개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지역이 함께 만든 청소년 주도형 축제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동은 행정동 중 유일하게 매년 청소년 축제를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고 있다”며“우리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동 청소년축제’는 청소년이 주체가 돼 기획부터 실행까지 참여하는 고양동 대표 청소년 문화 행사다. 올해 1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이끄는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제는 △고양특례시 치어리딩 시범단 공연 △가수 김진웅 초청공연 △중부대학교 댄스공연 △청소년 장기 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넘쳐났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열고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포천시 규제개혁위원회는 김종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위원 9명과 위촉직 위원 11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향후 2년간 규제개혁 종합계획 수립 심의, 규제 신설·강화 등 규제 심사, 규제 정책 자문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신규 위원들은 포천시의회 시의원, 변호사·노무사, 사회·경제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회의에는 「포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에 대한 규제 심사에서 신설·강화되는 규제가 상위법령의 위임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는지, 규제 수준이 적정한지 등 규제 신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한 제도개선 등 내실 있는 규제혁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활동하시는 위원님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규제가 효과적으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도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169호로, 모집지역은 경기도 22개 시·군(고양·광주·구리·김포·남양주·동두천·부천·성남·수원·시흥·안산·안성·양주·양평·여주·오산·용인·의정부·이천·파주·평택·화성)이다. 신청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해당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50% 이하여야 한다. 당초에 소득요건은 70% 이했으나 이번 모집에서 완화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하며 기본 계약기간은 2년이다. 재계약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의 개방기간은 5월 30일∼6월 1일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6월 10~13일이다. 모집대상 주택 등 자세한 사항은 GH 홈페이지 ‘청약정보-분양/임대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과 함께 문산노을길 산책로와 인근 도로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실시했다. ‘국토대청소’는 겨우내 도로변과 하천 등에 쌓인 쓰레기를 정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청소 활동은 시민, 공무원, 군 장병,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변, 상가 주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곳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보다 효율적인 작업이 이뤄지도록 청소 구간을 구역별로 세분화했다.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각자 맡은 구간에서 도로변 쓰레기, 방치폐기물 등 각종 오염 요소를 제거하며 거리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파주시는 이번 국토대청소 외에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결한 도시 만들기에 힘쓸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처럼 시민 여러분과 함께 구석구석 살피고 정비해 파주시가 더 깨끗해지고, 삶이 더 나아지는 도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3일 성저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 산하 14개 클럽 파크골프 동호인 등 530여명이 참가해 23일과 24일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최되는 경기도 생활체육 대축전 참가 선수 선발전도 겸해 진행됐다. 이날 대회 전 실시한 개회식에서는 고양특례시 파크골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이흥우님 등 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고양시 파크골프는 시민의 여가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그동안 협회를 이끌어 주신 장영호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신 최성범 회장님의 성공적인 임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중소·벤처기업이 성장하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정책을 가동하고 있다. 금융지원, 환경개선 등 맞춤형 지원은 물론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해 기업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또 상·하반기 성장 단계별 IR데이를 개최해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미래성장동력인 중소·벤처기업의 창업과 투자, 경영, 첨단기술 연구개발까지 아낌없이 지원해 지역기업 성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작업환경 등 환경개선 지원…기업자생력 강화 고양시는 지속되는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2월 제1금융권 6개 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고양시 중소기업육성기금을 기반으로 연간 약 500억 원 규모의 융자 재원을 마련해 운전자금 대출 시 최대 2.5%의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올 5월 현재, 14개 기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발전 전략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23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인천시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024년 11월에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기본조례에는 환경,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지속가능발전 책임관 지정 등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중점적으로 포함돼 있다. 한편, 이번 착수보고회와 함께 열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인천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전략의 방향성과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회의에서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