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25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예산 심사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주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낀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단 운영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실현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단은 이번 공모와 함께 제안사업의 심사와 조정 과정에 참여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도 공개 모집한다. 위원으로 선정된 주민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단 예산편성 과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되며, 예산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된다. 김석우 이사장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예산운영이야말로 진정한 지역 민주주의의 시작”이라며 “지역주민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다양한 제안을 기다리고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모집에도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는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마케팅 방안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중소기업 선택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사업 결과 기업 매출 증가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 제품 홍보 효과 등 뚜렷한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는 사업예산을 지난해 대비 증액 편성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주방제품‧생활가전‧화장품 제조업체 등 총 12개 사로, 각 기업이 ‘숏폼, 홈페이지(또는 앱),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중 하나를 택해 진행하고 이에 따른 소요 비용을 최대 2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마케팅 방안을 마련해 관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일 구청 뜨락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모범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밝은 마음과 바른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14명과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6명 등 모두 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의 날을 맞아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수상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부모님과 장애가 있는 동생, 오빠와 함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준 어린이가 소개됐다. 구 관계자는 "이 어린이는 학업 성적도 우수하며, 늘 기특하고 대견스러운 고마운 아동"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날은 단순히 어린이들의 날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어린이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다짐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안전하고 아동 친화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전체 2층 규모에 1층에는 생활예절실과 전통음식체험실, 2층에는 강의실, 전통문화서적 서고 및 열람실을 갖췄다. 앞서 구는 전통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 2~4월 옛 남동구 가족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전통문화교육관으로 탈바꿈했다. 교육관의 관리와 운영은 지역문화에 전문성을 보유한 남동문화원이 위탁받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오는 10일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 첫 사업으로 ‘전통성년례’ 행사를 개최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이 문화의 꽃인 지역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공간으로서 지역주민이 함께 체험하고 배워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월 26일 송도지역 연합학교 선생님과 청소년(33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리사이클 활동을 진행,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실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인 ‘나누go 섬기go 기쁘go’ 연계사업 중 하나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에 이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배우는 리사이클 교육을 받았으며,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직접 키링을 제작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완성된 키링은 연수구 관내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으로, 학생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다양한 활동을 만들고, 내가 만든 키링이 기부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작지만 따뜻한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디앤푸드를 방문했다. 2014년에 인천공장에서 시작한 ㈜디앤푸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정직한 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길거리간식의 고급화·세계화를 목표로 한국 대표간식인 호떡, 붕어빵, 호두과자, 땅콩빵 등을 냉동완제품화하여 학교급식, 군부대, 온·오프라인 매장 및 세계 각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는 내실있는 기업이다. ㈜디앤푸드의 박성규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1년 여주공장까지 확장하여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뤄왔다. 이충우 시장은 기업 운영 대한 고충을 같이 논의하면서 행정적 지원에 대해 강조했고,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직접 ㈜디앤푸드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의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는“행복한 삶이 있는 정착하고 싶은 도시 의왕”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 인구 변화 대응기반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의 100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의왕형 어린이집 사업 등 출산·보육 시책을 확대하고, 청년 성장 프로젝트, 여성새일센터 운영 등 청년과 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1인 가구 지원 사업, 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가족문화 확산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저출산 고령화 사회는 우리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출생부터 노년까지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여 인구 변화에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글로벌 벤처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한 관악구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오는 2026년 1월 6일부터 4일간 열릴 CES 2026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최하는 세계 3대 전자, 정보통신(ICT) 박람회 중 하나이다. 3년째 CES에 참가하는 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와 협력하여 서울통합관 내 ‘관악S밸리관’을 조성하고 5개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CES 참가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되는 기업은 ▲전시 부스 ▲CES 혁신상 컨설팅 ▲혁신상 신청비 지원 ▲비즈매칭 및 전시 마케팅 교육 ▲1대 1 현지 통역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CES 출격을 위한 역량을 갖추게 된다. 최종적으로 관악S밸리관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500만 원 상당의 항공 숙박 바우처를 제공한다. 특히 혁신상을 2개 이상 수상하는 기업에는 1건을 초과한 수상 건수 당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본사, 지사, 연구소 등이 관악구에 소재하는 창업 7년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시 화정동에 위치한 고양어린이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컬러풀 동물원, 꼼지락 우리말 놀이 등 특색 가득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물관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고 풍성하고 역동적인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로 9년 차를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가장 인기 많은 물빛마을(2층), 건축놀이터(3층)을 비롯한 11개의 기획·상설전시실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년 새로운 전시를 선보이며 누적 18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연간 20만 명이 찾는 곳으로 다시 찾아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연면적은 8,49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옥상공원으로 구성되며 6,500㎡ 규모의 광장도 보유하고 있어 야외 프로그램을 진행하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코끼리거북, 우파루파 등 특별한 동물 有 ‘컬러풀 동물원’…산림청과 ‘탄소 상쇄’협업도 고양어린이박물관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2025가평’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312명의 선수단을 꾸린 용인특례시는 육상을 비롯한 24개 정식종목과 산악, 댄스스포츠 등 2개 시범종목에 참가한다. 이상일 시장은 출정식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출중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멋진 성과를 거두고 용인의 명예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 여러분이 오랜 시간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부상 없이 경기를 잘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성과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세계 남자높이뛰기 최정상 우상혁 선수는 올해 열린 세차례 세계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 여자골프 최고의 선수였던 박세리 감독은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 자리에 ‘SERI PAK with 용인’을 5월 13일 정식 개관한다”며 “체육회 소속 종목단체들이 우수한 선수를 적극 영입하고, 선수 육성을 위해 시는 예산을 충분히 지원하는 등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