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소방서가 지난 13일 조직문화 발전과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주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소방서장과 소통을 통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권리를 보장하고자 구성된 회의체이다. 이날 파주소방서 직장협의회는 소속 직원 고충해소와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등을 위해 안건을 준비하여 논의하였고, 향후 실행방안등을 소통․토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직장협의회 건의사항 전달 ▲근무환경 개선 사항 논의 ▲직장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소속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일환으로 행정대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 건축주들의 자진시정과 영업폐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성매매집결지는 2023년 11월 1차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시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업체 등과 합동으로 총 6차례 행정대집행을 통해 집행대상 15동 중 5동이 시정완료되고, 10동이 부분 시정됐다. 이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집결지 내 건축주와 파주시 간 5건의 행정소송은 파주시가 모두 승소했고, 2건의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6차에 걸친 대집행 실시와 행정소송에서 파주시가 잇따라 승소하면서 성매매집결지 내 건축주들의 자진철거와 영업중지 업소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총 28개소에 대한 자진철거가 진행 중이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집결지 내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는 한 건축주는 “시의 지속적인 행정대집행 실시와 잇따른 소송 패소에, 건축주들 사이에서는 업소를 폐쇄하고 건축물을 정비하여 성매매집결지라는 오명을 벗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일부 건축주들은 퇴거 조치 등을 통해 종사자들을 내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착한목자수녀회, 운정4동 및 운정5동 통장협의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시작한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참여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이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 예방교육에서 세계 각 나라별 반(反)성매매 정책, 파주에 성매매집결지가 성업하는 현실, 성매매의 반인권적인 행태 등 성매매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성매매는 막연히 불법이며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교육으로 그 실태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게 알게 됐다”라며, “성매매의 악순환을 만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여행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 분야 교육소통거버넌스 발대식 및 2025년 교육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부모의 자율적 소통채널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적 소통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의 특별강연 ’지역과 학교 벽 깨기‘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학부모 분야 교육소통거버넌스 발대식에서는 파주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퍼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소통은 핫하게, 협력은 쿨하게, 교육은 딥하게‘라는 파주시 교육소통거버넌스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과장의 내년도 파주시 교육지원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정책은 학부모의 의견을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11월 30일까지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자율점검업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점검을 수행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정기점검 대상에서 3년간 면제되며,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점검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파주시에 보고해야 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분류해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환경지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 상태와 자율점검 능력, 현장조사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자율점검업소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이 스스로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도 마련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정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이 사회·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미래사회 변화(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공직자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의 이상림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변동과 파주시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상림 책임연구원은 국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민간 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 세종시·경기도·충북 등 지자체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구정책 분야 전문가다. 교육에서는 ▲인구 위기의 현황과 원인 및 미래 한국사회 모습 전망 ▲중앙정부의 대응과 문제점 및 현재 논의되고 있는 새로운 대응체계 ▲파주시 인구변동 특징 및 향후 인구·정책환경 변화에 대한 파주시 대응 방향 제안 등의 내용을 다뤘다. 파주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지역경제·고용·주거·교육·복지·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의 행정을 직접 수행하는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가 12월 6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1,000㎡ 이상의 농지에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으로 농산물품질관리원에 등록신청을 한 자)이며, 신청자는 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경영체에 등록되지 않은 필지와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필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으로 유기질비료는 20kg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이 10a당 2,000kg(100포/20kg)를 초과할 수 없다.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급 시기는 2025년 2월 말부터 12월까지이며 신청서에 기재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4일 오후3시 파주중앙도서관에서 도서관 30주년 기념 ‘도서관 정책콘서트’를 개최한다. 파주시 도서관은 1994년 9월 금촌도서관과 문산도서관이 개관한 이래,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를 기념해 그간 도서관의 정책 추진 방향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도서관을 통해 성장한 시민을 조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시 도서관 역사와 변화를 담은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누구나 도서관 정책퀴즈대회’를 통해 시민들과 도서관 정책을 이해하는 유쾌한 시간을 갖는다. 또 ‘시민공감 3분 스피치’ 시간을 통해 ‘내 삶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시민 6명의 목소리를 듣고, 도서관을 통해 성장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책제안/질의응답’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도서관 정책을 바탕으로 질의응답 후 향후 파주시 도서관의 비전과 중점 사업들에 대해서 논의한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 리플릿과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배출방법' 포스터를 제작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음식물쓰레기 지역별 배출방법, 헷갈리기 쉬운 음식물쓰레기 OX 퀴즈,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검표 등을 표기해 주민들이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에는 음식물쓰레기 문전수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배출 시간 준수, 내 집 앞 배출, 문전수거용기 사용 등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는 세대별로 직접 배부됨과 동시에 빌라와 다세대주택 등의 공동 출입문에도 부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정해진 장소와 시간에 음식물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도록 유도해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는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주민들이 올바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부과된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일괄 발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독촉분 고지서 대상은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 5천여 건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2일까지다.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ARS, 전용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등을 이용해 납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분을 독촉 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차량압류, 부동산압류 등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11월부터 환경개선부담금 전체 체납분에 대한 독촉고지서를 발송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납부 독촉 및 재산권(자동차, 부동산 등) 압류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