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와 한국전력이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행보에 나섰다. 과천시는 지난 8일,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 전력관리처장 등 관계자가 시청을 방문해 시장 집무실에서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를 주제로 신계용 과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과 면담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면담 후에는 송전탑 현장 실사 및 주민 대표와의 간담회도 이어졌다. 이번 면담에서는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현재 지자체 요청에 따른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 본사 정책상 제도적으로 중단된 상황이라는 점을 양측이 함께 확인했다. 현실적인 제약이 있는 상황 속에서도, 참석자들은 향후 협력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무 차원의 논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후 한국전력 관계자들과 과천시는 청계산 일대 송전탑 현장 실사를 한 뒤, 문원동 주민센터에서 송전탑 지중화 민관협의체의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는 송전탑이 주거지와 얼마나 인접해 있는지,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점검했다. 과천시와 한전은 이번 실사를 계기로 반기 1회 실무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일,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녩년 읍면동장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내 읍면동장 25명을 대상으로 시정 홍보 및 시민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시장과의 시정 토크를 시작으로 ▲‘신뢰를 위한 시민소통’강의 ▲‘시민과의 소통 전략’특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3시간에 걸쳐 실질적인 소통 기술과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방식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강의는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읍면동장은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장 중요한 연결 창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소통 행정이 더욱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실무형 워크숍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8일 한국이용사회강화군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일상에서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가구, 위기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생계 지원 등 실질적인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이용사회강화군지회 유길희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 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어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7월 11일부터 ‘석모도 미네랄 스파’ 내 노천탕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2017년 개장한 석모도 미네랄 스파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으나, 지난해 1월부터 물량 감소 및 수온 저하 등의 사유로 노천탕 운영을 중지했으며, 실내탕만 운영해 왔다. 이에 강화군은 노천탕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가열·저류 설비를 증축하고 수원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여 노력해 왔으며, 지난 8일에는 박용철 군수가 직접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노천탕 물 공급 원활 여부를 점검했다. 향후 군은 인근 온천공을 매입하여 온천공 보호구역 지정 등 관련 행정 절차를 이행하고 시설 보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석모도 미네랄 스파를 다시금 강화군 대표 힐링 관광지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노천탕 운영 재개를 계기로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석모도 미네랄 스파가 강화군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와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7일부터 양일간 ‘월간 클린데이’를 진행하며,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7월 클린데이’는 용현3동, 용현5동, 학익1동에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여러 단체가 참여해 골목길 쓰레기 줍기, 잡초 제거 등 도시 미관 개선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특히,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 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 덕분에 이번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을 ‘월간 클린데이’로 지정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기적인 청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 또한, 자원 순환 캠페인도 병행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주민들의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8일 시티오씨엘3단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티오씨엘3단지숲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공동주택 단지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보육시설로, 투명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된 원장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원이 추진됐다. 구는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친환경 및 방염 자재를 사용한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4월 완료했다. 어린이집은 연면적 387㎡ 규모로, 0세부터 5세까지 총 10개 반, 51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으며, 보육실과 유희실 외에도 단지 내 전용 야외놀이터를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8일에 영종도 일대 농가에서 ‘자원봉사 원 팀’(셀레스티카 에이원엔지니어링 코리아(유), NSTBIO, 헬러만타이툰 유한회사, 삼성 E&A㈜ 송도 프로젝트)과 함께 Secret Bus 2차 활동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원팀 4개 기업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0도가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깻잎 모종 심기활동을 진행하여 농촌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기업봉사단은 “무더운 날씨지만 우리의 손으로 농민들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활동이며, 하반기에도 보다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 라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 원 팀’에 감사하며 기업의 임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농촌에 보탬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ESG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확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부평 내 9개 기관과 함께 ‘2025 부평구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네트워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는 현재 기초단위 자원봉사센터로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 중이며, 이날 협약은 지원단 운영과 관련해 재난네트워크의 체계적 운영및 민관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부평세림병원,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주),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 (사)사랑의파란우산, 부평구의용소방대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협약을 통해 부평 내 자원봉사와 대민 지원, 심리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센터는 정기 간담회 및 재난 관련 전문 교육을 통해 협력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이병철 센터 소장은 “이번 재난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부평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지고, 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일과 7일 이틀간 센터 교육실에서 제2회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총 43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회성 향상을 위한 부모 양육태도’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사회성을 기반으로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과 스스로의 선택을 책임지는 태도의 중요성, 이를 위한 부모와의 일치적인 소통과 긍정적인 대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 참석자는 “아이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알게 됐다”며 “자녀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건강한 사회성 향상을 위한 양육 태도를 익히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부모들은 한마음으로 자녀가 사회에서 잘 적응하기를 바라지만 어떻게 도와야할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장 작은 사회인 가족 내에서 부모의 양육태도가 어떻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이날 교육 외에도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평아트센터 일대에서 '2025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MUSIC FLOW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은 부평 미군기지 애스컴(ASCOM)을 중심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의 중요한 흐름을 이끈 부평의 역사성을 기반으로 기획된 음악 축제다. 먼저 29일에는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열리는 ‘애스컴 스테이지’를 통해 한국 펑크·소울 음악의 전설 ‘사랑과 평화’와 8인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가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7월 28일부터 부평구문화재단 이모드니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이어 30일에는 부평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뮤직 스테이지’가 열린다. 출연진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이승윤’,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활약 중인 ‘글렌체크’와 ‘김뜻돌’이 무대를 장식한다. 여기에 잼 밴드 ‘까데호’와 혼성 3인조 ‘튜즈데이 비치 클럽’도 참여한다. 특히, 부평구문화재단이 진행한 2024 지역 뮤지션 음반 제작 지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