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주최로 '2024년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연차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창립 제119주년을 기념하고, 구호와 봉사,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이대석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위원, 적십자 봉사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의 공로와 공적을 격려하기 위해 국무총리상(1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3명), 부산시장 표창(6명), 부산시의회 의장 감사장(9명), 대한적십자사 포장 및 회장 표창(11명), 지사 회장 표창(10명) 등이 수여된다. 박형준 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가 가장 마지막까지 구호‧봉사 활동을 하는 적십자사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라는 부산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250만원 상당의 라면(40입) 80박스를 기부했다. 아리랑라이온스클럽은 2022년부터 매년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을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창호 전 회장은 남구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기영 회장은“올해 매우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물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문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숙 위원장 부부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김병국, 김미숙 부부는 2023년 12월 각각 성금 1,000만원, 100만원을 기부하여 남구 최초 부부나눔리더 동시가입식을 진행했으며, 금회에도 각 200만원, 100만원 총 300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가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병국, 김미숙 부부는“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됐으면 하는 마음에 부부가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지난해에 이어 남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남구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남구 특화사업인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8일 보훈단체 회원들의 복지증진과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감사로, 월남전 참전자회 부산남구지회로부터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남구의회 서성부 의장과 경제복지도시위원회 이종현 위원장도 함께 수상했다. 남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자체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했으며, 올해부터는 참전미망인, 보훈보상대상자 등 대상자를 확대하여 지급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여러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보훈단체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1월 9일 백운포체육공원 그라운드골프장 조성 및 주차장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오은택 남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남구체육회장,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본 사업은 백운포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존의 마사 축구장을 그라운드골프장과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부산광역시 공공용지활용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사업 시비 5억원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그라운드골프장 인조잔디포장 및 부대시설 설치, 주차장 설치(97면) 사업을 각각 완료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인사말씀을 통해“이번 그라운드골프장 준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체육시설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남구는 11월 13일부터 남구에서 출산하는 가정에 디데이달력을 증정한다. 디데이달력은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소중한 날들을 기념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평소에는 일력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구청에서 출생신고를 하면 즉시 디데이달력을 받을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출생신고 시에는 주소지 동을 방문하면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소중한 아이의 탄생과 성장을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도록 디데이달력을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남구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와 부경대학교 벽화봉사 동아리 절영회는 11월 8일~9일 양일간, 문현3동에서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 벽화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문현동 메가마트 담장 벽화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은 부경대학교 벽화봉사 동아리 절영회 회원들이 지역의 환경개선과 재능 나눔의 과정으로 벽면에 예술적 그림과 메시지를 주변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날 벽화봉사에 참여하여 “벽화봉사 활동을 통해 도시환경 미관개선 및 자원봉사자와 대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나누고 봉사활동의 사회적 가치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붓끝으로 그리는 세상”은 부산 남구청과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동구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는 지난 7일 북항친수공원에서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제4회 어르신 건강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백세, 행복한 노후’라는 슬로건 아래 식전공연, 준비운동, 건강걷기대회순으로 북항친수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 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하여 어르신들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수안 (사)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은 “동구의 자랑인 북항 친수공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으며, 김진홍 동구청장은 “제4회 어르신 건강걷기 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과 함께, 북항친수공원의 가을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9일, 부산 동구청 L층 대강당에서 전 세대가 함께 ESG를 실천하고 공감하는 '세대공감 ESG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곽규택 서구동구 국회의원, 구청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대공감 ESG한마음 축제' 행사는 부산시 2024년 주민자치회 마을 의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앞서 추진했었던 ESG 교육 및 체험, ESG 포럼에 이은 네 번째 사업으로 동부태권도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송판 격파 시범으로 활기차게 시작됐다. 이어서 청소년층을 대표하는 국제영화고 학생들의 밴드부와 댄스부 공연이 열려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펼쳐졌다. 중장년층을 대표해 수정2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인댄스 공연도 이어졌으며, 노년층을 대표하여 만리경로당의 왕자의 돌잔치 공연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행사 중간에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 세대가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며, 명실상부 최고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1996년 처음 시행한 ‘시도교육청 평가’는 교육청의 책무성 확보, 우수사례 발굴·확산, 교육청 간 선의의 경쟁 등을 통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시 지역’과 ‘도 지역’으로 나눠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시도교육청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5개 영역, 18개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부산교육청은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18개 모든 지표에서 기준을 통과(ALL PASS)하며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품는 ‘부산형 늘봄학교’는 시 지역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