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주경 한성길 대표는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독서문화 발전에 써 달라며 책 운반기(북 트럭) 2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 대표와 방세환 시장, 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책 운반기는 광주시 공공도서관 및 신규 개관 예정인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방 시장은 “지역의 독서문화 발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서관 자료실 내 비치해 도서관 서비스 향상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경 한성길 대표이사는 활발한 봉사활동과 기업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주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가 10일 오전, 화성시 동탄9동에 위치한 화성신동중학교를 방문해 2025년 3월 4일 개교를 목표로 공사 중에 있는 교내 시설 현장을 시찰하고 학부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화성특례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진석범 화성을당협위원장, 김태형·신미숙 도의원, 화성오산 교육청 관계자, 신동중 예비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배정수 의장은 공정률을 꼼꼼히 챙기면서 식당 문제, 학교 전반의 환경문제, 하자 관련 문제를 점검했다. 특히 하자 관련 “누수가 가장 문제”라고 지적하며,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승연 광진그래픽 대표가 제12대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제11대·12대 회장 이·취임식은 10일 팔달구 가보정에서 열렸다. 정승연 신임회장은 수원시장학재단 이사, 수원시문화원 이사,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승연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께서 열정으로 봉사해 주신 덕분에 오늘날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가 있을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품고 일하며 더 발전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취임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빛나는 리더십으로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김정회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취임하시는 정승연 회장님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여성경영인 여러분이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 여성경영인협의회는 김정회 제11대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1995년 출범한 수원시여성경영인협의회는 ‘여성 경영인의 지위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지역사회에서 교육·연구 사업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 빙상부 소속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을 국제무대에 알렸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화성특례시 빙상부 선수는 쇼트트랙 노도희·장성우·김태성 선수, 스피드 스케이팅 김은서·김민지 선수 등 총 5명이다. 먼저, 노도희·김태성 선수는 8일 치러진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 결승에서 완벽한 호흡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장성우 선수는 9일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앞선 8일에는 500m와 1,500m 결승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며 종목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이어, 김민지 선수는 9일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팀 스프린트에서 1분 28.62초를 기록, 금메달을 거머쥐며 팀 스프린트 초대 챔피언이 됐다. 같은 날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한 김은서 선수는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화성특례시 빙상부는 오는 11일 김민지 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000m 출전을 마지막으로 이번 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국청사 서호 주지스님은 지난 6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광주시에 백미 200포(4㎏,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서호 주지스님은 “많은 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백미를 전달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국청사 신도들과 수많은 대중의 손길로 모인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8일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연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방범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신임 연합대장의 임명과 함께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한 대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자율방범연합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주시에 쌀 100포를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신임 안종훈 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더욱 활발한 방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2년 동안 애써주신 이창수 연합대장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연합대를 이끌어 주실 안종훈 연합대장도 잘 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1개 지대로 구성돼 3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0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특례시 등 대도시의 행정서비스를 보다 충실하게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의 구청장 직급 상향과 부구청장제 신설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이 시장은 고 장관대행과의 전화통화를 통해서도 서한 내용을 설명하고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서한에서 “인구가 늘어나는 용인특례시처럼 지속성장형 도시구조를 갖고 있는 대도시의 행정수요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현행 지방서기관(4급) 구청장 체제로는 행정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의 정책을 집행하고 읍·면·동 행정을 총괄하는 핵심 기관장인 구청장의 직급상향과 부구청장제 도입은 행정안전부가 기대하는 지방시대 실현이라는 의미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인구 5만명 이상에서 10만명 이하의 시·군 41곳에 부단체장 직급을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올린 데 이어 최근 인구 5만명 미만의 군 523곳의 부단체장 직급도 3급으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행정수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산 상록구지부(지부장 서성태) 및 단원구지부(지부장 정동관) 임원진과 만나 외식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과 7일에 지부 별로 진행된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한국외식업 안산 상록·단원구지부는 관내 일반음식점 4천 5백여 개소가 가입돼 있다. 위생 분야를 포함해 ▲소상공인 지원 정책 ▲외식 아카데미 교육 ▲음식점 경영 컨설팅 교육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와 함께 추진 중에있다. 이 시장과 지부장 및 임원들은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시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불황 극복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양 지부는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벤치마킹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불황 극복을 위해 음식점 인근의 한시적 주차단속 유예와 음식점 위생용품(앞치마, 위생모) 지원 등 친환경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104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을 담은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가 8일 동탄역 4번 출구 인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 상부 공원부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2025년 화성특례시 출범과 경부직선화 상부연결도로 개통을 축하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 의장, 유지선 화성문화원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시민 2천여 명이 참석해 2025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했다. 왕재두레농악보존회가 축제의 흥을 돋우는 길놀이 공연과 지신밟기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돋궜으며, 이어 줄타기, 거리극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전통 공연도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는 ‘달집 태우기’ 행사를 통해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판소리 명창의 소리에 맞춰 시민들이 함께 달집 둘레를 도는 강강술래를 통해 대화합의 의미를 다졌다. 이날 한 시민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을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위례과천선과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등 지역 내 주요 철도 사업과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위한 역사 건립안을 적극 건의했다. 위례과천선 광역철도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따라 대우컨소시엄의 제안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정부과천청사에서 압구정과 법조타운(복정)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지난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 과천시는 위례과천선을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포함시켜 분담금 4천억 원을 투입하고, 관내에 차량기지를 수용하며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과천갈현 공공주택지구 등 약 7만 명을 수용하는 정부 개발 정책이 추진되고 있어, 위례과천선이 교통 혼잡 완화와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서울시의회가 최근 위례과천선 노선을 선바위역(4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