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구로구가 5일 구로구민회관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주요 인사, 단체·개인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연주팀 ‘MOA’와 팝페라 ‘베니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돼 △2024년 자원봉사활동 영상 시청 △모범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표창 △후원자(개인, 단체) 감사패 수여 △봉사실적 인증 메달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개인 봉사자 36명과 모범 자원봉사단체 2개, 자원봉사 수요처 우수관리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7개 자원봉사 후원기업·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5천 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2명에게는 ‘봉사왕’ 인증패를 수여하고, 3천 시간 이상 봉사자 17명에게는 금장, 2천 시간 이상 봉사자 20명에게는 은장, 1천 시간 이상 봉사자 54명에게는 동장을 수여했다. 구로구 관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가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및 돌봄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수탁 협약은 치매안심센터의 위탁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상담,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지속적인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올해 11월 말까지, 3년간 치매안심센터의 관리 운영을 전담해온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다시 한번 치매안심센터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는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과 대학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관리 통합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영등포구 그린·케어 센터 내에 있는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뇌, 신체 건강 교실 ▲치매 조기 진단 ▲치매 돌봄 가족 정서 지원과 상담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 제공 등 치매 예방부터 돌봄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구는 건강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구로구가 3일 성탄절,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함께 모여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점등식에 앞서 구청 5층 강당에서 진행된 예배에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구로구교구협의회, 구로구 신우회, 관계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구청 앞 소공원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매력정원 일대가 환하게 밝혀졌다. 매력정원 일대는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과 빛 조형물로 가득 채워졌으며,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의 인사말을 통해 연말연시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는 점등된 크리스마스트리를 2025년 1월 31일까지 운영해 따뜻한 성탄의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은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구로구를 물들일 크리스마스트리가 소중한 기억으로 남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가 스페인 말라가 市,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손잡고 별빛 내린천에 스페인과 피카소의 감성을 담은 포토스폿을 조성했다. 스페인 말라가 市는 매년 파블로 피카소 재단 등과 그래피티 형태의 벽화를 조성하는 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벽화 프로젝트는 스페인을 방문하는 대륙별 상위 국가 중 한 나라를 선정해 추진된다. 중국 상하이(2021년), 스위스 바젤(2022년), 독일 베른(2023년)에 이어 올해는 한국의 서울이 네 번째 도시로 선정되어 자치구 중 관악구가 참여 기회를 얻었다. ‘별빛내린천 피카소 감성 포토스폿’은 스페인 세비야 출신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파비앙 브라보 게레로(Fabián Bravo Guerrero, 활동명 KATO)가 내한해 작업했다. 피카소 감성 포토스폿은 별빛내린천 신림교 일대에 조성됐고, 벽화와 벤치에 스페인의 문화를 담아냈다. 구는 지난 3일 피카소 감성 포토스폿 조성을 완료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 대사, 로저 로요(Roger Royo)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관계자의 안전관리의식 제고하고자 주민과 작업자 모두 안전한 공사장 환경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지난 27일 우수한 안전 관리로 모범을 보인 관내 중대형 건축공사장 현장 3곳의 시공자 및 감리자에게 ‘베스트 안전관리상’을 수여했다. 수상 대상지는 ▲봉천동 1604-39 외 1필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 관악 신축공사 현장’ ▲신림동 1424-22외 1필지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 현장 ▲신림동 1643-5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이다. 구는 간선도로변에 위치해 공공보행통로 이용자의 보호가 필요하고, 공사 기간이 1년 이상인 중대형 공사장을 1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악구 지역건축안전센터 내부 전문가(건축시공기술사, 건축사) 및 외부 전문가(건축사)가 동일한 현장을 3회 이상 방문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구는 ▲공사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안전 장비 사용 실태 ▲환경 점검 등 총 19개 항목을 평가하여, 안전점검 결과가 우수하고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현장 3곳을 선정했다. 추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역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 15개소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 한해 발생한 이슈 중 하나인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동작구도 적지 않은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앞으로 발생할 피해를 예방함은 물론 중개업소가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취지에서 모범업소 선정을 추진했다. 구는 어제(2일) 오후 5시 동작구 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모범 부동산 중개업소로 선정된 15개소에 대한 현판 및 지정서를 수여했다. 모범 중개업소는 ▲구에서 3년 이상 계속 중개업을 운영 중인 경력업체,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는 업체, ▲구 정책사업, 사회공헌 활동 등에 적극 참여 하는 업체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의 추천을 받아 행정처분, 세금체납 등 현장 심사 검증을 거쳐 최종확정 했다. 앞서 구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사회초년생을 위한 사전 컨설팅 상담창구 운영 ▲다중주택 피해 예방 특별조사단 구성 ▲전세 사기 지킴이 확대 시행 등 차별화된 대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일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와 함께 ‘제20회 (사)서울환경지킴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 등 환경보호를 위한 봉사 활동을 매년 꾸준히 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도 20년 째 지속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에 따라 해당 단체는 2009년 서울시 봉사상, 2011년 환경의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환경지킴이를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기관과 단체회원들로부터 후원받은 쌀 850포(8,500㎏)가 관악구에 전달됐다. 또한, 구는 이 날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기부에 동참해 준 회원에게 감사패도 수여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이웃 간 정을 느끼고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25년 2월 14일까지 지역 내 어려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영등포구가 공동주택을 직접 찾아가 구민과 소통하는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열린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건의된 의견을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지역 내 17개 공동주택 입주민과 대화하는 ‘공동주택 입주민과의 열린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토대로 구정을 운영하기 위함이다. 영등포구의 공동주택 비율은 전체 주택 비율의 87%인 만큼, 각 단지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취지이다. 간담회는 30여 명의 입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입주민들은 전기차 화재, 흡연 민원,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공원·가로수 정비 등 단지별 현안을 이야기하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공동주택 내의 건의사항뿐만 아니라 버스 승차대 설치, 황톳길 확대, 호신술 특강 등 안전, 환경, 교육, 문화를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와 제안이 쏟아졌다. 특히 지난달부터 구가 실시하고 있는 ‘전기차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 11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공동체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아파트 단지별 공동체활성화 우수사례 등 한 해 동안 추진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방향과 지원계획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29일 오후 3시부터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진행됐다. 1부는 퓨전 국악 그룹 ‘비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4년도 사업참여 우수단지(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개최 – 아크로리버하임 등 8개 단지)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단지별 특색있는 축제를 선보이는 ‘아파트 테마 페스티벌’ 9회 개최 ▲찾아가는 커뮤니티 체험교실 81회 운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550여 명 수료 등 올해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찾아가는 다(多)상담 버스 운영을 비롯한 신규사업 발굴 등 내년도 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아크로리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카페 직원으로 활동하는 ‘기억다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억다방은 치매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치매가 있어도 지역 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검진 및 상담 서비스나 인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문한 메뉴와 다른 것이 나와도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카페이다. 카페 직원은 만 60세 이상의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를 겪는 어르신 중 커피 만드는 활동을 희망하는 자이다. 음료를 주문받고 제조하며, 자재도 수시로 확인하고 정리한다. 기억다방에서는 커피와 오미자차, 자몽차, 콤부차 등 각종 차, 오렌지주스, 매실주스 등 과일주스를 판매한다. 금천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구민들은 쿠폰을 받아 무료로 음료를 이용할 수 있다. 기억다방은 고정형과 이동형으로 운영된다. 고정형은 금천치매안심센터 6층에서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이동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