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이 1일 성포고등학교에서 실시된 ‘도박 근절주간 등굣길 캠페인, 학교폭력·도박 stop! 안전하고 행복한 성포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학생 도박문제에 대한 교육공동체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행사에는 박태순 의장 외에도 성포고등학교와 안산교육지원청, 상록경찰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성포고등학교를 찾은 박태순 의장은 학교 정문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피켓을 들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도박 근절과 학교폭력·디지털 성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울러 캠페인 후에는 참석자들과 성포고등학교 교정을 둘러보며 학교시설을 파악하기도 했다. 박태순 의장은 “학생 도박을 비롯해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범죄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미래를 갉아먹는 심각한 문제”라면서, “사안의 심대성을 지역 각계가 인식하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며, 의회도 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제53회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4월 30일,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공헌에 감사를 전하는 기념행사 ‘한번 더 청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효성노인문화센터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 기념식, 인생네컷 포토존, 점심식사, 효성's 맵시 퀸 · 킹 선발대회,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청바지 등 젊음을 상징하는 의상을 입고 어르신들이 워킹과 포즈를 선보인 ‘효성 맵시 퀸·킹 선발대회’는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청춘의 순간’을 되살리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오인미 센터장은 “기념행사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과 이웃 덕분에 특별한 하루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효성노인문화센터 직원들은 365일 진심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가까운 벗으로 다가가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에서 청춘의 한 장면을 보는 듯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일 산불 예방을 위해 명예 산불감시원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 산불감시원은 관내 지리와 산림을 잘 알고 있는 산악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무보수로 봉사 차원에서 산불예방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주요 임무로는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화기물질 소지 및 불법소각 감시 ▲산불 발생 시 즉시 신고 및 초동 진화 ▲주민대피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명예 산불감시원 위촉을 통해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불법소각 행위에 즉각 대처하는 등 예방 활동에 철저를 더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대형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예 산불감시원들이 산불로부터 산림을 지키는 것은 물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 활동에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30일 상반기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추진 중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및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올해 추진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은 총 9건으로 117억 원의 기금이 투입되고 있으며,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은 총 17건으로 140억 원이 투입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주요 투자사업으로는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로컬 팜 빌리지 조성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등이 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으로는 ▲강화군 공원 테마 경관조성 ▲주문도‧볼음도 관광기반 연결도로 개설 ▲석모도 나룻부리항 해안둘레길 조성 ▲교동도 남산포항 어항시설 개선 ▲교동도 화개산 관광자업 확충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학범 부군수는 “철저한 사업관리와 신속한 추진을 통해 집행률을 높이고 재정 건정성을 확보해 나가야 한다”며 “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강화읍 알미골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회도로 신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알미골사거리 지역은 강화풍물시장 진․출입로와 접해 있어 5일장 개최일과 주말이 되면 교통이 거의 마비된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선원면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되면서 출퇴근 시간대의 정체도 나타나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며 대책 마련이 시급한 지역으로 꼽혀 왔다. 이에 군은 국지도 84호선(선원면~알미골사거리)과 광역시도 78호선(알미골사거리~강화대교)를 연결하는 우회도로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우회도로가 완공되면, 선원면과 강화읍 간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현재 기술용역 등 관련 작업에 착수했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행정 절차도 철저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 개설과 함께 보행환경 개선, 공공시설 확충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알미골사거리는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교통체증에 대한 불편이 제기되어온 지역”이라며 “이번 우회도로 개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방문해 사랑의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1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2019년 개소 후 서창동 소재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봉사회는 노후한 도배와 장판, 곰팡이가 핀 벽 쪽 판넬 교체 봉사를 실시했다. 조미령 여성회장은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과 후 보호자를 만나기 전까지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보호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쉬는 주말을 반납하고 기쁜 마음으로 재능 기부를 위해 모인 회원들과 뜻을 모아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전해 듣고 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원의 자비 마련과 재능 기부를 통해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해주시는 임원진 분들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등)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2023년 6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1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월 1회 정기 봉사를 실시해 그동안 총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으로부터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일 밝혔다. 서울센트리얼치과병원은 개원 이래 남동구 이웃을 위해 총 1억 원 이상을 기부하여 기부자 명예의 전당 다이아몬드 그룹에 등재돼 있다. 기탁식에서 백인규 대표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 되는 일을 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과 자생 단체 등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지난 4월 말 기준 8천311만7천222원으로 집계됐다. 남동구 내 20개 유관기관에서 5천300여만 원, 각 동 자생 단체에서 2천900여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성금 모금은 화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자발적으로 진행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통해 전달됐다. 전달된 성금은 산림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계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사용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십시일반 모인 많은 분의 정성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을 보내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논현경찰서와 남촌동 354-4번지 일원(210,853㎡)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양 기관은 남촌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의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CPTED) 적용 방안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특히, 사업 추진 단계부터 범죄예방을 고려해 달맞이길(둘레길) 조성 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구는 인천논현경찰서가 제공하는 범죄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달맞이길(둘레길)의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한다. ‘안심반사경’, ‘도시가스 가시배관’, ‘LED 위치표지판’ 등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하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촌동 일대가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인천논현경찰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논현동 644-1일원)에 조성 중인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 시도하는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은 185m의 유수 풀(601㎡, 수심 1.1m)이 도입되며, 수영장(300㎡, 수심 1.0m), 유아 물놀이장(503㎡, 수심 0.3m)도 조성돼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가족형 야외 물놀이장을 많은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참여로 특색있는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5월 2~12일까지 남동구 SNS를 통해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위해 남동구 20개 동에서도 5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남동구는 댓글 참여 및 각 동에서 추천한 명칭을 취합해 10개 이내로 1차 선정 후 주민 설문 조사를 통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앞서 남동구는 장기간 방치된 논현포대근린공원 제2유수지 활용 방안을 고민한 끝에 인천 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야외 물놀이장이 없는 점을 고려해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