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검단지역의 시민단체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28일 원당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검단시민연합과 ‘주민단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통간담회는 지난 5월초부터 검단신도시 주민단체인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검단신도시연합 등과 개최했으며, 최근 검단시민연합과의 소통 간담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단체들로부터 제기된 건의사항은 ▲북부문화예술회관 유치(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검단신도시 상가밀집지역 도로기능 변경 ▲이음대로 강남방향 광역버스 신설(이상 검단신도시스마트시티총연합회) ▲다목적 체육관 (1호 체육공원)내 객석 시설 확보 ▲계양천‧매천 환경 정비 및 유지관리(이상 인천검단신도시총연합회) ▲불로동 AA25 부지 안전한 암발파 보장 및 주민피해 최소화 ▲3~4단계 행정업무 주요청사 조기 마련 요청 ▲검단구 분구에 따른 구청설립계획, 예산 확보 등 빠른 착공 준비(이상 검단신도시연합) ▲원당지구 내 도서관 확충 ▲M버스(M6457) 원당지구 정류장 확정 ▲왕길근린공원 분수대를 물놀이터로 시설 변경(이상 검단시민연합)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월 1일자로 김상훈 자원기술처장을 상생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상훈 본부장은 공사 공채 1기로, 약 23년간 근무하며 공사 사장 비서실장, 감사실 청렴팀장, 대외홍보처장, 운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내부 공모절차에 따라 상생본부장에 선임되었고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상생본부장은 주민지원사업과 대외 유관기관 관련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및 매립지 내 기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인천 서구의회가 9대 후반기 의장으로 송승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을 선출하고, 부의장에는 박용갑 의원(국민의 힘,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치른 결과, 의장으로는 단독 출마한 송승환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박용갑 의원과 김동혁 의원(국민의 힘, 가정1~3신현원창동)이 경선을 치른 결과 박용갑 의원이 당선됐다. 다음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과 위원장 선출이 이뤄졌으며 ▲의회운영위원회장에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3당하오류왕길마전동) ▲자치행정위원장에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 ▲복지도시위원장에 장문정 의원(국민의 힘, 청라12동) ▲환경경제위원장에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정1~3신현원창동)이 선출됐다. 새로 구성된 제9대 서구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작해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송승환 신임 의장은 “새롭게 도약해야 할 서구와 신설되는 검단구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의장직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며 “겸손
인천 서구의회가 문화 소외지 검단에 ‘인천시 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송승환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불로대곡·원당·아라동)이 발의한 ‘검단 북부 문화예술회관 건립 촉구 결의안’이 10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결의안은 북부 문화예술회관 최적지가 검단임을 알리고, 하루빨리 설립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간 검단을 비롯한 인천 북부지역의 주민들은 남부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로부터 소외되어 불편함을 호소해왔다. 현재 인천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은 미추홀·남동·연수구 등 남부지역에 밀집해 있고 계양·서구 등 북부지역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회관이 단 한 곳도 없어 불균형의 해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송승환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인천 검단 지역은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지난 2년 사이 신도시에서만 5만에 가까운 인구가 증가하였으며, 공동주택 공급과 개발사업들을 앞둔 만큼 더 많은 인구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송의원은 올림픽대로와 이어지는 검단-드림로 광역도로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연결하는 검단-경명로 간 도로 공사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주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가 개최된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우수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그동안 인천 서구 지역 내에서 음악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실력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전문가에게 평가받아 음악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단순 콩쿠르가 아닌 페스티벌적인 변화를 모색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를 빛낸 역대 수상자들의 축하 공연, 전문 피아니스트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참가자들뿐 아니라 일반 관객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콩쿠르가 개최되는 청라블루노바홀 앞 광장에는 일반 시민에게 기증받은 피아노들이 배치되어 누구나 피아노를 치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페스티벌 피아노 존’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의 범위를 넘어 더 많은 시민이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날 것으로
인천 서구 청라 호수도서관에서 지난 22일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 LNG 복합화력 3·4호기 신예화 사업설명회”에 앞서 주민, 환경시민단체는 신예화 사업계획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청라 지역주민, 포스코 3, 4호기 건설반대 대책위원회, 글로벌 에코넷, 환경감시중앙본부 인천지역본부, 인천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등이 지난 50여 년 동안 가동한 발전소 이젠 종료하고 노후 발전소 부지는 친환경 공원을 조성해 서구주민들의 휴식처로 환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하 포스코인터)은 지난 20일 지역 주민들에게 인천 LNG 복합화력 3·4호기 신예화 1차 사업설명회에 이어 22일 2차 사업설명회가 진행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2023년 10월 청라 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인천 청라 LNG 복합발전소 3·4호기 신예화 사업추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청라주민들과 글로벌 에코넷 등 환경시민단체 들의 반대로 산업부에서 재개최 통보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이날 "1972년 2월부터 50여 년 발전소를 가동해 ▲지역 주민 건강권, 환경권, 재산권 영향 추정 ▲13년 전 2011.4.
인천 서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인천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조정교부금을 현 20%에서 23%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야 한다’는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 상향 촉구 결의안」을 재적 의원 20인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조정교부금은 광역시 각 자치구 간의 경제력 차이로 인한 재정격차를 합리적 재원 배분을 통해 해소하고, 인천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하는 표준적인 복지․문화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 받도록 하기 위해 광역시가 자치구에 지원하는 재원을 의미한다. 그런데 최근 인천 각 자치구의 세수입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고, 여기에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각종 국가 시책 사업이 늘어나면서 자치구의 자체 사업 추진 여력이 점차 낮아져, 주민의 복리증진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를 낳고 있다. 하지만, 인천시의 재정 여건이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다. 2022년 결산 기준 전국 광역시 재정 자립도와 자주도를 보면, 인천시가 1위로 재정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그런데도 인천시는 다른 광역시와 달리 각 자치구에 배분하는 조정교부금을 2013년 이후 보통세의 20%로 제한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 불로
인천 서구 검단동 방위협의회(위원장 이순무)가 지난 20일 검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점차적으로 잊혀져 가는 6.25전쟁의 참상을 다시한번 기억하고, 대한민국을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참전 유공자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생필품 위문행사에는 이순무 방위협의회 위원장, 허석 고문, 진행락 검단동대장, 함창희 17사단 307포병대대 주임 원사, 박용갑·홍순서·김남원 서구의회 의원, 최창수 검단동 동장, 방위협의회 위원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6,25참전 유공자들에게는 검단농협이 후원하고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세트, 쌀, 라면, 과자 등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검단동 방위협의회는 “오래전부터 관내 초, 중학교 학생들을 초청, 군부대 개방행사를 통해 전쟁의 참상의 뜻을 알려왔고, 전년도부터는 국립 현충원 참배와 6,25참변 유공자에 대한 생필품 위문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이순무 검단동 방위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생필품 위문행사를 준비했다”며 “생필품을 후원해 주신 양동환 검단농협 조합장님과 방위협의
심우창 인천 서구의회 의원(환경경제위원회)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하 전기자동차 활성화 지원 조례)이 19일 열린 제267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보급 증가와 더불어 화재 사고 등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기자동차 화재 등과 관련한 법령이나 방재시설 규정이 아직 미흡한 상황으로 2023년 전기자동차 누적 등록증가율 수도권 1위, 전국 6위로 급성장하고 있는 인천에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심우창 의원은 지난 제26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해결방안으로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이번에 충전시설 지상 설치 권고, 충전시설 설치의무자에 대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 심우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구가 적극적으로 전기자동차 화재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친환경자동차산업 활성화와 함께 안전한 이용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응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당하·마전동 주민들이 지난 18일 완정사거리 일대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은 검단지역에 유치를 기원하는 한마음 한뜻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당하·마전동 자생단체원을 중심으로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서구 검단지역은 문화∙예술 인프라로부터 소외되고 ▲젊은층 인구 증가세가 가장 높고 ▲교통 여건 발달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 최적지로서 반드시 검단지역에 유치되어야 한다는 서구민들의 염원을 담아 인천시에 강력히 호소하고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검단은 수도권매립지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30여년간 감내해왔다”며 “인천시는 검단이 그동안 감내한 희생과 기여한 세수 등을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으로 보답해야 한다”고 덧붙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