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올해 동절기 동안 하수도 불편 민원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위해‘2024년 동절기 대비 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대책반 운영 기간은 12월 11일부터 2025년 2월 29일까지이며, 시는 자체장비 8대(준설차량 6대, 관로조사에 필요한 CCTV조사차량 2대)를 갖춘 8개조 20명의 긴급 출동반과 지역별 하수도 연간단가(유지관리) 업체로 특별대책반을 꾸렸다. 하수도 민원 사항 대부분은 신속한 조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큰 시민 불편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는 이번 특별 대책반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하수도 긴급출동 24시 특별대책반 운영을 통한 하수도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로 시민 만족도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를 8일에 제출하고, 고양시와 함께 과학고 유치 응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공모 신청서는 신설과 전환 중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신설로 신청하였다. 경기형 과학고는 교육지원청-기초자치단체-지역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그 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업무협약 체결 후 실무추진단인 TF팀을 구성하여 지역 특화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고양시는 우주항공 관련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고양 우주항공과학고’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교육과정은 우주항공 관련 고양시 만이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한공대 등을 바탕으로 인공위성, 발사체, 미래 모빌리티, 첨단 융합 분야 등 최신 우주항공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미래교육을 이끌 핵심 과학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효순 교육장은“미래 우주항공을 선도하는 창의‧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 환경기초시설 운영사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0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파주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사인 리뉴어스 주식회사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사인 (주)에코비트워터, (주)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보람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웃돕기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지난 15일 사단법인 '제9회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에서 기초단체 의정 부문 ‘환경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환경안전포럼 및 실천대상은 환경안전포커스와 인디포커스에서 주최·주관하여 매년 국회, 지방자치단체, 언론 등에서 환경 분야의 숨은 공로자를 찾아 환경안전 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창호 의원은 도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환경정책·기후변화·폐기물관리·상하수도 등 환경 분야 관련 안건을 심의해 왔으며,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최창호 의원은“지속가능한 발전, 환경보호 등과 관련한 사회환경 교육은 미래 세대를 위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민간 소비와 투자가 감소하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급격하게 쪼그라든 민생 곳간을 채우기 위해 파주시가 정부예산 증가율(3.2%)보다 두 배 많은 사상 최대의 예산을 편성(전년 대비 7.3% 상승)하고, 2025년 민생활력의 처방전으로 과감한 확대재정을 내놓았다. 파주시는 11월 20일(수) 지난해 대비 7.3퍼센트(%) 증가한 2조 1,527억 원 규모의 ‘2025년 파주시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동산 시장 둔화, 경제 침체 장기화에 따른 자체 수입의 증가율 적체, 정부의 2년 연속 국세결손으로 인한 교부세 감소로 인해 향후 어려운 재정 여건이 예상됨에도 확대재정 기조를 유지한 것은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인 지방정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라고 밝혔다. 시는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을 줄이는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대규모 투자 사업의 경우 단계별 예산편성을 통해 시 자체사업(일반회계)을 ’24년 6천7백억 원에서 ’25년 약 7천2백억 원까지 늘리며 민선 8기 공약사업과 민생현안 사업에 가용재원을 적극 투입했다는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은 제28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전통의 맛, 현대의 멋’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이번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주요 볼거리로는 파주장단콩의 역사적 전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주장단콩전시관’과 파주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먹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으로 만든 즉석 두부, 빵, 떡 등이 판매되며, 파주 농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점도 운영되어 축제의 풍미를 더할 예정이다. 놀거리 부문에서는 축제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꼬마메주 만들기’와 전통 농경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콩 타작 체험’, 손맛을 더하는 ‘김치 만들기 체험’, 그리고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추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살거리 부문에서는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다양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선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 월롱면의 교통 소외지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됨에 따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그간 월롱면의 영태리, 위전리, 덕은리 등을 오가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월롱면 마을버스 2개 노선을 신설했다. 신설되는 노선은 마을버스 024번과 026번으로, 024번은 덕은리~위전리~영태리~금촌역을 1일 12회 운행하며, 026번은 월롱역~엘지(LG)디스플레이~탄현국가산업단지까지 1일 26회 운행한다. 파주시는 안정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국비보조사업인 ‘2024년 도시형교통모델 사업’ 승인을 받았다. 이후, ‘24년 4월 공개입찰을 통해 운수사업자를 선정하고 차량 출고 등 운행 준비기간을 거쳐 11월 19일부터 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시는 버스 운행을 앞두고 18일 영태2리마을회관에서 ‘월롱면 마을버스 신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들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과 파주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버스 노선 신설을 축하했다. 김경일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경기도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달성하고, 2024년 우수기관(3위)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와 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관리적·기술적 보안, 위기대응, 정보보안 활동 등 7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파주시는 정보보안 위험 요인을 제거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정보보안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함께 정보자산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실태 점검을 실시해왔다. 이를 통해 누적된 진단데이터를 기초로 정보시스템 취약점 추적관리체계를 마련해, 정보보안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 이와 더불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지도·점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사이버 침해 대응훈련 등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보안의식을 높였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이버 위협의 증가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18일 ‘아이케어 카(i-CARE CAR)’ 운영 개시를 축하하는 시승식을 가졌다.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굿네이버스의 지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의 상담과 심리치료 지원을 위한 ‘아이케어 카(i-CARE CAR)’ 운영을 시작했다. ‘아이케어 카(i-CARE CAR)’는 상담 전용 차량으로, 학대피해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조됐다. 특히 ▲아동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보호받는 공간’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집중의 공간’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회복의 공간’을 목표로 공간을 구성했다. 그간 파주 북부 도서 산간 지역(파평면, 법원읍, 적성면 등)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기타 지리적 제한점 등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아이케어카’의 시행으로 파주 도서산간지역에 거주하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찾아가는 심리서비스’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로써 학대 피해 아동이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적기에 심리상담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0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도입에 따라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가 10월 말까지 32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의약품 판촉영업자란,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또는 수입자로부터 판촉 활동을 위탁받아 영업하는 자를 의미한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는 의약품 판촉영업자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신고제는 이들이 법에 따라 신고하고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가 새로 시행되면서 그동안 신고 없이 영업해 오던 판촉영업자들이 시행 첫 달인 10월에 대거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고제 시행 이후로 대부분의 판촉영업자가 신고를 마치게 되면 민원 건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를 위해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발급한 확인증과 정신질환 또는 약물 중독 여부를 증명하는 진단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고 시, 담당 공무원은 필요한 서류를 검토하고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증을 발급하며,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