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는 10월 1일 김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정부 정보시스템 장애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이석범 부시장 주재로 각 국‧소장 및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 현황 점검 ▲민원 불편 최소화 방안 ▲대체 서비스 제공 ▲재난 상황 장기화 대비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회의 후에는 인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처리 상황 등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신문고, 정부24, 주민등록증 발급 등 주요 행정 시스템이 전국적으로 접속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민원 처리 지연, 공문서 발송 차질, 긴급 상황 전파 지체 등 행정 서비스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현재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정부 전산망 장애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 인감 등 주요 민원 서비스의 처리 가능 여부와 복구 진행 상황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정부24 등 온라인 서비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시민들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동구는 해당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일 구에 따르면‘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남동구는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역량 강화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인프라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남동산단 신(新)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남동산단 청년 유입 프로젝트 ▲남동 글로벌 소셜기자단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 유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앞으로도 차별화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 보안관 및 동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 행위를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및 신고 요령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10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축제 기간 증가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주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큰 수해 피해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 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시정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구성된 주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로, 현재 미추홀구에는 51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천 국화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협조해 추진되며, 잔디광장 2,063㎡ 부지에 국화로 만든 공룡·코끼리 등 대형 작품과 다양한 가을 초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 동양노인문화센터(센터장 김은희)는 9월 29일 경인여자대학교 다문화 학생 15명을 초청해 명절 행사 ‘손끝으로 잇는 세대와 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인여자대학교 글로벌인재정주지원센터와 협력해 미얀마, 몽골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과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송편을 빚으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처음 송편 빚기에 참여한 학생은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어르신들이 친절히 알려주셔서 금세 배울 수 있었고, 멀리 있는 가족들이 떠올라 감동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따뜻하고 넉넉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은희 센터장은 “지역 내 다문화 이웃이 늘어가는 만큼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석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추석 연휴를 앞둔 10월 1일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복지 현장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과 장애인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전동에 위치한 ‘동보2차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내 어르신 25명이 등록된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친목 공간 및 사회적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사랑터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복지 시설로 15명의 이용자가 주간 보호 및 다양한 재활·교육 서비스를 받고 있다. 센터는 여가활동, 지역사회 적응활동 지원, 특별활동,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정을 나누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과 장애인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는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함께 살아가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9월 22일 계산・계양권역, 10월 1일에는 작전・효성권역을 방문해 사회단체 소통간담회에서 제기된 주요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이는 ‘현장 중심 행정’ 원칙에 따라 단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한 행보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5년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인‘동별 사회단체 소통간담회’에서 접수된 건의사항 중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추진됐다.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 당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민원 현장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현장에서는 총 9건의 생활 불편 민원이 논의됐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경청하며 설명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문제점을 면밀히 살폈다.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처리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구체적 실행 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 불편을 직접 체감하며,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가 계양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임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강화군 보건소는 지난 30일 강화소방서 및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응급의료 협력 간담회’를 열고,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시 이송 및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군보건소, 강화소방서, 비에스종합병원, 강화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이송체계 유지 방안 ▲관외 응급의료기관 응급실 현황 공유 ▲기관 간 비상연락망 구축 및 운영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보건소와 소방서, 의료기관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응급환자 전원 및 이송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명절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과 2일, 갑룡초등학교 3학년 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강화읍 주민자치 활동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우리마을교육자치회’의 마을 연계 교육과정에 따라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관공서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지역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군청 주요 시설 탐방과 함께 강화군의 기본 현황, 공무원 및 관공서의 역할 설명, 군수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은 민원실을 방문하여 여권 발급 등 다양한 민원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공무원들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초등학생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견학을 통해 강화군의 역할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아가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10월 18일 강화읍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원도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2025 강화 와글와글 원도심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화읍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차 없는 거리 문화 행사로 열린다. 강화의 색깔이 담긴 고유 문화자원 소창체험관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민 트로트 가수 설운도, 리메이크의 여왕 서영은이 함께하는 공연 무대, 지역 상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플리마켓 영수증 이벤트, 가족 단위 관광객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행사가 강화읍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주민·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