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4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6.25 한국전쟁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6.25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준 우방국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상징공간 ‘감사의 정원’을 세종문화회관 북측에 위치한 ‘세종로공원’과 ‘광화문광장’에 조성할 계획이다. ‘감사의 정원’ 지상부에는 22개 참전국에서 채굴한 석재로 만든 5.7m~7m 높이의 22개 조형물 ‘감사의 빛 22′를 설치하고 지하부에는 우방국과 실시간 소통하고 22개국의 현지 모습을 영상·이미지 등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상징공간을 마련한다. 이날 ‘감사의 정원’ 설명회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 호주대사, 자크 플리스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 스웨덴 대사, 마리아 테레사 디존 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등 한국전 참전국(총22개국) 중 21개국 주한 대사·부대사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조성하는 ‘감사의 정원’에는 대한민국의 존재와 자유를 지켜준 자유 진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외신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는 미국 블룸버그, 영국 BBC, 중국 신화통신, 일본 산케이신문 등 8개국 26개 매체 외신기자 35명이 참석한다. 기자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해외가 주목하는 글로벌 시티 서울의 정책’을 외신기자들에게 소개하고 올해 서울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사업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특히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선언 아래 추진하고 있는 ‘외로움 없는 서울’과 AI 강국 진입을 위한 ‘AI 인재 1만 명 양성’ 전략을 공유한다. 올림픽 유치 의지와 글로벌 Top5 도시 진입을 위한 비전도 전한다. 한편 외신기자 간담회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6.25 한국전 참전 22개국 주한 외교사절을 대상으로 ‘감사의 정원’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한 지역 돌봄의 산실인 ‘지역아동센터’를 이용아동·학부모·종사자가 만족하는 시설로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지역아동센터 운영 활성화 계획’을 마련, 올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시내 총 415개 지역아동센터를 아동 개개인별로 필요한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고 부모님이 믿고 맡기는 시설로 자리매김시켜 저출생 등으로 급변하는 돌봄 환경에서도 지속가능성을 담보한다는 목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돌봄시설로, 1960년대 민간에서 ‘공부방’으로 자생적으로 시작해 2004년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됐다. 돌봄뿐 아니라 방과 후와 방학 중 교육 프로그램과 건전한 놀이‧오락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5개 전 자치구에 총 415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11,304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우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노후 지역아동센터에 환경개선비를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월 4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정근식 교육감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현석 교육장을 만나 고덕강일3지구 내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고덕강일2지구 내 (가칭)서울강율초등학교 설립 및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대책마련 등 강동구 내 학교 현안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덕강일3지구에는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부지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학령아동 수 부족 등을 이유로 학교 설립 결정이 지연되어 왔다. 이후 지난해 6월 서울시교육청은 고덕강일3지구에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설립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그 동안 이수희 구청장은 서울시 및 SH공사에 12단지 민간분양을 꾸준히 요청하여 2023년 11월 민간분양 확정되면서 학교신설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이 구청장은 해당지역의 (가칭)서울강솔초등학교 강현캠퍼스 신설에 공을 들여왔다. 이외에도 강동구는 올림픽파크포레온 단지 내 학교용지에 둔촌초 병설유치원 신설과 (가칭)둔촌동 중학교 도시형캠퍼스 설립건이 있다. 현재 고덕강일2지구 내 강빛초등학교의 과밀학급도 시급한 현안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지역 패션‧봉제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5 브랜드&제조 매칭 광진메이드 협업화 사업’을 최초 추진한다.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진구 패션‧봉제 제조업체의 일감을 창출하여 수익 증대 및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행된다. 모집 대상은 총 5팀으로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패션‧봉제 브랜드 사업자와 광진구 패션‧봉제 제조업체가 한 팀이 되어 신청할 수 있다. 팀을 구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센터에서 매칭을 지원한다. 선정된 5개 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200만 원을 지급하며 ‘2025년 광진메이드 판매전’ 및 ‘라이브커머스’ 참여 혜택을 부여하여 개발한 제품이 실제 매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2월 12일까지 참가신청서, 시제품 제작 작업지시서,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하여 ‘광진구 봉제산업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을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을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라며, “이런 노력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광진구가 식품위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융자 규모는 광진구 식품진흥기금 1억 5천, 서울시 기금 15억 원이다. 구는 영업장 시설개선 소요 비용의 80% 이내 한도액을 연 1~2%의 저금리로 지원한다. 시설개선자금의 융자액은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위탁급식영업 등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최대 1억 원, 식품제조업소는 최대 8억 원이다. 단, 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식품접객업소 대상 최대 2천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식품 관련 업소다. 다만, 휴·폐업 중이거나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이미 융자를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소, 단란주점·유흥주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업주는 지원 자격을 확인한 후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 서류를 갖춰 광진구청 보건위생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로 문의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대상 적격성을 검토하고 은행 대출 심사 등 절차를 거쳐 지원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예산 소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은 2026 대입을 대비하여 ‘고3 학년 초 진학 설명회’ 및 ‘진학지도 자료집’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6 대입은 △ 수험생 수의 증가, △ 학교폭력 조치사항의 대입전형 필수 반영, △ 전공자율선택제 확대 등 여러 변화 속에서 진행됨에 따라,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보다 공신력있는 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진학 설명회와 진학지도 자료집 제공을 계획했다.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쎈진학 나침판 고3 학년 초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비’설명회는 2월 12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교육 쌤TV’에서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6 대입 수시모집 이해와 대비'△'2026 대입 정시모집 이해와 대비'등을 포함한 총 2개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강의 편집 영상은 2월 14일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와 ‘서울교육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대학교 재학생에게 공부 비법을 듣고 배우는 ‘동작 S클래스’가 2025년에도 계속된다. 동작구는 관내 청소년의 입시 고민 해결을 위해 ‘동작 S클래스’를 연 6회에서 10회로 확대 운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클래스는 소규모(2~4인) 그룹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재학생이 직접 ▲신학기 학습법 ▲주요 과목 취약파트 극복법 ▲나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1:1 맞춤형 학습 상담 및 진로 코칭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총 6회의 클래스를 통해 358명의 학생·학부모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했다. 오는 3월 인문계열과도 추가로 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소년의 입시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22일 오후 2시 사당1동주민센터에서 ‘2025년 제1회 동작 S클래스’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동작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학생·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당일 마감됐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 우수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동구와 이노비즈 협회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내 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본격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정광천 협회장, 김형영 상근부회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우수 기술 보유 중소기업 발굴,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기술평가·이노비즈 인증 컨설팅 등) 지원 등을 통해 강동구 관내 기업 성장을 위한 협력을 함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는 2002년 중소기업청의 설립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강동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마포구는 1월 7일 망원1동에서 힘차게 시작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동 행복 소통데이’를 1월 24일 상암동에서 끝맺음을 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동 소통데이’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연초에 진행하는 마포구의 현장 소통행정이다. ‘동 소통데이’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국장단, 담당 공무원 등이 마포구 16개 모든 동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번 ‘동 소통데이’는 동별로 80여 명의 주민이 함께했다. 마포구는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각 동의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구민을 시상해 자긍심과 감동을 전했다. 이후 올해 처음으로 주민이 직접 지역의 달라진 모습을 소개하는 ‘우리 동이 달라졌어요’ 코너를 진행해 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임을 일깨웠다. 이와 함께 동의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자율성을 강화한 ‘동 특화사업’ 보고 시간을 추가해 주민 자치의 의미를 더욱 일깨웠다. 이후 진행된 ‘구청장과 대화시간’에서 주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