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8일에 교육봉사단 올해들어 첫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교육봉사단 이윤열 회장의 진행으로 2025년 성인·청소년 기초교육, 학교방문기초교육, 환경교육, 온라인 기초교육자료 제작 및 강사양성교육 강사지원 등 교육봉사단의 주요활동과 활성화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교육강사 봉사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강화와 새로운 목표설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교육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라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교육봉사단이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봉사를 실천해 가는 역량있는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양질의 교육제공을 하고 관내학교 및 다양한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과 변화를 위한 교육봉사를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효율적인 치매 예방을 위한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를 이달부터 10월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어플 치매예방교실’은 모바일 기기 어플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 5회 프로그램(월요일부터 금요일)으로 ▲인지능력을 자극하는 두뇌훈련 프로그램 ▲치매예방운동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한 감정조절 활동 ▲ 심리 상태를 알 수 있는 자가 검사 운영 등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치매예방운동은 집에서 특별한 도구 없이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유산소, 근력, 소근육, 스트레칭 등 고령층들이 따라 하기 쉽도록 운동 영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 담당자와 치매예방교실 참여자가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방을 운영해 신속한 치매 관련 정보제공은 물론, 참여자가 치매예방교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게임, 운동, 감정활동 등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의 반찬가게 ‘정도담’이 문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정도담’은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 도시락에 담아 판매하고 나눈다는 뜻으로, 남동시니어클럽이 구월4동 경로당 2층에서 운영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 시장형사업단 인프라지원 공모사업에서 전국 지자체 8곳 중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동구가 선정, 국비 1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추진됐다. 정도담은 향후 실버 농장을 활용해 신선한 반찬 재료를 확보, 구립경로당과 재정 여건이 취약하고 식사 인원이 많은 경로당 50곳에 매월 밑반찬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해 공모사업 준비부터 선정, 정도담이 조성되는 과정을 보면서 감회가 남달랐다”라며 “정도담 사업이 양질의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경로당 급식 지원,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전국적인 파급효과가 있는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남동시니어클럽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는 박종효 구청장, 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건설현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건설현장은 용접·용단 작업, 전기 설비, 인화성 물질 취급 등 화재 위험 요인이 다양해 사전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작업 특성상 불꽃·열 발생 가능성이 높고, 각종 자재와 장비가 밀집돼 있어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방서는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으로 ▲화재위험작업 승인절차 준수 ▲임시소방시설(소화기·비상경보장치·피난유도선 등) 적절 배치 ▲인화성·가연성 물질 지정 장소 보관 ▲용접·용단 작업 시 방화포 설치 및 주변 가연물 제거 후 작업 등의 실천 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김희곤 서장은 “건설현장 내 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번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작업장 곳곳에 잠재된 화재 위험 요인을 근로자 모두가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운양동에 위치한 모담초·중학교가 3월 4일 개교했다.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모담초·중학교는 총 47학급 규모(유 3학급, 초 18학급, 중 24학급, 특수 2학급)이다. 시와 교육지원청이 긴밀한 협의와 협력으로 19년도부터 준비해 올해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382명이 입학했다. 4일 개교에 이어 오는 10일에는 모담초등학교 내 김포시 다함께돌봄센터가 개관한다. 김포시 최초로 학교 내 돌봄센터를 설립한 것으로, 안전한 돌봄은 물론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용회화, 과학, 미술 수업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장기운양중학군 내 중학교의 적정한 배치 공간 확보를 위해 애써왔다. 그 결과 초·중 통합운영학교인 모담초·중교의 개교를 이끌어낼 수 있었고, 나아가 협력으로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를 개관할 수 있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날 김영리 교육장과 함께 모담초등학교 개교·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곳에서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축하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개교식에서 “모담초등학교의 첫 학생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순간을 함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2월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암호화하여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도 인천시 발급 개시 첫날인 28일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윤환 구청장을 포함해 계양구 내 주소지를 둔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보며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알리며 제도를 홍보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면 누구나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큐알(QR)코드를 촬영 후 발급받는 방식은 비용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회는 4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은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공무원 등의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사한다. 6일부터 14일까지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4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한승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월은 중장기 정책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강화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각고의 노력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28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정자문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인 의정 자문체계 정비 및 의정활동을 위한 제8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의정발전을 위한 분야별 자문 및 의견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의정자문위원회는 2025년 연간 회기운영계획, 시의회의 주요 현안과 사업 계획 등을 청취하고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후, 김포시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건의했다. 덧붙여 의정자문위원회는 “김포시의회가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깊이 고민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김포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포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정자문위원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란다”며 “2025년에는 배려하며 시민을 더 생각하는 김포시의회가 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모담초·중학교(운양동), 김포호수고(구래동)가 정식으로 개교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교로 두 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교육의 장을 열게 됐다. 초·중 통합운영학교로 학생들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게 된 모담초·중교는 총 47학급 규모로 2025년도에는 14학급(초4학급, 중8학급, 특수2학급) 330여 명 학생들의 배움의 장이 된다. 김포호수고는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에 설립된 고등학교로 총 37학급 규모로 올해는 1학년 12학급, 384여 명이 입학했다. 김포호수고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꿈을 펼쳐 나가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든 학교 관계자들은 교육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환영하며, 존중과 배려 속에 참된 배움을 나누며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학교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와 ‘계양아라온거리’,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는 계양의 역사와 지역 문화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지난달 25일 계양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는 1919년 3월 24일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항일 투쟁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황어로126번길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계양아라온거리’는 지난해 인천9경에 선정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라자전거북길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