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자원봉사 전문교육(풍선아트)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 및 단체 풍선아트 등 다양한 종류의 풍선아트 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 풍선아트 기술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활용할 수 있고, 무대장식을 꾸미는 기술인 단체 풍선아트 기술은 각종 행사장에서 사용하기에 좋다. 참가자들은 이날 풍선 꽃다발 만들기, 풍선 기둥 만들기, 풍선을 활용한 무대장식 등 다양한 기술을 체험하며 습득했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다양한 종류의 재능을 기부할 수 있도록 전문 봉사자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봉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오는 3일~5일, 창업․일자리센터 교육실에서 예비 청년 지원 프로그램인 '나를 나답게, It’s m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를 나답게, It’s me'는 수능이 끝나 학업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진출을 앞둔 예비 청년들의 니즈에 맞춰 외모에 관심이 많은 20대를 위한 '20대, 나를 사랑하자', 아르바이트와 자취 등 경제생활을 돕게 될 '슬기로운 경제생활', 성공적인 대학 생활의 길잡이가 되어줄 '슬기로운 대학 생활'로 구성된다. 예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진행할 전문 강사도 초빙할 예정이며, 인천이음카드 정액권 증정과 상품권 및 참석자 전원 특별기념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미지 메이킹, 데이트 매너, 노무 상식, 스케쥴 관리 등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청년들이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감 넘치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내가초등학교는 지난 27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김장 체험과 나눔도 실천하는 교육공동체 활동의 일환인 ‘내가 효(孝) 드림’을 진행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내가면사무소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김장 김치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중 어르신 5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우종 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아이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내가초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가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면 마스크와 손 세정제, 김장 김치 등을 내가면사무소에 기탁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11월 2차 월례 회의를 개최하고 연간 기획사업인 찜질팩 나눔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다가오는 겨울 홀몸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는 행사이며, 이번 2차 회의에서는 2025년도에 추진할 지역 연계 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손명섭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동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북한 소음공격에 따른 주민 보호를 위한 긴급대책으로 ‘방음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29일부터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강화군 내에서도 소음 피해가 가장 심각한 송해면 당산리 피해 주민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며, 총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인천시 70%, 강화군 30% 분담하여 35가구에 대해 방음창, 방음문 등 방음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 오는 29일부터 송해면사무소에서 접수를 시작하며, 신청 자격은 주택 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을 시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1,000만 원까지로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북한 소음방송 지점과의 거리, 실제 거주 인원, 거주기간, 임신부‧아동‧중증질환자 등 소음공격에 취약한 가구원 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가구는 전문 시공업체를 통해 방음시설을 설치하고 공사 완료 후 준공검사 및 정산 과정 등을 거쳐 지원비를 받게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히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 방음 효과, 만족도 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28일 청년농업인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강화읍의 한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농업인관련 정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을 비롯해 수도작, 과수, 시설원예 등 분야별 8명의 청년농업인과 강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청년농업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한 청년농업인들은 강화군의 지원 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보다 효율적인 지원 정책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청년농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현장과 농업인들의 현 상황을 전달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미래 농업의 젊은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총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객실관리사 양성 교육’은 호텔·관광산업이 발달한 인천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현장 수요에 적합한 전문직업인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둔 지역 상생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 교육은 인천시 상생일자리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당초 4기까지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교육생들과 구인·구직자의 높은 만족도에 부응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구비를 편성해 교육을 1기수 더 늘려 5기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8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난 4기까지 배출한 수료생 72명 중 56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무려 77.8%라는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는 경력 보유 여성 등 구민들이 경력·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호텔 등과 긴밀히 협력한 것이 주효했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실제로 교육생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인지 기능 강화와 기초학습까지 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교육 서비스 전문기관인 ㈜대교에듀캠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학교 수업에 집중이 어렵거나 주의력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원도심 5명, 영종 5명)에게 인지학습상담사의 가정방문을 통한 1:1 맞춤 인지 워크북 학습을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학습비용으로 중구 드림스타트는 1인당 월 20만 원을 지원한다. ㈜대교에듀캠프의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은 ▲주의 ▲정보처리 ▲작업기억 ▲장기기억 ▲유동 추론 ▲실행 기능 등 여섯 가지 인지 요소를 중심으로 아동들의 전반적인 인지·정서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이번 마이페이스 인지 워크북 학습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에 도움을 주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인천시가 선정한 2024년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앞서 이 구간은 지난 8월 산림청에서 진행한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에도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구는 사각형의 ▲특색있는 수형 관리 ▲건강한 수목 생육을 위한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인천시가 진행하는 ‘특화가로 조성사업’ 은 주요 노선의 특색있는 가로수 수형 관리를 통해 특화가로를 조성해, 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각 군·구의 특화가로 조성사업 우수사례를 다른 기관과 공유하고자 인천시에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해당 길은 대상지 적정성·생태적 건강성·경관적 기능·유지관리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구 관계자의 심미적 경관성·기관의지 등 발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머리와 꼬리가 함께 응해 서로 돕는다는 뜻의 상산사세(常山蛇勢)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유연하게 대처한다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시정연설로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주 시장은 “올해 유난히도 무더운 날씨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도 시민 모두가 하나가 돼 어려움을 이겨낸 결과 2025년 APEC 정상회의라는 최대의 성과를 이뤄냈다”고 언급했다. 또 “내년도 예산안은 재정의 낭비적인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고, 꼭 필요한 분야에 효과를 얻기 위해 면밀히 분석한 결과 지방채 발행 없이 올해 본예산 대비 1250억 원(6.5%)이 증가한 2조 25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6개 중점 분야별로 시정 운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첫째,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대한민국을 넘어 경주가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전시장‧만찬장 건립 등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