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칠통마당에서 ‘우리동네 돌봄대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출범 후 지난 1년 6개월간 ‘우리동네 돌봄대장’의 활동 성과를 살피고 내년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로, 단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우리동네 돌봄대장’은 민관협력을 토대로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 중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체계’다. 실제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매월 거점을 선정해 위기가구 발굴캠페인, 가정 방문, 유관기관 연계, 사후관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천 중구 대표 지역 복지 민관협력 기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단원들은 캠페인 활동 시 자발적으로 ‘돌봄대장 유니폼(분홍색 조끼)’을 착용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복지 체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출범 후 쉼 없이 달려온 ‘우리동네 돌봄대장’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에게 최대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 장려금을 지원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를 추진하는 등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펼치는 적극행정의 일환인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아빠들의 아이 돌봄 참여 분위기 확산 등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를 독려하고자 올해 도입된 저출생 대책 제도이다. 특히 휴직 기간 내 소득 감소로 인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육아휴직에 어려움을 겪는 아빠들의 현실을 반영했다. 지원 대상은 육아휴직 급여 지급 요건을 충족한 고용보험 가입자로, 신청일 기준 육아휴직 대상 자녀가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이 등록돼 있고, 본인이 1년 이상 인천 중구에 주민등록을 한 아빠다. 올해 7월 1일부터 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한 결과, 현재까지 83명의 남성이 지원을 받았다(2024년도 11월 말 기준). 지원 금액은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 1개월당 50만 원이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때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6개월 미만인 경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 유공자 표창장·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인천 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의 성공적 개최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총 11명의 유공자(단체)에게 표창장과 감사장을 시상했다. 먼저, 개항장 인근 도로 통제 협조와 민원사항 중재 등 신포동 주민참여에 지대한 공을 세운 ‘신포동 통장자율회’와 주관사 야행 담당자로서 행사 성공을 위해 힘쓴 ‘인천관광공사 김성태 차장’이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은 인천중구문화재단 임성희 대리, (사)해반문화 임유상 씨, 인성여고 정민주 학생, 청라초등학교 최지윤 학생, 고진오 화실 고진오 씨, 꽁커피 최성문 씨에게 수여됐다. 이중 중구문화재단의 임성희 대리는 ‘국가유산 야간 개방’ 등 야행 체험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적극적으로 힘썼다. 정민주·최지윤 학생은 청소년 국가유산 해설사로 야행에 참여하며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고, (사)해반문화의 임유상 씨는 청소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야생생물관리협회 강화지회(지회장 이진우)에서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진우 지회장은 “소외된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야생생물관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준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약 252,130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 군은 정확한 토지특성 조사를 위해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주요 토지특성항목을 포함해 토지대장과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공적서류, 인허가 현황 등의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조사대상필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와 비교하여 비준표을 활용한 가격 배율을 적용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는 만큼 정확하고 공정한 토지특성조사와 함께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적정한 가격을 결정공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2034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36.4%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기관인 인천연구원 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 조경두센터장이 그 간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비전과 목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세부이행계획, 이행관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자문내용을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안을 수립해 내년 4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매년 이행평가를 진행해 온실가스 감축 세부 추진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과 지속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인천시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3일 청천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청천새마을금고는 지역주민의 금융복지 역할을 하며 매년 발생하는 이익금을 명절마다 쌀·김치 등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는 연말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5천만원씩을 3년 연속 기탁하고 있다. 권기동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연말마다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청천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하여 성금을 기탁해준 청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부평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 여성회관 '설레는 베이킹반'은 지난 13일, 14일 이틀에 걸쳐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베이킹반은 동구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50가구에 쿠키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하여 여성회관 베이킹반의 강사와 수강생들이 재료 준비부터 쿠키 제작, 포장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담았다. 특히 아동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모양과 맛의 쿠키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성탄절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여성회관 베이킹반 참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성회관은 주민 참여형 봉사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내년 1월 24일부터 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1차 정규강좌 수강생 20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동구민이면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강좌는 공예 과정 2개, 인문/교양 과정 3개, 문화/예술 과정 4개, 문해교육 2개, 자격증 과정 3개 등 총 5개 분야 14개 강좌가 개설됐다. 신규 강좌로는 ‘보자기 아트’, ‘나도 그림책 활동가! 교육연극지도사 2급’, ‘내 마음을 치유하는 컬러타로 상담사 2급’, ‘스마트한 펫시터 준비하기,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과정’, ‘올뷰티! 메이크업 · 네일아트’, ‘소소한 행복! 오일 파스텔’, ‘인공지능(AI)과 함께하는 문해교육(챗GPT 활용)’,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위한 : SNS 콘텐츠 제작’ 등 새로운 강좌를 다수 신설하여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교육은 동구 평생학습관(동구청 지하 1층) 배움터와 채움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민들이 배움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접견실에서 ‘2024 인천 동구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의 매력을 보여주세요”라는 주제로 참신하고 독창적인 숏폼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 작품에는 ‘Awesome Dong-gu’, 우수 작품에 ‘같이 동구하자’와 ‘인천 동구에 있다? 없다?’, 장려작에는 ‘동구로 놀러와요’, ‘가을 남자가 알려주는 동구의 매력’, ‘엄마의 겟잇뷰티 데이’, ‘스폿 사냥꾼의 인천 동구 사냥기’, ‘당일치기 여행 맛집 인천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작 100만원, 우수작 각 50만원, 장려작 각 20만원 시상금도 함께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숏폼 영상 공모전에 참가한 수상자분들을 비롯한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작을 통해 앞으로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수상작을 동구 공식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