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경서·검암동 새마을 지도자(회장 오승복)·부녀회(회장 정문자)가 지난 2일 경서·검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행사는 LG마그나·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후원하고, 경서·검암동 새마을회가 주관해 2일 간에 거쳐 김장배추 500포기에 맛깔난 무우생채속을 직접 넣어 8kg들이 25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았다. 이들 ‘LG마그나·인천서부산업단지관리공단·경서·검암동 새마을회는 매년 계절별로 나눠 ▲계절별 김치 담그기 ▲독거노인 건강 나눔 삼계탕 지원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서구 관내 따듯한 온기를 계절별로 전달하고 있다. 이날 오승복 경서·검암동 새마을회 동 회장은 “매년 계절별 나눔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주시는 LG마그나·서부산단 관리공단 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문자 동 부녀회장도 “2일 동안 이른 식전부터 사랑에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LG마그나’·‘서부산단 관리공단’ 임직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배출원에서부터의 자발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유도하기 위해 서구 관내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총 211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평가’를 실시하여 감량 우수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공동주택은 마전풍림3차아파트,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2단지, 백두아파트, 원당e-편한세상아파트, 검단 SK VIEW아파트로 전년대비 18.94%~36.53% 감량했으며, 해당 5개소에 대하여 4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청소 물품 등)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 이번 사업은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을 통해 공동주택별 1인당 배출량을 전년 동일 기간(2024년 1월~10월) 1인당 배출량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천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 시행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의 생활화 및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서구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월 1일 ‘제3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구청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HIV / AIDS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낙인 해소에 기여하고자 안내 리플렛 및 홍보물 배부, 배너 및 현판 전시로 이루어졌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포옹, 식사, 침, 모기 등)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99%가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감염되므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 사용과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장준영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자발적 검사와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이며, 이번 캠페인이 에이즈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분위기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IV 무료 익명 검사는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일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Do & Don’ts 실천강령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인권 조직문화 정착 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이 직접 마련한 행동 기준(Do & Don’ts)을 재단 전체에 공유하고, 이를 실천하겠다는 조직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 관리자와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해 제정 경과 보고, 실천강령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실천강령,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선언 선포식은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실천강령 제정 배경 보고, 팀별 실천과제 낭독, 본부 및 관리자 실천강령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각 부서 팀원들이 직접 선정한 실천과제를 낭독하고, 이어 본부장 및 실장, 대표이사가 순차적으로 낭독함으로써 조직 전체가 함께 실천의지를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책임성과 공정성, 인권·청렴 중심 행정, 자율과 참여의 조직문화 형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대표이사 “청렴·인권 가치가 조직문화의 중심이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서동이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서동이장학회는 ▲학업우수 ▲복지 ▲글로벌인재 ▲과학인재 ▲서동이 유망주 ▲예․체․기능 특기생 ▲독서우수 총 7개 분야의 지역 우수인재 2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지급하는 장학금은 총 3억 원이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친화도시이자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구정 방침에 맞춰 아동‧청소년들이 독서를 통한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배움의 자세를 기를 수 있도록 ‘독서우수’ 분야를 새롭게 신설한 것이 눈에 띈다. 강범석 (재)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서동이장학회는 가정형편에 따라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격차를 조금이나마 줄이고 다양한 분야의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선발된 여러분들이 국가와 인류를 위해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는 것이 장학기금의 상당 부분을 출연해 주신 65만 서구 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장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재단법인 서동이장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김장철 ‘김장쓰레기’를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11월부터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일부 김장쓰레기에 대하여서만 생활폐기물 일반 규격 봉투 배출을 허용한다.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배출 가능한 김장쓰레기는 1차 가공을 하지 않은 상태의 배추, 무, 무청 등에 해당하며, 소금에 절이는 등의 1차 가공을 한 상태의 김장쓰레기는 최대한 수분을 제거한 후 일정한 크기로 잘라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해야 한다.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 시 비닐(봉지 등), 양파망, 노끈, 고무장갑 등의 이물질이 음식물처리시설에 들어가면 기계 고장이나 운영 중단 등으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므로 음식물 쓰레기에 들어가지 않도록 반드시 제거 후 배출해야 한다. 서구 관계자는 “김장철 다량 발생하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김장쓰레기 수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해당 기간이 지나면 혼합배출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인천 서구 한들3구역 (일명, 쇳가루 사월마을 포함)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공청회가 지난 26일 토지주, 주민, 이해관계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청 검단행정과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한들3구역은 인천광역시에서 발표한 '에코메타시티' 1단계 개발사업으로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인천 서북부 지역의 미래 지도를 바꿀 친환경 개발사업으로 본격화 될 전망이다. 한들3구역의 계획인구는 22,058명으로 1,102,896㎡의 부지에 다양한 녹지축을 설정하고, 거점공원을 조성해 자연과 주거가 어우러진 친환경 명품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구역 면적의 5%이상을 자족용지로 구성, 자족용지 확보로 직주근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기반시설로는 공공청사, 복합커뮤니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등도 신설된다. 이날 공천회에 참석한 사월마을 주민 김종수(70)씨는 “주거 환경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7년이 넘는 기간 내. 일명 쉿가루 마을이란 불명예를 안고 환경고통속에 살아왔다”며 “오늘 이 공청회 자리를 마주하니 매우 감격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아라뱃길 남측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이뤄지고, 북측
인천서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오분)는 지난 27일 가좌4동 가재울 공유부엌에서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 및 서구새마을부녀회 각동 회장,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 건강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지역 내 홀몸어르신, 취약계층 가구 등 200여 세대에 정성스럽게 빚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불고기 ▲취나물 ▲두부조림 ▲멸치꽈리고추 볶음 ▲버섯볶음 등 단백질과 칼슘 중심의 건강식 반찬으로 구성했다. 특히, 모든 반찬은 저염, 안전, 신선도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준비했으며 영양 균형과 건강을 고려한 친환경 메뉴로 선택했다. 권오분 서구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새마을지도자(회장 이경우)•부녀회(회장 이정애)가 지난 26일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연탄 나눔 봉사는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협의체의 지원으로 오류왕길동 관내 불우하고 소외된 4가구에 각 200장씩 총 800장을 직접 날라 전달했다. 오류왕길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매년 어르신 여름철 건강나기 삼계탕 나눔 지원 ▲고추장 담그기 나눔 지원 ▲ 따듯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등 어렵고 소외된 가정에 따듯한 도움의 손길을 꾸준하게 펼쳐 오고 있다. 오류왕길동 안동포 마을 주민 천용성(69)씨는 “추운 겨울 난방비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새마을회에서 연탄 지원을 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올 겨울은 난방비 걱정 없이 따듯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정애 오류왕길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지도자님과 부녀회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통해 따듯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우 오류왕길동 새마을지도자 회장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칠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수도권매립지 주민지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한국식품영양학회가 주관한 ‘2025년 추계 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회의 수상 포스터 주제는 ‘저속노화를 위한 근감소증 예방 레시피 개발'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근력강화 POWER FOOD'’로 고령자의 근감소증 예방과 근력 유지를 목표로 총 12개의 메뉴를 개발했다. 개발된 메뉴는 고령자의 기호도와 섭취 용이성을 고려해 조리 단계별 사진, 영양정보를 포함한 레시피북 형태로 제작됐으며, 단백질 중심 식단 적용이 고령층 급식의 기호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향숙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고령자의 근력 유지와 근감소증 예방을 위한 식단 모델을 체계적으로 제시하고자 개발한 근력강화 레시피북의 학술적·현장적 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과 저속노화를 위한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사회 노인 영양 관리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