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9일(토) 저녁,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제4회 북구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북구여성합창단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애틋'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감동을 전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스테이지는 ‘그리움, 또 그리움’을 주제로, ‘기억은 겨울을 써내린다’, ‘꽃 피는 날’, ‘동심초’ 등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곡들이 연주됐으며, 이탁교의 하모니카 연주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영원한 그리움, 엄마’를 테마로, ‘엄마Ⅰ’,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 (솔로: 이길수), ‘엄마Ⅱ’ 등의 곡을 통해 애틋한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세 번째 스테이지에서는 특별 초청 공연이 마련되어, Jaques Offenbach의 *‘Les larmes de Jacqueline’과 D. Shostakovich의 ‘Romance’ (영화 'The Gadfly' OST)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내일(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에이펙(APEC)누리마루하우스에서 '제20회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겨레-부산 국제 심포지엄’은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 공식 심포지엄으로 지정된 이래로, 지난 20년간 이어오며 ‘평화’의 가치를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재)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겨레신문사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전 세계 인구 절반이 투표에 참여하는 지구촌 선거의 해를 맞아 '글로벌 대전환과 부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변화와 갈등이 공존하는 국제정세 속 부산의 역할을 모색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문재인 전 대통령, 문정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 최우성 한겨레 대표이사 등 국내외 학계·언론계를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조연설·대담 ▲발제와 토론으로 구성된 3개 분과(세션) ▲특별강연 등이 진행되며, 개회식은 내일(13일) 오전 9시 30분 누리마루에이펙(APEC)하우스에서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현재 공석인 정무특별보좌관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윤호 상임감사를 오늘(12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임용장 수여식은 오늘(12일) 오전 8시 45분에 시청 의전실에서 열린다. 경윤호 신임 정무특별보좌관은 부산 출신으로 뛰어난 정무적 감각과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의 인물로 평가받는다.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문학석사(방송영상학)를 취득했으며, 경기도 대변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특보,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정무2비서관, 한국자산관리공사 상임감사를 두루 역임했다. 경 신임 정무특보는 임용에 앞서 “국회, 정당 등과 각종 네트워크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부산 출신으로서 더욱 각별한 애정으로 시 주요 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정무특별보좌관은 민선 8기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주요 현안과 정무 분야 정책결정을 보좌하는 중요한 자리다. 경 특보는 풍부한 경험과 인맥을 갖춘 뛰어난 인재로 긴밀한 대외협력 체제 구축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부전~강릉 아이티엑스(ITX)와 부전~청량리 케이티엑스(KTX) 연말 개통을 대비해 관광객 유치 확대와 관광수용태세 확립을 위한 추진 방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개통 및 아이티엑스(ITX)-마음(최고 시속 150킬로미터(km)) 운행으로 부전~강릉 소요시간이 3시간 50분으로 단축되고, 청량리~부전 구간 완전 개통 및 케이티엑스(KTX)-이음(최고 시속 260킬로미터(km)) 운행으로 부전~청량리 소요시간이 2시간 50분으로 단축돼 강원, 경북 지역에서의 당일 관광이 가능해지는 등 부산 관광 증가가 예상되는 데에 대한 시의 선제적인 대응 조치이다. 시는 이번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30일 부산관광공사와 국내관광객 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해 '3대 킬러콘텐츠'를 활용한 관광객 유치 방안과 신규사업 발굴, 관광수용태세 확립 등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했다. 우선, 시는 '도심관광', '미식관광', '야간관광'의 '3대 킬러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강원, 경북 지역 등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선다.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통해 마린시티,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에서 ‘2024년 영도구 평생학습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약1,000명의 학습자, 관계자, 구민들이 함께했다.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각종 평생교육사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전시와 체험부스 운영, 공연발표, 영도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평생학습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3년차로 장애인 평생학습 수강생의 결과물을 전시, 체험과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 의지를 고취시키는 자리가 됐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한 해동안 평생학습의 성과를 누구나 소외됨 없이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배움으로 행복한 평생학습도시 영도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8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가족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제430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 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솔루션을 제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내년에도 주민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깊이 있고 다양한 아카데미 주제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1월 9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5회 부산청소년합창제에 참가했다. 부산청소년합창제는 청소년 합창문화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11개 청소년합창단이 참가하여 무대를 빛냈다.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기다림은 꽃이 되어’와 ‘아름다운 나라’2곡을 선보여 청소년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다양한 무대에 참여하며 영도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점에 큰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면서 “앞으로도 합창을 통해 화합을 배우며 더욱 성장하는 소년소녀합창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2016년 창단되어, 영도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2024년 하반기 영도구 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는 12월 20일 영도문화예술회관 봉래홀(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최근 온천동 850-77번지에‘우장춘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여 지난 8일부터 무료 개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주차장은 지난 9월 27일 인근 지역 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래구와 부지 소유주가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한 결과로 조성됐다. ‘우장춘로 공영주차장’은 자주식 주차장으로 256㎡ 면적에 경차구역 2면, 일반 주차구역 6면으로 총 8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장춘로 일원의 주차난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구에서는 올해‘명장1동 공영주차장' 과‘온천천 카페거리 공영주차장' 을 조성하여 주차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상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과 함께 즐기는‘1-3세대 행복공감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 200명을 초대하여 한일가왕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즈마 아키의 자선 공연과 동래구 국악관현악단의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문화 충족 및 힐링과 감동을 선사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 어르신을 위한 문화 공연을 펼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무료 자선콘서트를 펼쳐준 아즈마 아키 가수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정재용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지난해 대비 6.3퍼센트(%) 증가한 16조 6천921억 원 규모의 '2025년 본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 침체,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내년도 재정 여건이 긍정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경제가 어려울수록 적극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올해보다 재정을 확대해 편성했다. 2025년도 경기 동향을 예측해 세수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고, 국비는 올해보다 10.2퍼센트(%) 증가한 6조 5천868억 원을 확보했으며, 더 넓고 두터운 복지와 더딘 부산 경제의 활력 회복을 위해 재정을 확대하되 관리채무비율을 적정하게 유지했다. 내년 예산의 편성 방향은 '시민이 행복한 글로벌 허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생활 기반 강화를 통한 민생지원과 경제 활력 제고, 부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➊시민행복도시 ➋글로벌 디지털·신산업도시 ➌글로벌 물류·거점도시, ➍글로벌 금융·창업도시 ➎글로벌 문화‧관광도시, 5개 분야에 선택과 집중해 편성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