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의왕시는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6개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찾아가는 시장실은 주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시정 주요 사업과 현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10일 부곡동을 시작으로 11일 고천동, 12일 내손1동, 17일 청계동, 18일 오전동, 24일 내손2동에서 각각 진행됐다. 6회에 걸친 찾아가는 시장실을 통해 김성제 시장은 700여 명의 주민을 만나 시에서 집중적으로 추진했던 시민 생활 밀착형 시책, 계층별 지원 정책, 도시개발 및 철도망 구축 등의 역점사업을 소개하고 교육, 복지, 문화 등 시정 운영 분야 전반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동탄~인덕원선 및 경강선(월곶~판교선)의 신속한 추진 ▲의왕문화예술회관의 체계적인 건립 ▲시 전역의 재개발, 재건축 구역 내 민원 ▲도로 보수, 가로등 정비 ▲ 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시설물 개선 등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건의 사항을 폭넓게 수렴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여러 의견에 깊이 공감한다”며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와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 9주년 기념식’과 ‘문예대전 시상식’을 열고 평화와 인권의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아픔을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미래 세대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오후 5시 진행된 기념식에는 시민, 청소년, 지역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올리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함께 열린 문예대전 시상식에서는 운문·산문 부문 등 총 231편의 응모작 가운데 15명이 수상했다. 대상은 윤희완 학생의 운문 '피어날 꽃들은'이 차지했고, 최우수상에는 이창옥 씨의 운문 '그때 그 시간', 김윤희 씨의 산문 '기억 위에 피어나는 평화'가 선정됐다.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끈 김홍근(오산초), 김두현(가수초)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올해 문예대전은 ‘잘못된 과거의 역사 인식과 평화·인권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렸다. 발간된 작품집 '피어난 꽃들은'에는 수상작과 아차상 작품, 시민들이 직접 적은 ‘내가 생각하는 평화란?’ 한 줄 글, 2025년 평화인권교육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의왕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9월 24일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3층 교육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지난 10년간 장애인 가족들과 함께한 여정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시도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장애인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 센터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참석한 모든 장애인 가족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특별한 시상식’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개인 역량 (퍼스널 컬러) 진단, 천연 폼클렌징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돼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보듬고 가족의 기능을 돕는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최 시장은 24일 오후 3시부터 중앙시장・박달시장을 방문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살피고, 경기침체와 유통환경 변화로 인한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로 제수용품과 과일을 직접 구입하면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이번 주부터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안양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안양사랑페이 민생회복 10% 특별할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 시장은 “맛있는 먹거리와 따뜻한 정으로 가득한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안양시도 시민과 상인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전통시장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시장은 오는 29일에 남부시장・호계시장・관양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가 안산천 하구 선착장 운영과 관련,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파티보트, 전기동력 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 도입을 추진한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초지동으로 찾아가는 ‘현답버스’를 운영하고 이민근 시장이 주민들과 안산천 하구 선착장을 직접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 수상레저 시범 운영 예정을 안내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안산천 하구의 수위 변화와 유속 등 안전 문제로 인해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보트 등 수상레저 시설 도입 ▲화장실·주차장 개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안산천 하구 선착장에 수상레저 시설이 들어서면 시민들의 휴식과 체험 공간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초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정 운영계획 공유 및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에는 초지동 주민과 지역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대화에서 ▲마을 주차장 확보 ▲학교 앞 인도 정비 및 승·하차 구역 설치 ▲빗물받이 설치 ▲도로변 대형 차량 불법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4일 사동·사이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감골운동장 복합화시설 조성사업’ 공사에 본격 착수,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동 134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복합화시설은 전체 면적 1만5,856㎡ 규모로, 지하 1층(5,571㎡)에는 부설주차장 143면을 조성하고, 지상부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과 조깅트랙 등 주민 친화형 체육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07억 원의 사업비(국비 8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189억 원)가 투입될 예정이며, 약 18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해당 시설이 완공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시민들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복합화시설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와 여가 활동 공간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안산시 도시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발판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AI 기반 기업 지원과 기술 공모 활성화를 추진하며 지역 혁신성장과 미래 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안산시는 지난 24일 한양대학교ERICA 프라임 컨퍼런스홀에서 ‘AI기술지원 및 정부 공모사업 참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이기형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성균 안산상공회의소 사무처장,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본부장, 이준기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 변화순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주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연구부원장, 이미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AI 산업 발전 등에 있어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디지털 전환과 AI 산업 육성 전환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산시 ▲한양대학교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사)스마트허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시노인복지관은 9월 24일 당정근린공원과 복지관 강당에서 ‘2025 군포시니어예술제 신기천 깃발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모두누리대학 평생학습사업에 참여하여 배우고 익힌 재능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함으로 나누고, 세대 간 공감과 존중을 확산하며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로 이어가는 세대의 화합’을 주제로 진행된 깃발전에는 서예, 시니어문학, 미술교실, 종이접기 작품 등 총 62점이 전시됐다. 전시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야외 깃발 형태로 선보여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 해설을 진행하는 해설사 제도를 운영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강화했다. 기념식에서는 대형 깃발과 풍선을 활용한 행사가 진행됐고 관장과 군포시장, 참여 어르신 및 내빈이 함께 ‘감사하는 시민, 행복한 군포시’ 구호를 외치며 감사와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실내 전시로는 종이접기 작품을 액자 형태로 전시해 야외 전시에 참여하기 어려운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됐다. 기념식에서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의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과 열정이 시민 모두에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24일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소통-공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돌봄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종사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13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자유롭고 열린 분위기 속에서 아동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현장에서 느끼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현실적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보호 및 교육, 건전한 놀이 제공 등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군포시에서는 410 여 명의 아동들이 13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아이들이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시설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돌봄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