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건설공사의 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건설공사 편람’을 수립했다. 건설공사 편람은 ▲건설공사 일반, ▲건설기술 용역, ▲계획, ▲설계, ▲공사, ▲기타 참고 사항 총 6장으로 구성됐으며, 기술직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건설공사 업무 지침서로 활용하도록 작성했다. 구는 이번에 작성한 편람을 사업 추진부서에 책자로 제작해 배부하고, 공사 설계 등 각종 공사업무 추진 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편람 수립을 통해 연수구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접 설계를 통한 예산을 절감하는 등 건설공사 행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출산·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초인종 사용자제를 안내하는 스티커와 유아동승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국민신문고 제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배려 스티커를 배부해 영유아 가정의 일상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구민 체감형 출산 장려 정책이다. 초인종 자제 스티커는 자석으로 제작해 현관문에 쉽게 붙일 수 있으며, 스티커에는 ‘아가가 자고 있어요#초인종NO#노크는 살짝’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노크하도록 유도한다. 또 유아 동승 차량 스티커는 차량 유리 등에 부착이 쉽도록 스티커(시트지)형으로 제작됐다. 연수구에 거주 중인 5세 미만 영유아 가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무료로 스티커를 수령 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실생활에 유용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생후 14일에서 71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영유아건강검진은 성장과 발달이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적합한 검진을 하고 보호자에게 적절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월령별 검진 시기는 ▲생후 14~35일,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이며, 총 8회 진행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진 항목은 영유아의 성장·발달 이상 등 주요 선별 목표 질환에 대한 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5개 분야 24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검진 대상자는 월령별 검진 시기에 따라 영유아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으면 되며,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심화평가 권고’ 소견이 있는 경우 발달 정밀검사비도 지원한다. 발달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검사 및 진찰료(법정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에 대해 ▲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 업체로 선정된 4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에이투인터내셔널(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소형 전자기기) ▲(주)봄을빚다(도자기) ▲(주)문가숲길(수제비누, 방향제) ▲(주)그래이츠(게장, 새우장 등 장류)의 4개 업체, 5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는 총 12개소로 확대되며,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품과 제조상품 등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답례품 공급업체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부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와 답례품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공헌한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되는 우수 기업인 상은 ▲4세대 디지털 시험기 개발로 수출시장 개척을 선도한 ㈜케이엠앤티 김용철 대표 ▲물류‧제조산업 발전에 기여한 (주)토비카 강희철 대표 ▲선진화된 식품 가공 문화를 안착시킨 (주)피쉬코리아지비테크 강신영 대표가 선정됐다.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우수중소기업 현판이 수여됐다. 모범근로자 표창에는 근로자 간의 화합과 제품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한 ▲(주)케이엠앤티 김병준 과장 ▲(주)토비카 이원구 대리 ▲(주)피쉬코리아지비테크 염준호 과장이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혁신과 도약 적극 지원해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3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 내 아동의 권리가 보호되고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방정부가 보장하고 실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구는 최근 제3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를 2월 13일~3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했으며, 최종 16명을 선정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제4기 서포터즈가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2025년 동구에서 추진될 아동친화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아동친화도시 동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발전을 위하여 제4기 아동친화도시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동구의 아동친화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구민의 아동친화적 인식개선에 힘을 쏟겠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28일 영종동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영종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등 자생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종동 관내 무단 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비하며,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깨끗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자생 단체 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쾌적하고 더욱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보안검색요원 및 항공경비요원 양성 과정’은 인천 중구가 적극행정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시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소재지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인재 양성과 더불어, 지역 인구의 30%에 육박하는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지역 산업 맞춤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양성 과정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40여 명의 청년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교육생들은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240시간에 걸쳐 수하물 검색 및 항공 경비 이론 교육, 실습, 면접법 교육 등에 참여하며, '항공보안법'에 의거한 보안검색요원·항공경비요원의 자격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수료 후에는 인천공항과 관련된 보안·경비요원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취업 지원 활동과 사후관리도 이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 주재로 부시장, 20개 읍면동장,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의 주요 시책사업 홍보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과 본청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 각 읍면동장은 ▲지티엑스(GTX) 주민체감단 ▲실내게이트볼장 설치 ▲성매매집결지 치유정원 조성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했으며, 본청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지역축제·행사 음식부스 영업 신고 협조 ▲이동시장실 운영 계획 ▲봄철 산불예방 집중 추진 등을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별 읍면동장 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정 운영계획 설명회, 이동시장실 준비, 민생회복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업무 등 읍면동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읍면동장은 시장의 얼굴인 만큼 소속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확립과 정치적 중립에 유의하고,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봄철 대형산불 예방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 파주시는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산불예방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특히 읍면동 일선에서의 예방을 강조하며 이통장을 중심으로 마을순찰대를 운영하여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소각이 빈번한 정오 및 일몰 전후에는 마을 방송을 하루 2회 이상 실시해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장단회의,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는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나홀로 주택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해 화재 예방 지도와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타다 남은 나무 재가 무단으로 투기되지 않도록 적극 당부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며,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강화된 계도 활동과 단속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