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8일 수료식을 끝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5년 수·과학 융합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5학년 128명을 대상으로,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의 협약을 통해 추진된 관·학 협력사업이다. 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당일 선착순 마감될 만큼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캠프에서는 마이크로 비트 활용, 인공지능 코코캠, 그래비트랙스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해 융합 과학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으며,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짧은 교육 과정이었지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수·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고 미래 역량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미추홀구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미추홀구의 의지가 담긴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관내 총 50개교에서 80여 명의 학부모 대표가 참석해, 지난해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한 처리 결과를 공유하고, 통학로 환경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그리고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산업안전지킴이 시행 ▲노동안전지킴이 사업 대폭 확대 화성특례시는 산업현장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전액 시비를 투입해 ▲산업안전지킴이 제도를 신설하고 기존 ▲노동안전지킴이 사업도 대폭 확대해, 소규모 제조업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12일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산업안전지킴이’와 ‘노동안전지킴이’의 운영 현황과 실효성 향상 방안을 종합 점검했다. 아울러,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여름철 풍수해·폭염 등 자연재난 대응 대책(재난대응과) ▲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지하차도 침수 구간 등 위험지역 관리 방안 ▲지반침하 및 자살예방 대책(안전정책과, 보건정책과) 등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산업재해 사각지대 해소와 재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초록우산 화성후원회가 26일 화성특례시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2억 2천만 원 상당의 후원금 및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임승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화성후원회 회장, 후원에 참여한 화성후원회 및 나눔 기업 대표 17명 등이 참석했다. 시는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명절선물 지원 ▲인재 양성 ▲탁구 인재 육성 ▲아동복지기관 지원 ▲위기 영아 및 임산부 지원 ▲이주배경 아동 지원 ▲드림스타트 결연아동 지원 등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승분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장은 “초록우산 화성후원회는 45명의 운영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특별히 이번 후원금 모금에 함께 동참해주신 15곳의 나눔기업 대표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해당 후원금이 화성특례시 아이들의 꿈 실현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초록우산 화성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는 26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남양, 송산, 마도, 서신, 비봉, 매송, 새솔 등 서부권 지역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추진 중인 교육 정책과 주요 사업들을 학부모들과 공유하고, 각 지역의 교육 환경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화성교육지원청 이전 요청 ▲어린이 교통안전 인프라 확대 ▲폐교 위기 극복 위한 도시학교와 차별화된 교육 운영 ▲과밀학급 개선 등을 요청했다. 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이 실질적인 개선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학부모님들의 목소리는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제안”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검토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구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과제에 대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제2회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계양구 정책자문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정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및 정책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윤장현 위원장과 정책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계양구 현안 사업인 계양테크노밸리 첨단산업 조성과 철도망 확충,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양아라온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각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문과 토의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계양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계양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권역별 특성과 장점을 살린 특화사업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4일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센터 등록시설 및 서구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정리 수납 및 위생관리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천연 탈취제 만들기’ 등 실습 교육을 더해 학부모가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방법도 알렸다. 최향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위생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학부모 집합교육을 준비할 예정이며, 올바른 위생관리 실천을 통해 가정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26일 공립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서구치매안심누리'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치매안심누리’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주야간보호센터, 단기보호센터가 한 건물에 들어서는 전국 최초의 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이다. 총사업비 약 314억 원이 투입되는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연면적 5,029.21㎡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총정원은 202명이며, 집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인공간과 공동거실이 복합된 ‘유니트형’ 공간으로 설계되어 차별화된 돌봄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착공식 행사장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함께 마련되어 참석자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뇌청춘 노후든든’ 민·관 협약 기관, 노인복지 관련 유관협회와 지역주민 등이 다수가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치매안심누리 건립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종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회원과 그 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아시아드웨딩컨벤션에서 ‘보훈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국방부가 주관하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발굴된 故 허권 하사의 ‘금성화랑무공훈장’이 75년 만에 유가족 품으로 전달됐다. 또한 그동안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에게도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에서는 서구립합창단이 가곡 ‘선구자’, ‘비목’을 선보였고 전몰군경미망인회 서구지회 김영순 지회장은 작가 유연숙의 추모 헌시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등은 보훈 가족을 일일이 맞이하고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강범석 청장은 “국가에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후손들이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들의 명예를 지켜드리고자 노력할 때, 국가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 예우 수준을 높이는 지원책을 끊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충북 영동군에서 남동구를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양 지자체 간 지속적인 우호 협력 관계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마련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여 지역 간 끈끈한 유대와 실질적인 교류의 본보기를 보여줬다. 전달된 기부금은 ‘남동구 고향사랑 기금’으로 적립돼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남동구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남동구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3년 연속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정영철 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이 두 지자체 간 지속 가능한 협력과 교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