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시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월15일, 백년시장을 방문해 2025년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을 축하하고, 상인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백년시장 발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김명희 의장, 박철우 구의원, 이해룡 전 상인회장, 조영민 신임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 임원진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상인회 임원진은 간담회 자리에서 백년시장 아케이드 설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김명희 의장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지원이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영업 여건 향상에 큰 도움이 됐음을 전했다. 이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서의 발전 방향과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며 백년시장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 이후, 김 의장은 백년시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장 곳곳을 살피고,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꼼꼼히 경청했다. 시장을 둘러보는 동안 김 의장은 운영상의 어려움과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며, 상인들을 위한 의정을 펼치고 늘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명희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지난 1월 17일 도봉구-한국철도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로 방학역사 신축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도봉구는 1월 17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한국철도공사와 경원선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신속한 방학역 노후역사 개량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건축물대장, 국공유지 점유 등 정리되지 않은 공부로 인해 사업이 더뎌지지 않게 관련 인허가 절차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방학역 신축에는 국비와 한국철도공사비를 합해 약 254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2025년 말 착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다. 준공 예정일은 2028년이다. 방학역은 지난해 3월 선정된 설계공모작대로 건축된다. 총 3층 규모로 지어지며, 남부역사와 4번 출구가 신설된다. 또 1, 2번 출구에 에스컬레이터도 새로 만들어진다. 구 관계자는 “향후 우이-방학 경전철 개통에 따른 환승통합역사를 감안해 시설배치 등 주민 접근성을 최대한 고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역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입법·법률고문 10명을 신규/재위촉하는 위촉식을 1월 17일 15시,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접견실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고문은 ▴김동건 변호사(법무법인 천우 , 사법연수원 1기)▴조남대 변호사(법무법인 김장리, 사법연수원 20기)▴고범석 변호사(변호사고범석 법률사무소, 사법연수원 21기)▴김효권 변호사(법무법인 퍼스트, 사법연수원 29기)▴김종무 변호사(법무법인 한림, 사법연수원 32기)▴손교명 변호사(법무법인 위너스, 사법연수원 33기)▴변민혁 변호사(법무법인 이유, 사법연수원 39기)▴박주현 변호사(법률사무소 황금률, 변시 2회)▴함인경 변호사(법률사무소 강함, 변시 4회)▴이상목 변호사(법무법인 소울, 사법연수원 45기)이다. 법원, 검찰, 국회 등 법조 각 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여 온 전문가들로서,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의정활동 및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3년부터 운영되어온 서울특별시의회 입법·법률고문은 현재 총 24명의 법률전문가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다양한 입법 및 법률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월 1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 주관 ‘2025년 일·활동 설명회 및 노후준비 정보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위한 일·활동 거리와 노후 준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성동구 주민뿐만이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한양대학교 응원단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성동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와 노후준비지원사업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이후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부스를 체험하며 행복한 노후 생활을 준비했다. 일,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총 5대 영역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이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일’ 영역에서는 일자리 및 사회 참여활동을 연계하는 쿠팡, 세라젬, 대교, CU 등 7개 기업들과 성동구상공회, 성동여성인력개발센터,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피치마켓 등이 참여했다. 총 13개 부스에서 중장년층에게 정보제공 및 이력서 컨설팅, 구직상담을 진행했다. ‘재무’ 영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금천구는 1월 17일 16시, G밸리에 위치한 (주)한국제프란 회의실에서 ‘금천구 민생경제 G밸리 기업인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적 불확실성과 소비 심리 위축 등 민생경제 어려움 속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미국소비자가전박람회(CES) 혁신상 수상기업, 청년기업, 여성기업 등 G밸리를 대변하는 기업 대표 10명과 금천구 상공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 서울경제진흥원 등 관련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구는 간담회의 주제를 ‘탄핵 정국 속 민생경제 살리기’로 정하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올해 추진하는 기업지원 정책을 기업인에게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오티톤메디컬 김재영 대표는 “중소기업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가 지연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건의했고, ㈜아프스 김태희 대표는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확대와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 차원에서 해외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전통시장 특별한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은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강북북부골목시장 등 총 3개소다. 수유재래시장은 1월 20일부터 1월 22일까지 명절 제수용품을 10% 저렴하게 판매하고, 2만 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총 130명에게 32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네이버 동네시장’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30% 즉시 할인(최대 1만 원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수유전통시장 또한 ‘놀러와요 시장’ 플랫폼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포장 또는 택배 주문시 30% 할인쿠폰(최대 1만 원 할인) 발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강북북부골목시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1월 21일부터 1월 26일까지 ‘풍성한 설날 이벤트’를 마련했다.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추첨 기회가 주어지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은 구매금액의 10% 상당을 온누리상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대문구는 지난 8일 청량리동을 시작으로 16일 장안2동까지 하루 2개 동씩 순회하며 진행된 ‘2025 주민소통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소통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총 14개 동에서 진행됐다. 주민소통회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전농2동주민센터는 학교장, 경로당 회장, 직능단체장, 학부모 등 많은 주민들로 북적였다. 이필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동대문구의 변화를 이끈다”며 주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배봉산을 주민들이 더욱 즐겨 찾는 힐링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철쭉을 심고 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소통회는 구정 및 동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과의 간담회가 시작됐다. 주민들은 ▲학교 통학로 정비 ▲경로당 물품 지원 ▲배봉산 맨발 황톳길 관리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변화를 향한 열망을 충분히 반영해 동대문구를 발전시키겠다”며 각 질문에 성의껏 답변했다. 또한 현장에 배석한 국장 및 부서장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17일 오후 동원시장을 방문한 류 구청장은 떡과 전,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고 상인,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특히, 직원들도 함께 전통시장에 방문해 명절 준비를 위한 각종 용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동원시장에 방문한 직원은 “평소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명절 준비도 하고 상인분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설 명절에 전통시장을 방문해 질 좋은 제수용품을 알뜰하게 구매하고 넉넉한 인심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며 “전통시장과 함께 즐거운 설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강서구가 2025년 새해 구정 운영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구는 올해 민선 8기 강서구의 슬로건인 ‘함께 더하는 미래, 같이 나누는 강서’를 본격적으로 실현하며,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5년도 예산은 총 1조 3,000억 원으로, 지난 2023년 10월 보궐선거로 당선돼 취임 1년을 넘긴 진교훈 구청장의 구정 철학이 담긴 실질적 의미의 첫 예산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등으로 불안정한 경제와 사회 혼란속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안전과 포용적 복지정책 강화 등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누구나 희망을 키우고, 일상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매력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균형발전,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가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구는 7대 핵심 과제로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 증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포용적 복지 ▲건강한 생활환경 ▲풍요로운 문화예술 ▲지역 균형발전 ▲행복한 가정과 삶을 제시하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양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중장년의 구직역량 강화와 실질적인 취업연계 지원을 위해 ‘2025년 취업연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들이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을 쌓고 일자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제공에 집중한다. 지난해 사업 공모를 통해 디지털 마케팅·광고영상 콘텐츠 제작, 데이터 라벨러, 보안검색요원, 베이커리 전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55명의 청년들이 취업교육을 받았고, 이 가운데 26명(47%)이 광고영상 제작자, 공항보안검색요원 등 관련분야에 채용됐다. 올해는 청년구직자와 참여기업 모두의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는 목표로 직업교육 분야를 넓혀 청년들이 보다 다양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인터넷·미디어·문화예술(콘텐츠 크리에이터, 웹개발 등) ▲첨단과학기술(빅데이터 분석, AI인공지능 등) ▲보육·교육(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안전환경(손해평가사, 공항보안검색 등) ▲기타(제과·제빵사, 중장비기사 등) 분야에서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