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천시는 4월 17일 오전 10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에서 운영 1주년을 기념하는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다봄’ 이용 안내와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부모를 위한 특별한 강연을 진행했다. ‘아이다봄’은 전국 최초로 0세~12세까지를 대상으로, 365일 연중무휴 시간당 1,000원에 이용이 가능한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이다봄’은 2024년 3월 29일 개소하여 1년간 3,869명의 아동이 25,085시간을 이용한 이천시의 대표 공공 돌봄 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날 부모교육 특강은 김은정 교육학 박사의 ‘힐링 육아를 위한 맞춤형 엠비티아이(MBTI) 양육 코칭’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부모들은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아이의 기질에 맞는 양육방식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센터 이용 아동들의 활동사진과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돌아보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6일 신둔면에 있는 한국관광대학교 종합학술관에서 2025년 정기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 지속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47개 기관단체 중 김성용 관광대 총장을 비롯한 32개 기관단체장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경제와 내수경기의 침체 여파로 이천경제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천은 반도체 경기 호조와 과학고 유치 등 민관이 협력하여 나름대로 지역 상생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협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단체의 네트워크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체 간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 수준을 높여 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력에 감사를 드리면서 더욱 민간과 시정과 의정이 하나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성용 관광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학교가 가진 시설과 연계가 가능한 지식 등 가용한 자산을 개방하여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산학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가족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시간을 느끼기 위해 마련됐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카네이션 비누 만들기와 ▲장미꽃 떡케이크 만들기가 준비됐으며, 수강 신청은 4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에 도서관 자료실에서는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어린이 테마 포토존이 상시 운영된다. 공룡과 공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에서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천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도서관이 지역사회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이룸봉사단이 성금 100만원을 안동시 산불피해 지원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이룸봉사단(오산시 보육인 봉사단)이 오산시의 자매도시인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들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룸봉사단 김명숙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기원하다”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룸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안산시 선수단의 통합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와 안산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재국 부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이광종 안산시체육회 회장, 권태익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및 참가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단식은 개회 통고로 시작해 ▲출전 보고 ▲단기 전달 ▲격려 및 축사 ▲선수단 대표 선서 ▲종목별 선수단 격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종합 2위,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 3위를 목표로 선수단 결의를 다졌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각각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610명이 출전하게 된다. 제15회 장애인체육대회 전체 17개 종목 중 게이트볼과 당구, 농구, 론볼, 보치아, 수영, e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4월 16일 장애인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다우리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변화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어울림 통합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우리 걷기대회’는 190여명이 12인1조(안전요원 2명 포함) 13개조로 나누어 철쭉공원까지 걷는 것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 안전을 위해 대회 시작 전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걷기경로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할 수 있었으며, 참여자들의 밝은 모습에서 행사 개최 취지를 읽을 수 있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식에 참석하여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어울려 각각의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가 되어 함께 하는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오후 리모델링을 끝낸 처인구 고진초등학교 ‘꿈빛도서관’이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 처인3지구 학교장 7명, 고진초 학부모·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소식에 참석한 학생·학부모들과 함께 도서관을 둘러보며 개선된 환경을 살피고, 공간을 멋지게 꾸며준 서경란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등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어느 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도서관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도서관의 디자인과 색감, 공간구조 설계가 뛰어나고 세련되게 조성됐다”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꿈빛도서관’이 멋진 공간으로 재탄생해 개소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꿈을 이룰 수 있게 빛을 밝혀준다는 의미를 담은 ‘꿈빛도서관’이라는 이름처럼 이 멋진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신의 꿈을 키워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가수 윤보미 씨를 ‘용인특례시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윤보미 씨는 2011년 그룹 에이핑크(Apink)로 활동을 시작해 예능, 드라마, 유튜브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윤 씨는 그동안 유기견 임시 보호 자원봉사를 꾸준히 해왔고, 임시 보호 유기견 세 마리를 반려동물로 입양하면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연예인이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연예인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시는 윤 씨가 기흥구 동백동에 사는 시민이면서 반려동물 네 마리 중 ‘설탕’, ‘축복이’를 백암면 소재 용인시 행강 보호소를 통해 입양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시의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기동물 입양촉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 씨는 이날부터 2027년 4월16일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반려동물 축제나 각종 행사에 참석해 유기동물 입양 촉진 홍보에 나서게 된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처인구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이번 행사를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포용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했다. 장애인과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식전공연에서는 퓨전장구팀과 ‘파스텔 걸스’의 무대가 분위기를 돋웠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시장상 20명, 시의장상 10명), 시각장애 아동 서정민 양의 특별공연이 이어졌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장애인 인권헌장에 담긴 정신처럼, 장애 유무를 떠나 누구나 존엄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우리가 이 자리에 모인 이유”라며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우리 모두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장애와 비장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7일 반도체 검사장비 기업인 ㈜고영테크놀러지(대표 고광일)와 ‘지역연계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과 고광일 대표는 이날 시장 접견실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협력해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진로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약기관 간 사업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미래 인재양성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한 협력체계 마련 등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함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고영테크놀러지는 기업의 자원과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학습 멘토링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 내에서 직무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용인은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