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동 방위협의회(의장 김명진•위원장 홍판석)가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위국헌신하신 참전유공자들을 모시고 호국보훈 행사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지역 6.25 참전유공자 11분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쌀10kg과 각종 생필품 등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각 가정에 전달했고, 월남참전유공자 50여명도 검단동사무소 대강당으로 초청해 삼계탕•떡•과일•음료 등을 대접했다. 이날 홍판석 방위협의회위원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위국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 당연한 도리이며 앞으로도 호국보훈 대상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검단동장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매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검단동 방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할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보훈행사에는 김종열 월남참전 서구지회장, 강범석 서구청장, 이행숙 국민의힘(서구 병) 당협위원장, 박세훈 인천시사회수석, 박용갑 서구의회 부의장, 박정숙 오류왕길동 방위협의회위원장, 검단동 유관 단체장, 인접지역 예비군동대장, 방위협의회 위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12일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침수에 취약한 저지대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 점검에는 강범석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역류방지밸브 및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의 설치 상태를 확인했다. 서구는 지난해 역류방지밸브 170개, 차수판 293개를 설치 완료했다. 올해역시 역류방지밸브 296개, 차수판 209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침수 예방 시설 확충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가 반복되면서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기 전에 위험 요소를 미리 점검하고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여름철 침수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방재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석남동에 위치한 상생마을 꿈터에서 서구사랑회가 상생마을 꿈터·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의 후원으로 ‘우리동네 마을잔치-삼계탕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삼계탕 지원 행사에는 서구 사랑회 회원 20여 명, 인천적십자 서북봉사단원 30여 명, 상생마을 꿈터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하여 석남동 및 신현원창동 주민들에게 700인분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및 서구 의회 의원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태 서구사랑회 회장은 “더위에 지쳐있을 이웃들이 맛있게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윤희 상생마을 꿈터 이사장은 “마을 주민들이 재밌고 맛있게 즐겨주셔서 감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진흠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서북봉사회장은 “삼계탕 지원 봉사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많은 단체와 기관이 서로 화합하여 삼계탕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11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침수취약지역과 주요 기반 시설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관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재난안전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기후위험으로부터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사전 예방조치 차원에서 마련됐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 ▲제3-1매립장 ▲침출수처리장 ▲제1매립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제방 사면 상태, 배수로, 우수배제시설, 상습 침수구역 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공사는 최근 제1매립장 북측 외곽수로 1.55 km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준설작업을 완료하여, 물이 더욱 원활하게 흐를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이에 따라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주변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병억 사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이상기후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통해 수도권매립지 내 모든 시설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하절기 재난안전관리계획’과 더불어 매년 ‘수해폐기물 매립 및 우기철 매립장 관리 대책’을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서구보건소와 인천서부소방서가 공동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 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응급의료 자원 동원 및 대응 절차를 익히고자 진행됐다. 훈련은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내 원인 미상의 폭발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구보건소,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인천시 시설관리공단 등 총 7개 기관과 11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으며,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이날 훈련 현장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어느 한 기관의 힘만으로는 부족하다”며 “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서구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발달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된 ‘브릿지온 앙상블 예술단’의 음악 연주와 함께, 정규태 밀알문화예술센터장의 장애인 인식개선 강의로 구성됐다. 공연에 나선 브릿지온 앙상블은 가수 BTS의 ‘다이너마이트’,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 등을 비롯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클래식, 영화 OST,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술단의 공연을 보며, 장애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누구보다 멋진 연주를 들려준 브릿지온 앙상블 예술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부지)에 물류창고를 건립하려던 사업자가 사업을 공식 철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하지만, 해당 부지(당하동 1333) 주변으로 약 3,700세대의 단지의 아파트가 밀집된 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가까이에 위치한 점, 드림로에 인접해 있어 화물차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 등을 들어 주민과 정치권의 우려가 제기됐다. 서구청은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법적 근거 및 규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동시에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을 지속 방문해 반대입장을 강력히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후 사업자는 2024년 5월 부동산 투자회사를 재설립 후 인가를 재신청하여 사업 재추진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지만, 서구청과 지역 정치권, 주민들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 끝에 사업자가 결국 사업을 철회하게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해당 부지에는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5일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의 변화 준비 과정과 검단구 출범과 관련된 사항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서구·검단구 주민소통단'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발혔다. 서구·검단구 주민소통단은 지난 2월 추천 및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위원 4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예상되는 서구의 변화와 검단구 출범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폭넓은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정체제 개편 사항 △ 분야별 추진사항 △ 검단구 임시청사 건립 계획 △ 검단구 청사 건립을 위한 타당성 용역 등 분구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주민소통단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주민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소통단 위원들은 검단구 출범에 따른 지역 행정의 변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실질적인 주민 불편 해소와 출범에 따른 재정적 우려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평균 25평의 높은 대지지분, 인천시청 루원복합청사 및 원적산 자연공원과 인접해 재건축에 대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인천 서구 가정동 한신그랜드힐빌리지 재건축 정비사업이 압도적인 입주민들의 지지로 신탁시행 방식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커졌다. 8일 인천 서구 가정동 546 한신그랜드힐빌리지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위원장 차창덕)에 따르면, 추진위는 지난 4월11일~4월30일 기간 동안 입주민에 대한 사업추진방식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89.75%가 신탁방식에 의한 사업추진에 대부분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추진위는 지난 5월16일 누리장터를 통해 최적의 입찰조건을 제시한 코리아신탁을 예비신탁사로 선정하고 초기 사업비 조달 용이, 조합설립 절차 생략에 의한 사업절차 단축, 투명한 자금 및 사업관리, 전문 시공사의 협상력 배가 등의 장점을 챙길 전망이다. 이같은 신탁방식은 기존의 조합원들이 사업주체가 돼 사업을 진행하는 조합방식이 초기사업비 조달이 어렵고, 조합 내부갈등 발생 시 사업표류 가능성이 높으며, 신탁시행자 방식 대비 전문성이 다소 부족한 단점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같은 예비신탁자 결정에 따라 추진위는 지난 5월30일 추진위 사무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가 지난 5일 자문위원, 주부환경연합 봉사자, 북한이탈주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봄맞이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서구청 후문 마실거리에서 출발하여 서인천농협~삼성․광명아파트~서구청 일대의 대로변, 상점가, 주거지가 밀집한 골목 곳곳을 돌며 마구잡이로 버려진 생활쓰레기, 담배꽁초와 일회용품 등 많은 양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회장은 “오늘같이 미세먼지 하나 없는 청명한 하늘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서구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 모두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일상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하자”라고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여러분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우리 서구가 빛이 나고 있다”라며 “깨끗하고 살기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은 매년 지역사회의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하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