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영종지역 주민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6곳으로 확대됐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앞서 지난 6월 더위크앤리조트, 네스트호텔, 그랜드하얏트 인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총 5곳의 대형 호텔·리조트와 ‘영종국제도시 주민 대상 숙박 등 할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9일 구읍뱃터 소재 ‘에어스카이호텔’측과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할인 혜택 적용 호텔이 기존 5곳에서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추가 협약을 통해 대형 호텔뿐 아니라, 주민 접근성이 큰 구읍뱃터 숙박업소까지 협약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이 폭넓은 숙박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협약에 따라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은 판매 요금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에어스카이호텔의 객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토요일과 공휴일, 성수기 기간은 제외된다. 또한, 해당 호텔에 숙박하는 주민이 호텔 내 식음업장을 이용할 경우, ‘음료·주류를 제외한 결제 금액의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시민 목소리로 김포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14개 읍면동의 주민총회에 함께 하며 지역 현안에 귀기울이고 있다. 지난달 시작된 주민총회가 현재까지 총 10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가운데, 김병수 시장은 주민총회 참여 횟수를 최대한으로 확대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주민들의 논의와 결정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주민의 의견이 행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소통 구조를 확대하고, 주민 의견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컨설팅에 나서는 등 적극적으로 본질에 다가가는 주민자치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시는 주민총회가 단순한 연례 행사가 아닌 ‘행정과 시민과의 소통창구’인만큼,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다. 김병수 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지역 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각 주민자치회가 한 해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를 방문해 벌 쏘임 사고 현장대원 안전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증가하는 벌집제거 출동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대원의 출동태세를 확립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벌 쏘임 시 응급 행동요령 및 벌집제거 현장 대응방법 숙지 ▲지휘자의 현장 상황별 대원 안전관리 방안 ▲보호장비 착용 점검 및 철저한 관리 방안 ▲벌집제거 현장 위험요소 파악 및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송태철 서장은 "벌 쏘임 사고는 작은 부주의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현장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지난 7월 6일 발생한 병방동 맨홀사고와 관련해 긴급구조지원반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에 따른 현장활동 디브리핑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당시 통제단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미흡한 점을 인지하고 개선하여 향후 원활한 현장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돼 계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당시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대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맨홀사고 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 나타난 문제점과 미흡했던 부분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긴급 상황 시 현장지휘체계의 신속한 구축 ▲현장상황 실시간 정보공유 시스템 개선 ▲지원 인력 및 장비 투입 시 효과적 운용방안 마련 등이 포함됐다. 송태철 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있어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지하고, 부족한 점은 즉시 개선하여 재난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TF를 구성하고, 14일부터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경제산업국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경제정책과 내에 구성했으며, 총 3개팀 15명으로 운영된다. ▲사업 총괄관리 ▲세부계획 수립 ▲언론 및 주민 홍보 ▲지급수단 확보 등 전 과정에 걸쳐 주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소비쿠폰이 지급되도록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7개 면사무소에는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현장대응반’을 조직해, 신청 업무를 지원하고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1차와 2차로 나눠 지원되며, 개인별로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되며, 옹진군은 인구감소지역에 해당되어 1인당 5만원을 추가 지급 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유소년 축구단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은 폭염에 취약한 아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 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단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행동 요령,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폭염 특보 단계에 따라 유소년축구단 활동 시간 단축 등 피해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선제적 대응책도 준비됐다. 김도훈 유소년축구단 감독은 “우리 단원들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리고, 폭염을 대비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열심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폭염 기간 각별히 유소년 축구단의 건강에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갈매기홀에서‘여름철 폭염 대응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록적인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지역 내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유관 부서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노인, 현장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쿨링포그 설치운영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열대야 안심 숙소 ▲쪽방촌 주민 대상 맞춤형 대책 ▲독거노인 안부 확인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현장 근로자 폭염 수칙에 대한 홍보와 대응책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현재 동구는 무더위쉼터의 개방 시간 확대, 냉방기 점검, 응급상황 대응 매뉴얼 정비 등 폭염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폭염특보 기간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 중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상 이른 폭염으로 구민들의 온열 질환이 염려되는 상황이다”며, “무더위로 인한 생명과 건강 위협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제4회 동구청장배 농구대회’를 만석동에 위치한 인천 농구연구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 1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농구는 코트 안에서 빠른 공수 전환과 격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다”며“모두 열심히 대회를 준비한 만큼 부상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11일, 지역 내 중학교 2곳(계산여중·서운중)을 직접 방문해 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27일 계양구가 개최한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사항을 현장 확인하기 위한 사항으로,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환 구청장은 학교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 환경 전반을 둘러보고, 학생들의 보행 안전, 통학로 정비, 학교 주변 교통정리, 노후시설 보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천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사업 운영을 독려하기 위해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실시했으며,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 분석해 우수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신규사업 추진과 조기 집행 노력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연수구노인복지관도 각각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현재, 연수구는 5개 수행기관(구청,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연수구·청학·송도노인복지관)에서 ▲노인 공익 활동 사업, ▲노인 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취업 지원형 등 4개 유형 76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6천29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들과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사회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