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2일 오후 영종국제도시 소재 하늘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어린이승하차 구역 등하굣길 교통 실태를 점검하고,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3일 실시한 ‘하늘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의 후속 조치다. 이 자리에는 영종지구대장, 학교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 특히 이 일대는 편도 1~2차로의 폭이 크지 않은 도로에 어린이승하차 구역이 소재하고 있어, 등하교 시간대가 되면 주정차 차량이 몰려 교통 체증이 발생함은 물론, 통학 안전에도 위협이 가는 상황이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해당 구역을 면밀하게 살피며 관계자들과 문제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우선 단기 대책으로 교통 체증을 유발하지 않는 방향으로 어린이승하차 구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홍보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구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찰, 학교 등 관계기관과 상호 협조하며 더욱 실효적인 안전 확보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점검으로 해당 구역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인천미추홀구협의회는 지난 1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2024년 사업 평가 및 논의, ▲‘한라에서 백두까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형 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의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통일 활동 활성화를 위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라며, “한 해 동안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자문위원들과 북한이탈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남북 주민이 주도하는 통일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님들의 역할 중요하다.”라며, “미추홀구도 정부의 통일 전략에 맞춰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인을 위한 콘서트가 열려 평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및 성품으로 1천200여 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웨스턴팰리스 웨딩하우스에서 ‘송년의 밤 및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열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성품은 가정용 무인감시장비(홈캠), 양말세트, 그물형건조대, 에어프라이어용 종이호일 등 생활용품 등이었다. (사)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2007년에 설립한 이래로 현재 155여 업체가 등록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임재학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현상으로 내수 침체가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꾸준하게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및 성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1일 인천 중구의회 1층 로비에서 발달장애인 사진작가 5인의 작품 전시회 '사람을 바라보다'를 개최했다. 인천 중구에서 지원 중인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열게 된 발달장애인 사진·영상 교실 ‘렌즈로 중구’는 장애인 참여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사진 촬영 방법과 영상 제작 방법을 맞춤형으로 교육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인천 중구의 다양한 풍경과 인물을 중심으로 자신의 감정과 소망을 담아 촬영한 사진 작품들을 선보이며, 차가운 겨울 속에서도 온기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시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작품을 관람하고 발달장애인 사진작가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시회 '사람을 바라보다'를 통해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사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중구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2일 영종국제도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여성문화축제’에 참석해 “양성평등 문화 정착 등 여성친화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올해로 1회를 맞이하는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여성 인권·문화를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사)한국여성문화생활회 인천시지부가 주최·주관한 행사다. 이날 중산동 온더플로우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김광호 구의원, 임관만 시의원,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 토크쇼, 문화예술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여성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여성문화 선도를 위한 정책적 의지를 피력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세계여성문화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라며 “그 행사의 시작을 대한민국 관문 도시인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지난 50년 동안 여성문화 활성화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가 호우 대비·제설 등 비상업무에 힘쓰는 중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의료기관인 하늘정형외과와 손을 맞잡았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윤재식 하늘정형외과 원장은 지난 12일 오후 제2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중구청 소속 공무원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 관련 비상업무 등으로 부상이나 건강 악화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직원들을 보호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더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올해 12월부터 △구청 직원이 근무 중 업무상 사고 발생 시 1차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구청 직원 및 가족의 병원 진료비 일부 감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상호발전과 지역 현안 해결 등 협조가 필요할 경우 기관 간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윤재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구청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토요 예비 부모 교실’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토요 예비 부모 교실에서는 임신 20주부터 34주 예비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생아의 특성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방법과 아동학대 예방법 및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의 중요성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 대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며 아빠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했다. 이를 통해 아빠도 함께 참여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여 교육에 참여한 예비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종효 구청장은“엄마와 아기 모두 건강한 육아 특별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임산부 관련 교육 사항뿐만 아니라 올바른 아동 양육사항에 대한 교육 사항도 추가로 실시하여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모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은 남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2보>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건국이래 최대위기에 봉착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생명을 걸고 온몸으로 광기의 극단주의적 민주주의 파괴세력의 차단을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으로 명확하게 드러났다. 지난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9시42분부터 10시 11분까지 29분간 대국민 담화를 실시한 가운데 이러한 극단주의적 민주주의 파괴세력에 의한 대한민국 삼권분립 파괴의 민낯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무엇보다, 윤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광란의 칼춤을 추는 국회와 부정선거에 무방비 상태인 중앙선관위로 인하여 건국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으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나섰음을 밝혔다. 특히, 윤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심각한 훼손에 대하여 ▲광란의 극단적 칼춤을 추는 국회의 위험성과 ▲민주주의 꽃인 선거제도가 중앙선관위의 부패와 부실관리로 인하여 망가졌음을 명확하게 알렸다. 우선, 괴물이 되어버린 국회는 대선 이후 윤석열 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무려 178회의 대통령 퇴진과 탄핵집회를 열었고, 행정의 수반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마비시키기 위해 윤정부의 공직자 수십명에 대한 탄핵을 남발했다고 밝혔다.공직자 탄핵이 심각한 것은 이무 잘못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경기도가 비상계엄사태·탄핵정국 등 혼란한 정치상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민관합동대책기구인 경기비상민생경제회의를 설치하고 중소기업 육성자금 확대, 긴급경영자금 지원 등 현장 중심의 대책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경기도청에서 첫 경기 비상민생경제회의를 열고 민생경제회복을 위한 신속하면서도 과감한 정책 지원을 촉구하면서 필요하다면 도지사가 책임지고 뒷받침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제가 오랫동안 경제정책을 담당하면서 IMF 위기, 2008년 국제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만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그런 경제위기 상황을 고 있다”면서 “오늘 비상민생경제회의를 통해서 도가 생각하고 있는 대략적인 대책 방향을 말씀드리고, 오늘을 신속하게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회의 개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 당선으로 인한 불확실성, 보호주의무역, 반도체를 포함한 미래의 첨단산업에 대한 패권전쟁 등 어려운 난국을 겪고 있지만 더 큰 문제는 민생”이라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경기도 대응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2024년 12월 13일,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 의장단은 인천광역시의회가 발의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해당 개정안이 미추홀구의 심각한 주차난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장단 일동은 이번 개정안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가중시키고, 지역사회의 주차난 문제를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미추홀구는 인천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라 기존에 전용면적 85㎡ 이하의 세대에 대해 세대당 1대의 주차장 설치 규정을 적용해왔으며, 이를 통해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해왔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주차대수 완화 규정을 강행규정으로 변경하려는 내용으로, 지역 특성에 맞지 않는 무분별한 개발을 초래하고, 이미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미추홀구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강력한 반대를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활성화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만 미추홀구의회 의장단은 이러한 의도가 주차장 수급 불균형을 초래하고, 실제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