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4일 오후 2시, 영종진 공원에서 열린 ‘제150주년 영종진 전몰영령 추모행사’에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영종진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영종진 전투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선열들의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했다. 이종호 의장은 “영종진 전투는 우리 지역의 아픈 역사이자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항전의 현장”이라며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선열들의 뜻을 되새기며 구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앞장설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10월 14일, 오션포레베네스트 아파트(자연대로 667)에서 열린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공간과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니라,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는 공동체의 중심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 테이프커팅 및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중구의회 의원들은 경로당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과 운영 계획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복지 인프라 확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포함하여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기타 3건 등 총 15건의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 10월 15일에는 각 상임위별 자료수집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6일부터는 소관부서에 대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현안업무를 점검하고, 마지막 날인 29일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정숙 의장은 “금년도 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내년도 계획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히 살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기흥구 상하동 빛으로아트스토리에서 열린 ‘기흥장애인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복지관의 20주년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이 주최·주관한 기념식엔 이상일 시장,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함께해 복지관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년 동안 장애인 여러분께 빛이 되어주고, 주저앉고 싶을 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준 복지관 관계자와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대 변화에 맞춰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에서 벤치마킹할 만큼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복지관을 앞으로도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로 24시간 돌봄체계를 갖춘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고, 기흥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공공수영장에 장애인을 위한 가족용 샤워실·탈의실·화장실을 설치한 것도 여러분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회관과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전국 최초로 도입한 주유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를 비롯한 성남시, 광주시, 용인특례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시군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잠실~청주)’의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결의에 나섰다. 이들 지자체는 14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방세환 광주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종철 성남시 부시장,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을 위한 공동건의문 발표 및 서명에 이어, 핸드프린팅과 슬로건 퍼포먼스를 펼치며 사업 조기 착공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다졌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과 이들 지자체를 연결하는 연장 약 134km의 민간제안사업으로, 공동건의문에는 ▲민자적격성조사 신속 통과 ▲관련 행정절차 신속 이행 ▲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건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건의문은 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화성특례시는 청주국제공항 접근성 강화와 인접 지자체 이동 편의 개선을 위해 ‘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해당 사업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 아침 처인구 고림로에 위치한 고진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를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경란 고진초 교장, 녹색어머니회·학부모회·학생 등 60여명과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돕고 운전자들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서행’을 당부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 시장은 통학로 현장을 둘러보며 ▲고림고 유리방음벽 모서리 보호대 설치 ▲고림고~힐스테이트용인고진역 구간 횡단보도 너비 확대 ▲해당 구간 도로의 물고임 등 도로시설물 일제정비 ▲통학로 낙엽제거(보행자 미끄러짐 방지) 등의 추가 건의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상일 시장은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들에게 “아이들의 등굣길을 지켜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에서도 현장을 잘 살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0월과 11월에도 용인신촌초, 백현초, 구갈초, 신월초, 함박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고, 지역 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을 위한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청주국제공항 여객청사에서 열린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착공 촉구 결의대회’에서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한 민자적격성 조사가 신속하게 통과돼 철도 신설을 위한 착공이 조기에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지나는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화성시 ▲안성시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7개 도시는 공동건의문을 통해 수도권과 중부권을 연결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는 지역간 교통 불균형을 해소하고, 수도권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핵심 광역교통 인프라이자 국가의 주요사업 추진과 청주공항 접근성 개선을 통해 공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경강선 연장’과 ‘수도권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14일 강화군청에서 “왜 고려의 수도 강화에는 국립박물관이 없는가?”를 주제로 인천문화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강화군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지난 7월과 9월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이은 세 번째 논의의 장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강화군민의 의견 수렴을 중심에 두고 진행됐다. 군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에 대한 기대와 요구, 그리고 지역문화 자원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강화 지역이 지닌 고려시대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재조명, 문화 분권 및 지역 균형 발전 관점에서의 박물관 건립 필요성이 논의됐다. 포럼은 허회숙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대행의 개회사와 박용철 강화군수의 환영사로 문을 열었다. 기조 강연에 나선 최광식 전(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의 필요성과 건립 의의’를 주제로, 39년간 고려의 도읍이었던 강화에 고려 문화를 본격적으로 보여줄 국립박물관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광역자치단체 중 국립박물관이 없는 인천광역시에 국립박물관을 조성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주식회사 네오에프엔비가 기부한 샐러드·랩샌드위치와 떡 50세트를 청학동지역아동센터와 청담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센터는 전달된 식품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전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주식회사 네오에프엔비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하는 기부 활동이야말로 따뜻한 연수구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봉사와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민간 기업 및 기관과 연계해 지역 아동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지난 11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2025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영종 생활문화 페스타’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문화생활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을 뒀다.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다녀간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영종지역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문 밖 문화생활’ 참여 그룹의 공연과 함께, 중구어린이합창단, 영종초·하늘중 등 지역 청소년 동아리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지역 주민·예술단체들이 참여하는 ▲체험형 부스 ▲아트마켓 ▲작품 전시 ▲원데이 클래스와 지역 기업들이 참여한 ▲주민 소통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의 취지를 살렸다. 아울러, 야간에는 지역 예술인들로 이뤄진 성악 중창단의 시네마 콘서트, 가수 김장훈의 피날레 콘서트가 열려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감동과 추억의 무대를 선사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