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관내 주요 역사․문화․체험 시설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단위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무료입장이 적용되는 시설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자연사박물관, 강화평화전망대, 강화기독교역사기념관 총 4곳으로, 공단은 쾌적한 시설 조성을 위해 시설별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강화행복키즈카페 남부점은 관내 주소를 둔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등본과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날 행복키즈카페 남부점에서는 ‘어린이날 체험 한마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샌드쿠키 만들기, 캐릭터 팔찌·풍선 만들기,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구성돼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의 소중한 역사 자원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뜻깊은 하루를 보낼 수 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흥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유기동물보호소 환경개선 및 유기동물 보호 관리 지원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인천광역시 유기동물 보호소의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운영 환경으로 인해 유기동물들이 적절한 보호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야외 견사에 동물들이 방치되는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어 인천시 차원의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인천시의회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한 바 있다. 보호소에 입소한 동물의 자연사율이 42%에 달할 정도로 관리가 부실하고, 수의사들의 상주도 어려워 체계적인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강화군의회는 인천시에 대해 ▲유기동물 보호소 운영 예산의 대폭 확대와 시설 개선 ▲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제도 강화 및 예방 사업 확대 ▲인천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설립을 통한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 구축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의회 의원 일동은 “동물도 생명이라는 인식 아래, 광역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28일 양사면 소재 ㈜콩세알 교육장에서 강화지역 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랑방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화군의회 한승희 의장 및 의원 5명과 강화군 농정과장,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농장 및 공동체 대표자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강화군 내 농촌돌봄서비스 활성화 사업에 참여 중인 농장 및 공동체는 농업회사법인㈜콩세알, 농업회사법인㈜큰나무, 국화리마을영농조합법인, 진강산마을협동조합, 강화마을협동조합, 강화다봄마을협동조합 총 6개소이다. 농업 활동을 통해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돌봄ㆍ교육ㆍ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농업의 확산 도모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강화지역의 농촌돌봄농업사업 활동 현황과 사업 성과를 살펴보고,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시행에 따라 법률에서 규정한 사항 외에 지역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는 등 강화군 내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및 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 강화천문과학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5월 풍성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강화천문과학관은 지난해 5월 1일 개관해 수도권의 유익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1년간 2만 4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단체 관람을 비롯해 가족 단위, 커플, 천문학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주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행사들은 단순한 체험과 전시를 넘어 재미와 상상력, 첨단 기술과 애니메이션이 어우러진 우주과학 탐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먼저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은 어린이날을 겨냥한 프로그램들이 열린다. ▲AI와 함께 떠나는 ‘과학 마술 공연’ ▲우리은하의 다양한 가족을 소개하는 ‘우리은하 가족 앨범 특별강연’ ▲우주비행사가 되어 보는 코스튬 체험 ▲우주타투 스티커, 비눗방울 체험 부스 ▲우주과학 OX 퀴즈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을 마법 같은 천문우주과학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또한, 5월 1일부터 두 달간은 ‘코스모스웩 오프라인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코스모스웩(COS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가 다음 달 15일부터 6개 구립도서관을 통해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책꾸러미 배부 사업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안내자료, 책놀이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해에 비해 대상을 확대하며, 영유아부터 초등 저학년을 대상(2017년생~2025년생)으로 책꾸러미를 배부할 계획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을 중심으로 구립도서관 6개관에서 매주 목요일 ‘북스타트데이’에 책꾸러미를 배부하며, 사전 신청은 오는 2일부터 가능하다. 신청 및 배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각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활동도 연다. 도서관 자원활동가가 진행하는 책읽기 프로그램 및 북스타트 주간(5월 17일~23일) 동안 ‘꽃’을 주제로 한 ‘기적이 꽃피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위한 꽃으로 만드는 요리, 누구나 참여 가능한 꽃 벽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가 민원실에서 사용하는 행정용어를 구민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알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최근 1층 종합민원실 업무 창구 이름을 구민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바꿨다. ‘여권 접수’는 ‘여권 신청’으로, ‘민원 접수’는 ‘민원 신청’으로 바뀌고, ‘민원실 운영시간’을 ‘민원실 이용시간’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구 누리집에서 제공되는 실시간 민원인 대기현황에 해당 사항들이 반영됐다. 이 밖에 다양한 계층의 민원인을 위한 편의도 확대됐다. ▲외국인을 위한 민원서식 52종(출생신고서·혼인신고서 등)에 대해 4개 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번역본 비치 ▲노약자를 위한 지팡이거치대 설치 ▲영유아를 위한 구역(키즈존) 운영 및 동화책 비치 등이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이 편안하게 용무를 보도록 맞춤형 민원 편의를 제공해, ‘구민 만족 민원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끔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안내도우미 배치 ▲민원서식 8종 큐알(QR) 코드 비치 ▲우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 지역인사회는 29일 구청장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24명의 전체 위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정현숙 회장 및 지역 인사 위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현숙 회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성금이 작은 힘이 돼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통합방위협의회 지역인사회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계양구청 신비홀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계양청소년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양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 연간 활동 방향 및 운영 계획 안내, 청소년봉사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단원들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고취하는 자리가 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 여러분이 지역사회의 주인공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계양구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를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현안인 계양테크노밸리 철도 도입과 관련해,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수도권 서부 지역의 만성적 교통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대장홍대선이 박촌역까지 연장될 경우, 계양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뿐만 아니라, 인천1호선과의 환승을 통해 광역교통망 연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라며, “이는 계양테크노밸리를 포함한 지역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미 2022년부터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체 타당성 용역을 추진해왔다. 용역 결과, 박촌역 연장 노선은 비용편익분석(B/C) 값이 0.81로, 도시첨단산업단지(0.66)와 계양역(0.61) 연장안에 비해 가장 높은 경제성을 보였다. 특히, 당초 계양테크노밸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됐던 S-BRT(간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의 자립 기반 조성과 권익 증진을 위해 ‘2025년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생활·참여·주거 등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관리·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만드는, 청년이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참여·소통 ▲일자리·주거 ▲교육·개발 ▲문화·복지의 4개 분야의 38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참여·소통’ 분야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동구청년 유유기지21 운영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일자리·주거’ 분야는 ▲청년일자리 ▲구직자 취업지원 서비스 ▲월세 및 웰컴페이 지원사업 ▲청년도전지원사업 등 지역 내 청년 정착 유도 및 사회진입을 지원한다. ‘교육·개발’ 분야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문화·복지’ 분야는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