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잔여 7필지 중 5필지를 대상으로 제3차 분양에 나선다고 4일 전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에는 첨단제조업(C21, C26 ~ C31)과 지식정보산업(J58, J62, J63, M70 ~ M73)에 해당하는 업종이 입주가 가능하며, 이번에 분양되는 산업시설용지는 첨단제조업이 입주 대상이다. 분양하는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잔여 5필지(산업 1-1, 1-2, 1-3, 4-3, 12-1)가 대상이며, 분양 가격은 추정 조성원가(1,904,463/㎡)에 적정 이윤(15%)을 합한 금액이다. 인근 남동국가산업단지보다 약 35% 낮게 책정됐다. 인천 남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남촌동 210-6번지 일원에 233,307㎡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이다. 논현동 구월동 등 기존 도심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남동IC와 인천항, 인천공항 등 육로뿐만 아니라 바닷길과 하늘길까지 모든 교통수단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공고는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며, 입주 희망 기업은 입주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5월 7~9일까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와 포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025년 제6회 포천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2011년 3월 30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날이다. 이번 연찬회는 포천시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사회복지사 윤리선서,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무비 힐링데이’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남명구 회장은 “최일선에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권익 증진과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영북면 산정리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정호수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 등 포천시가 산정호수 관광지에서 추진 중인 현안 사업에 대한 산정리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최종기 인구성장국장, 황동민 관광과장, 김송학 영북면장과 영북면 산정리 유연식 노인회장, 양대종 이장 등 산정리 마을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황동민 관광과장이 산정호수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 추진방안 및 산정호수 관광지 내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백영현 포천시장이 영북면 산정리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들은 △산정호수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 △산정호수 수위 관련 농어촌공사 협의 △둘레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관광안내도 정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고, 이에 대한 백영현 포천시장의 답변이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올해 산정호수 100주년을 맞아 노후 상업지구 정비사업을 비롯해 다양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의왕시는 2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투명한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 됐으며, 관내 106개 경로당의 회장 및 사무장 등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이날 보조금의 종류, 보조금 집행 항목,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경로당 보조금 집행기준 및 항목, 보조금 항목별 통장 분리, 보조금 체크카드 의무사용, 정산서 작성법, 지출금지 항목, 부적정한 집행 사례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했다. 또, 교육 후에도 보조금 사용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의왕시 경로당 보조금 사용 및 정산 방법’ 책자를 배부하여 어르신들이 보조금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했다. 교육에 참석한 경로당 어르신은 “그동안 보조금 정산이 복잡하게 느껴지고 정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회계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교육 참여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의왕시는 3일 공공심야약국 운영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오전동 소재 의왕연세약국과 부곡동 소재 손온누리약국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이정근 의왕시 약사회장 등이 함께해 두 약국의 공공심야약국 지정을 축하하고, 본격적인 의왕시 심야약국의 운영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달부터 운영되는 의왕시 공공심야약국은 휴일을 포함한 365일 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심야 시간대에 운영된다. 앞으로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한 상황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의 오남용 예방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공심야약국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정 약국에 대한 행정적 지원과 주민 홍보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약사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공공심야약국에 참여해 주신 손온누리약국과 의왕연세약국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지역사회 곳곳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송도국제정상어학원(원장 권기정)에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고, 에이스식자재마트 선학점(대표 장우주) 1백만 원, 연수구위생공사(대표 김근석)에서 2백만 원의 특별 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권기정 송도국제정상어학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하루빨리 이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현장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할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관장의 ‘안전 최우선 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개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개정으로 ▲ICT 기반 안전 혁신 체계 도입으로 ‘산업재해 ZERO’ 실현 ▲전 근로자 산업안전보건교육 100% 이수 ▲노사 협력을 통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획득 ▲정기적인 위험성 평가를 통한 잠재 위험 사전 차단 등의 핵심 추진 목표를 추가해 방침 달성의 실효성을 높였다. 손영식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하는 안전보건경영 역량을 지속 발전시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공단을 만들겠다”라며 “성숙한 안전보건문화를 확산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지속 개선하며, 근로자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3일 아침 영종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앞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장,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등굣길 보행 지도 활동을 전개했다. 또, 학교 주변의 교통 환경을 면밀하게 살피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통학길의 주인공인 영종초 학생들도 동참해 자체적인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통학 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린이들과 함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게 돼 무척 대견스럽고 고맙다”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중구에서도 지속해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이번까지 총 63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3일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9명을 발굴해 ‘2025년 파주시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모두 납부하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 중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납세자를 추천받아 파주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간 면제와 법인의 경우 지방세 세무조사의 3년간 면제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모든 납세자에게 감사드리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4월 3일 파주시 환경관리센터 강당에서 ‘환경미화원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청소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151회를 맞이한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시장실로, 이번에는 청소업체 대표자 등 환경미화원 40여 명과 마주 앉아 청소 업무 전반과 근무 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토요일 근무시간 조정 ▲우수 환경미화원 포상 확대 ▲농촌지역 분리배출 환경 개선 ▲청소 대행 계약기간 연장 ▲소각장 반입 시간 연장 등 실질적인 현안들이 폭넓게 논의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환경미화원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파주시를 더 쾌적하게 만드는 공로자들”이라며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단순한 의견으로 넘기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이번 이동시장실을 계기로 현장과 행정 간의 소통 통로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과 환경미화원이 함께 만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