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가 통합방위협의회의 새로운 부의장으로 김원국 (전)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회장을 임명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통합방위체계를 확립하여 지역안보 강화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졸업한 김원국 부의장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호국안보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쌓았다. 김원국 부의장은 2025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민․관․군․경 상호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자유 대한민국 수호와 지역 안보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서 20여 년간 지역 안보와 방위에 헌신해 온 김진기 부의장은 지난 9일 개최된 2024년 4분기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오랜 시간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으로서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왔으며, 그간 깊은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오랜 기간 지역 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김진기 부의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민‧관‧군‧경의 협조 방위체계인 영등포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북한의 군사도발 등 한반도의 안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마음건강 사업의 운영 실적과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주요 항목은 ▲서비스 신청률 ▲저소득층 참여율 ▲제공기관과 인력의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서비스 이용률 등으로, 구 보건소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구 보건소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모든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이다. 구 보건소는 나이와 소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이번 사업의 장점을 최대로 살려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참여율을 높이고,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인력과 기관을 적극적으로 확보하며, 구민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12월 15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R6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in 레드로드’를 개최했다. 이번 점등식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레드로드 방문객에게 따뜻하고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별히 마포구교구협의회가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트럼펫과 색소폰, 한국무용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축사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이 진행됐다. 대형 트리에 조명이 켜지자 아름다운 불빛이 레드로드를 지나던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시각장애인합창단과 극동방송어린이성가대의 축하공연, 참여자 모두가 함께하는 합창 공연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는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가 담긴 날”이라며 “우리만의 축제가 아닌 이웃을 보살피며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마포구민 행복시대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년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에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방문건강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는 서울시와 서울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지원단이 주관하며 방문건강관리사업에 크게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고 사업의 동기를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13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 포상과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구의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성북구보건소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성북구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어르신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이라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허약 예방에 크게 기여한 점 역시 높은 평가받았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건강측정기기를 대여해 보건소 전문가의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송파구는 지난 12일 위례동과 삼광파트너스법률사무소가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내년부터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 지원을 시작한다. 위례동은 서울시에서 아동·청소년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다. 구는 위례동의 모든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삼광파트너스 법률사무소의 대표와 사회공헌팀 강민정 본부장의 제안으로 시작됐으며, 배인철 변호사와 강민정 본부장은 현재 위례동에 거주하며 아동·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12일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삼광파트너스 대표 손승주, 배인철 변호사는 "인생에 단 한 번 찾아오는 소중한 시기인 학창 시절에 학생들이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학교폭력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학교폭력 무료법률상담’은 2025년 1월부터 시작한다. 위례동 거주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매월 셋째 주 수요일 18:30부터 19:30까지 대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12일, 강북문화원 개원 28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원 개원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며 더불어 문화공연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00개의 사랑의 라면은 강북문화원 이름으로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황정희 강북문화원장과 함께 라면 전달식에 참여해 정성을 모은 라면 10,0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으며, 야광봉을 들고 진행된 라면트리 점등식에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의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는 황정희 강북문화원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매년 12월 강북문화원의 창립기념일에 맞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강북구 문화발전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로 자리잡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강북문화원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2일 취약계층,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함께하는 ‘제12회 찾아가는 현장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천지 마켓 앤 쇼’라는 주제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금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지역봉사단체 ‘기발한 유토피아’가 함께 주최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직접 어려운 이웃과 만나고, 자원봉사자의 현장 고충과 제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간담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올 한해 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소감과 현장에서의 고충을 들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내년 자원봉사의 방향성을 논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에서 여러 가지 맞춤형 복지망을 촘촘히 채워가고 있으나 아직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이 많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현장에서 마주하는 봉사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검토해 향후 구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청 지하 1층 썬큰광장에서는 ‘별천지 마켓’이 열렸다. 취약계층 가구와 지역아동센터 200여 명에게 무료 교환권을 지급해 생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결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과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한 ‘의료돌봄 통합 지원’ 분야 모두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선도적인 복지 정책을 펼쳐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격려하는 보건복지부 평가다. 구는 엄격한 평가를 거쳐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의료돌봄 통합 지원’ 분야 모두 ‘우수구’로 선정되는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 중 ‘의료돌봄 통합 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그 의미가 특별하다. 먼저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우수구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구는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라는 비전 아래 ▲모바일 복지창구인 ‘빨간 우체통’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한 모바일 행복이음 활성화 ▲인공지능(AI) 활용 복지 서비스 상담 ▲위기가구 집중 방문 체계 개편으로 복지 자원 연계 강화 등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가 근로하는 청년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2024 으뜸관악 청년통장’ 참여자 140명을 선발하고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통장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 상환과 주거비용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는 취지이다. 구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근로소득(월 255만 원 이하)과 부양의무자 기준(연 1억 원 미만의 소득과 9억 원 미만의 재산)을 만족해야 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최대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저축하고 근로 유지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구에서 저축액만큼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한다. 참여자는 저축액 포함 최대 1천80만 원과 협력 은행인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추가 이자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사업을 시작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520명의 청년을 참여자로 선발했다. 2025년에는 청년통장 참여자를 160명으로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근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는 관내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1월 15일 관내 청년 창업기업인 ‘넥스트커넥트’와 디지털 취약계층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특강은 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구립김영삼도서관(매봉로 1)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넥스트커넥트의 이수현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똑똑한 디지털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특강’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활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강연이 진행되는 동안 보조강사 9명이 함께 참여해 ▲스마트폰 기초 설정 ▲카카오톡·유튜브·네이버길찾기 등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 ▲스마트폰으로 기차·버스·비행기 예매하는 방법 등 다양한 기능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법을 몰라 제한된 기능만 사용했던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유용한 여러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