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군민안전보험을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한 인천시에서 보장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14개 항목) 외에, 옹진군은 다수의 주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에 보험 보장기간은 2025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보장 항목은 ▲익사사고 사망(1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사망(2천만원) ▲농기계 상해사고 후유장해(2천만원 한도) ▲야생동물피해보상 사망(1천만원) ▲야생동물피해보상 치료비 담보(1백만원)를 지급한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개물림사고 및 부딪힘사고 진단비(10만원) ▲화상수술비(30만원)이 추가되어 다양한 피해보장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사고 발생 당시 주소지가 옹진군이라면, 이후 타 지역으로 이주했더라도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하다. 청구는 필요한 서류를 구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신청하면 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보장이 가능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쾌적한 등산 환경 제공을 위해 마니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공단 직원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등산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마니산을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코스인 계단로와 단군로를 정비하고 각종 쓰레기도 수거했다. 공단은 향후에도 자연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영길 이사장은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게 산행을 즐기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9일, 공단 1층 집회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서명운동의 범국민 참여 확대를 위한 역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김형우 강화역사문화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고려시대 남한의 유일한 수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 강화도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특강으로 임직원들은 강화에 잠재된 고려문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강화를 찾는 방문객에게 적절한 해설을 통해 강화군의 국립고려박물관 설립에 대한 노력을 전하고 자발적으로 서명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군 내 다양한 시설에 종사하며 방문객을 맞이하는 얼굴로서 역할을 하는 공단 임직원의 노력을 보태 국립고려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강화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올해 500만 원 이상 기부한 세 번째 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현재 ㈜제이엘메드를 경영하고 있는 김형오 대표로 올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형오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고액 기부하여 강화군에 아낌없는 지역 사랑을 베풀고 있다. 김형오 대표는 “올해도 강화군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강화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세 번째 고액 기부자로서 강화군에 애정을 갖고 적극 동참해 주신 김형오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사업을 발굴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다양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강화를 대표하는 역사의 현장인 고인돌 유적지 인근에서 개최해 의미를 더한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친근함을 느끼게 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및 체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념식은 해병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로 시작되며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서 강화 지역의 청소년 풍물패 강토연희단과 어린이 드럼팀이 공연으로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직&버블쇼, 레크리에이션, 어린이뮤지컬 등의 무대 공연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세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아프리카, 중국, 일본 등 6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AI엔지니어, 환경운동가, 목수, 고고학자, 네일아티스트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업 체험존을 구성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과 기금 추가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89개 인구감소지역과 18개 관심지역을 대상으로 연간 1조 원 규모의 재원을 10년간 배분하는 사업이다. 각 지자체는 매년 기금 투자계획 및 추진 실적을 평가받아 그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예산을 차등 배분받는다. 군은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평가에서 상위 등급을 획득해 최대한 많은 기금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평가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는 투자사업의 성과를 철저히 관리하고, 내년도 투자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해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낸다는 각오다. ▲ 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확보 지난해 집행률 75.4% 기록… 사업 성과 가시화 강화군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2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75.4%의 높은 집행률을 기록하며 사업 성과를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기금 78억 원이 투입되는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사업이 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9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저출산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앞서 계양국제어학관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인천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를 지목했다. 홍순석 센터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용정초등학교와 인주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용품 ‘옐로카드’ 277개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지역 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옐로카드’는 형광색 재질과 반사 기능을 갖춘 가방 연결형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등하굣길 교통량이 많은 도심 지역 초등학생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통해 지역 내 주차난 완화는 물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어린이 안전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김을수 부구청장은 지난 28일부터 양일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영훈 구청장의 현장점검에 이어 추진된 것으로, 김을수 부구청장은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숭의3구역 재개발구역과 용현동 근린생활시설 공사장을 방문했다. 김 부구청장은 공사장 내 타워크레인, 낙석방지망, 토류판 등 시설물 설치 현황과 작업자들의 안전 장비 착용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앞서 진행된 집중 안전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 상태 전반을 세심히 살펴 집중 안전 점검의 실효성과 관심도를 더욱 높였다. 김 부구청장은 “공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안전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며, “집중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의 개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진로·학습 검사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지능 진로 검사와 학습 유형 전략 태도 검사를 실시한 후 전문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각각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로와 학습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함께 ‘금쪽같은 내 아이 진로 찾기’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들은 6월 하반기에 진행되는 ‘2025 인천진로체험지원센터 공동 협력사업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ON동네 진로톡(talk)_온톡’은 ▲초등학생-진로발달검사 ▲중학생-자기조절학습검사 ▲고등학생-전공탐색검사 등 총 20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맞춰 동구·중구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학부모와 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