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대문구가 운영하는 중장년 행복 200% 지원 기관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최근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운영에 참여할 중장년 신규 강사를 모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직업 능력 향상, 미래산업 대비, 지역사회 공헌 등의 강의 콘텐츠를 지닌 40∼65세 중장년 개인 19명과 1개 팀을 선발했다. 이달 2일 합격자 발표에 이어 7일과 8일에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들 강사는 내달부터 순차적으로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에서 강의를 시작한다. 강사 1인이 최대 3회 차까지 강의를 개설할 수 있으며 1회 3시간 기준 9만 원의 강사료가 지급된다. 센터는 이번에 선발된 중장년 신규 강사들에게 다양한 강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강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의 2025년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서대문50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한 서대문구는 ‘한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을사년(乙巳年) 청사(靑蛇)의 해를 맞아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1월 7일에 망원 1동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16개 전(全)동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2025년 동 행복‧소통데이’(이하, ‘동 소통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동 소통데이는 신년 인사와 함께 박강수 구청장이 2025년 마포구 구정 목표와 주요 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한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 전에 각 동별로 지역사회를 빛낸 모범 구민을 시상해 자긍심과 감동을 전한다. 올해 ‘동 소통데이’에는 주민들이 지역의 달라진 모습을 직접 소개하는 ‘우리 동이 달라졌어요’ 와 ‘동 특화사업 보고’ 시간을 추가해 주민 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동 특화사업은 실질적인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16개 동주민센터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를 거쳐 선정된 것으로, 긴급재난안전자금, 아주 작은 음악회, 플리마켓 운영, 꽃길 조성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동 소통데이’는 망원1동(1월 7일)을 시작으로 ▴공덕동(1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세계적으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를 서초구 제1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일 서초구청에서 전성수 서초구청장, 대니 구,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 이강원 이사 등 소속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위촉패 수여와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대니 구는 클래식, 실내악뿐만 아니라 재즈, 팝 등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이다. 특히, 지난 10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서초구 명소인 예술의전당, 국내 유일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악기거리와 인근 카페·음식점 등을 찾는 모습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대니 구의 세련된 음악성과 친근한 이미지, 그리고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서초구가 지향하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에 잘 부합한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대니 구는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서초구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서초만이 가진 매력과 아름다움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겨울 청년아르바이트생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오전 9시 15분부터 30분여 동안 진행되며, 구정 소개, 근무 안내, 노동교육, 근무 부서 배치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구정 업무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27일 선발 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청년 자율 참관 제도를 운영하여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60명은 일반 선발 48명과 특별 선발 12명으로 나뉘며, 특별 선발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그 자녀,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북한이탈주민, 등록 장애인 등을 포함한다. 선발된 청년 아르바이트생들은 7일부터 2월 6일까지 주 5일, 하루 5시간(점심시간 제외)씩 근무하게 된다. 근무지는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으로 배치되며, 희망 부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종로구가 1월 9일 서울예술고등학교(평창문화로 70) 도암홀에서 「2025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 내빈과 구민을 초청해 올 한 해 새로운 출발과 희망을 나누는 자리로 꾸몄다. 이날 행사는 14시 30분 시작하는 주민 맞이로 시작한다. 식전 공연은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맡았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15시부터 개회, 구민 새해 소망 영상 상영,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내빈 덕담, 오세훈 서울시장의 시정 운영방향 및 종로구 주요사업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치러진다. 축하 무대에는 관내 학교 학생들이 오른다. 상명대 무용예술학부가 장고춤을,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뮤지컬연기과에서 뮤지컬 맘마미아를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1월 10일부터 2월 3일까지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동 신년인사회 또한 연다.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안내하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려는 취지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의 열림이 서울의 열림으로, 나아가 세계의 울림으로 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양천구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오는 7일(화) 오후 3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양천구의 비전과 주요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인사와 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푸른 뱀의 힘찬 기운처럼, 내일이 기대되는 양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양천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이기재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두텁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학교 밖 공교육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 △명품 주거도시 조성 등 올해 추진해 나갈 구정 운영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난 2년 6개월간 구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미래형 도시를 위해 많은 변화를 만들어 왔다”면서 “올 한해도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통합교육의 취지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부터 상주간호사를 배치하는 중도장애학생 의료지원 사업을 일반학교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는 2024년 의료적 지원 사업 운영 결과,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교원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97.1%에 이르는 긍정적인 평가에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학생이 의료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학교까지 확대 시행하게 됐다. 일반학교 확대 시행은 예산과 실행 가능성을 고려하여 시범운영 형태로 추진된다. 중증장애학생의 의료적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과 의료 서비스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서울대병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체장애 특수학교 3교와 일반학교 1교를 포함한 4개 학교에 상주간호사를 배치하고, 의료적 지원 범위를‘인공호흡기 관리’까지 확대하는 한편,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안전하게 교육과 늘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시기를 1월로 앞당기는 등 한층 더 강화된 의료적 지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2025학년도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다가오는 1월 6일 ~ 7일에 566개교(휴교 3교 제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취학대상자는 전년도 취학유예아동 및 조기입학아동을 포함하여 53,956명으로 2024년 대비 9.3% 감소했다. 초등학교 입학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2일간(평일 2일, 16:00~20:00) 실시할 예정이며,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장기 휴가 등 부득이한 경우 비대면 방식 활용이 가능하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송파구가 오는 1월 6일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아파트 단지 내 ‘송파키움센터 20호점’을 개소한다고 밝혔다. 키움센터는 서울시가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송파구는 현재 총 1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1월 6일 새롭게 문을 여는 20호점(장지동 2호점) 송파키움센터는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아파트 단지 내 아동복지시설 3, 4층에 마련됐다. 전용 면적 312m², 최대 정원 45명으로 송파키움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구는 다양화 되는 돌봄 수요를 고려해 20호점을 ‘융합형’으로 조성했다. 융합형 키움센터는 초등 방과 후 아동에게 놀이와 쉼이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고, 평일 저녁 급식 제공, 주·야간 및 주말(토요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20호점은 정적공간, 양호공간, 동적놀이공간 등으로 구성하여 돌봄은 물론이고 놀이와 쉼, 독서지도, 문화‧체육‧예술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맞벌이 등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7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청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구는 기존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구민들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이어가고자 합동분향소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다시 한번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