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2024년도 제3차 구 인권위원회’를 열고, 올해 부평구 인권 보장 및 증진 세부과제에 관한 추진실적을 심의했다. 위원 및 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심의는 올 한 해 동안 구가 진행해 온 각종 인권 관련 정책과 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위원회는 올해 구가 구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대부분의 사업이 우수하거나 양호한 추진결과를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구가 올해 진행한 관련 사업은 아동·장애인·노인·다문화가정·교통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권보장 사업을 비롯해,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이 포함된 총 59개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 한 해 인권요소를 가미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노력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인권위원회 위원님들과 협력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부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21년 ‘인천광역시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2024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올 한 해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보고회는 이완기 위원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개선방안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참여 의지와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을 서로 공유하며,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내년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이와 관련, 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구 누리집, 다문화 가정 및 청년 등이 참여하는 참여예산학교로부터 총 144건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총 62건(19억9천200만원)이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에 있다. 특히, 구는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에서 특별상(교육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해 3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았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4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 관계자 및 위원 등 60여 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는 2024년 채택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을 시작으로, 구 소통담당관이 올해 위원회 성과와 정책과제 선정 결과 등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위원회는 올해 총 분과위원회를 26차례, 운영협의회를 세 차례 개최하고 정책 제안 심의 및 자문안건 논의를 거쳐 정책과제 총 7건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정책과제는 ▲어린이 모험 숲 조성 ▲직원 힐링교육 운영 효율화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지원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삼산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골목상권 지원 확대 등 총 7건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책과제 추진 실적을 검토하고 현장 점검 등을 통해 해당부서와 함께 완성도 있는 사업 수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분과 연합으로 정책 연구 활동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가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청렴도가 높은 기관으로 나타났다.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광역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등급(2등급)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청렴도는 ▲구의 업무 경험이 있는 민원인과 내부 공직자가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이 1년간 추진한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를 합산해 결과를 도출하며 1등급에서 5등급으로 평가된다. 구는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 2년 연속 부패사건 발생 ‘0(ZERO)’을 달성하며 전국에서도 상위 수준인 종합청렴도 2등급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중 매년 외부체감도 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됐던 내부체감도가 다른 기초 지자체 평균보다 14.5점이나 높게 측정됐다. 이에 따라 청렴체감도 1등급을 달성하며 내부 공직자들의 체감도 수준이 향상됐음이 눈에 띄게 나타났다. 외부체감도는 기초 지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교육혁신지구’는 교육청, 기초자치단체, 지역주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구현을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계양구가 협약을 통해 지정한 교육자치구로,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8년째 운영되고 있다. ‘계양교육혁신지구 운영협의회’는 혁신지구 사업의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의제 개발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 및 자문하는 위원회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윤환 계양구청장과 최철호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중심으로 구의원, 지역 대학교 교수, 초중고 학교장, 교육기관 대표, 학부모 등 총 15명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계양교육혁신지구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계획과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마을과 자연에서 함께 자라는 행복한 미래교육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민・관・학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 자연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통장연합회로부터 2024년 연말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된다. 권은주 통장연합회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권은주 회장님을 비롯한 남동구 통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 통장연합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 지역 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환경정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생명의 하천으로 거듭난 승기천이 연수구를 넘어 인천 시민들의 나들이 명소이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2023년 2월, 끈질긴 협의를 통해 승기천 관리권을 남동구로부터 최종 이관 받았다. 하천 시설물 유지와 보수 등 승기천 관리 전반이 연수구로 일원화되며 주민들이 오랜 기간 겪어온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이 과정에서 이재호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가 큰 역할을 했다. 이 구청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승기천 워터프런트 사업’을 내세우며 하천 복원과 활용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변화 관리권을 확보한 이후, 연수구는 1천76명의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주민들은 수질 개선과 악취 문제 해결을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았다. 이를 기반으로 연수구는 2023년부터 ‘승기천 긴급 안정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하천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하천의 흐름을 되살리기 위해 퇴적물을 준설하고 무너진 호안을 정비했으며 퇴적물 제거용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운영 중인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지역의 여건과 수요에 맞춘 특화형 늘봄학교 협력 모델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레바퀴 꿈 교실’은 연수구가 올해로 9년째 운영 중인 대표적인 교육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경력 단절 주민과 학부모들이 학교와 유치원의 교육활동에 참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강사학교’를 통해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 현장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수레바퀴 꿈 교실은 늘봄학교에 강사 풀(pool)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늘봄학교가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수레바퀴 꿈 교실 사업은 초·중학교 현장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는 성공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8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구정혁신자문회의 전원회의’를 열고, 주요 핵심사업과 정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분과위원장,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단·국·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분과별 운영 성과와 구정 실적에 대한 총괄 보고가 진행됐으며, 2025년 운영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혁신과제의 현재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연수구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2022년 11월 출범한 자문기구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 등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20개의 주요 논의 과제를 선정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주민의견 공모제안을 통한 ‘연수 한마음 공원’ 사업 명칭 변경, 지역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바이오기업과 연계한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등 구정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9일 보건소 2·3층에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를 조성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동작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관리 공간이다. 약 146평(482㎡) 규모의 센터는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미래형 종합 건강관리 센터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날 개소식은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해 연수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립관악단의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현판 제막식, 시설 관람 등이 차례로 진행되며 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라온제나’는 ‘행복하고 즐거운 우리들의 공간’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자 하는 연수구의 비전을 담고 있다. 센터는 주민들을 위해 ▲최첨단 모션 인식 기술을 활용한 종합 신체검사, ▲관절 움직임 체크 통한 실시간 보행 분석, ▲단계별 그룹 슬링 운동, ▲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