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23일 국토부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180억원 확보에 성공했다. 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환경개선을 도모하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김포장릉 주변 사우동 김포고·김포여중 주변 저층 노후 주거지가 크게 변화하게 된다. 우선 시는 김포장릉 주변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내에 위치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사우동 김포고·김포여중 주변 저층 노후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5년에 걸쳐 국비 150억, 도비 30억을 포함해 약 252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대상지 내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조성 및 세대당 1대 수준의 주차공간 확보 등을 포함하는 저층 노후 주거지 공간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유지를 활용하여 연면적 1,750㎡, 지상 4층 규모의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돌봄, 문화,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연면적 390㎡, 지상 2층 규모의 생활체육센터도 조성한다. 이외에도 조성되는 거점시설 2곳을 통해 주차공간 86면을 확보하여 원도심 내 만성적인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도로 및 골목길 정비, 집수리 지원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 식품제조업협의회는 지난 19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식품을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에 전달했다. 이번에 후원된 성품은 홀몸어르신, 노숙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드시지 못하시는 소외계층에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의 무료급식 지원 사업인 ‘사랑의 빨간 밥차’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 식품제조협의회 임병석 대표(농업회사법인 고원김치(주))는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서구 식품제조업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는 지난 20일에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6백만원을 모금하여 인천 서구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2월 13일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의 제 5‧6대 서부지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 행사 개최 성료에 따른 감사의 마음과 앞으로의 포부를 다지고자 추진됐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요긴히 쓰일 예정이다. 지난 ㈔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 서부지회 6대 회장으로서 취임식을 치른 송시재 지회장(㈜코리아에스디 대표)은 “더욱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융합의 뜻을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따뜻한 경영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12월 20일, 한국상공연합 사회적협동조합과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차렵이불 100채를 전달받았다. 이날 기부받은 이불은 서구 관내 저소득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고구마 나눔 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추운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듯한 관심을 지원해주신 한국상공연합 사회적 협동조합 및 사회봉사협의회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내 기억쉼터를 이용하는 치매어르신과 가족 50여 명이 참석한 ‘2024 기억쉼터 송년모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당신, 고마워요 사랑해요’라는 주제로 기억쉼터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의 활동들을 되돌아보며 함께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송년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를 감상했다. 1부에서는 ▲기억쉼터 활동영상 감상 ▲음악발표회 (합창, 핸드벨, 컵타 연주), 2부에서는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감동과 힐링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치매어르신의 가족은 “우리 아내가 이곳에 오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나에게는 휴식의 시간이 주어져 너무 행복했다.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전하여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 장준영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송년 모임은 기억쉼터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다양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억쉼터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연금 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기진작 및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사업 평가를 실시해 생활안정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평가는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부정수급 환수율, 기초연금 급여예산 집행 우수실적 등 다양한 항목에서 이뤄졌다.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 서구는 적극적인 기초연금 홍보 활동과 수급희망 이력관리 신청 제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지난달 기준 서구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8만4,065명이며, 이 중 71.2%인 5만9,816명의 어르신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르신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이 되는 기초연금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수급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2월 21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한 『겨울밤 낭만주의보, 애기봉 크리스마스』 행사가 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오너먼트가 되어 빛나는 희망의 트리’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의 따뜻함과 희망을 나누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생태탐방로 위를 수놓은 잔잔하고 고급스러운 조명과 매쉬LED로 표현한 희망의 메시지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방문객 모두가 함께 LED 등을 들고 트리의 오너먼트가 되어 초대형 트리 속을 걸어 북녘땅이 보이는 전망대까지 올라간 이벤트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희망과 화합의 의미를 빛으로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작년에 이어 애기봉 크리스마스트리는 올해도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올 한 해 동안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루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김병수 시장이 애기봉 글로벌 명소화 일환으로 추진해 성공시킨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입점 이래 외신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김 시장의 스타벅스가 가진
인천 서구 검단지역내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 모임인 '에코어스연합회'가 최근 발족을 한 가운데, 지구환경을 지키는 이 단체의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에코어스연합회(회장 임종현)는 “오류왕길∙검단∙마전∙당하∙원당∙아라동의 검단천과 나진포천 등을 중심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중인 연합회는 매월 2째주(토) 생태계를 교란하는 유해식물 제거와 지역환경보존을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2024년도 주요활동실적으로는 ▲검단천 주변 정화활동 ▲검단중학교~금곡초등학교 주변 정화활동 ▲완정역 나진포천 주변 정화활동 ▲검단천 중류~하류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 각종 쓰레기(오물) 수거 등 환경정화운동 및 홍보활동 등이다. 임종현 에코어스연합회 회장은 “다가오는 2025년(을사년) 새해부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대원 모집에 주력하여 참봉사의 의미를 새기고, 회원들에게 기초 환경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구환경보존 활동을 벌이고 있는 ‘에코어스연합회’에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속보> 지난 12월 4일 본보(검단 오류도시개발사업 관련, 비산먼지, 도로교통 정체 등 주민피해 심각), 12월 12일 본보(농림지 형질(변경)과정 대규모 민간업체 특혜의혹 제기)하고 나섰던 검단 오류개발사업 반대주민대책위원회가 20일 서구청을 항의방문했다. 이날 검단 오류도시개발사업 반대대책위원들은 “서구청에 검단 오류동 지역은 수도권매립지, 아스콘 공장(11곳), 레미콘 공장, 금속표면처리 집단화 공장, 하수처리 시설 외, 환경 위해시설로 환경피해 고통을 오랜 기간동안 받으며 살고 있다”며 “더 이상의 환경유해(산단) 집단화시설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인천시(서구청)에서 인허가를 내준 검단 오류도시개발(산단)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대형트럭 도로주정차 및 불법유턴, 출.퇴근시 교통 혼잡, 오염토사 반입에 의한 검단천 수질오염, 천연 보호종 2급 금개구리, 황조롱이 서식지가 생태 파괴되고 있다”며 “주민들이 신뢰할수 있는 민.관 합동 현장실태조사단을 꾸려 환경피해보호에 적극 나서달라”며 요구하기도 했다. 특히 “2019년 인천시(민선7기)가 S민간업체 소유 농림지역(4만평)과 국∙공유(생태하천부지) 약 2만평을 개발(공장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지난 20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검단구) 준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검단구발전협의회 이순현 회장, 사무국장 이치현, 임원 등, 김명주 시의원, 이명재 전 구의원, 강남규 전 구의원, 김낙정 전 부구청장, 현 서구의회 구의회 의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서,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은 분구(검단구)와 관련하여 행정지원·재정지원·기반시설 구축 등의 분야 및 사업별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임시청사 확보방안 및 예산 등 관련 궁금증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를 벌였다. 심우창 의원은 “검단구가 약속된 일정에 출범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검단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2026년 7월 시행되며, 경인아라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