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일반안건 심사 후 예결위 심사를 거쳐,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3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일반안건 중 △동작구 위원회 수당 및 여비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이주현 의원) △동작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노성철 의원) △동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하 의원) △동작구 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동석 의원) △동작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변종득 의원) △동작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청소년 건강ㆍ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영주 의원) 등 16건은 원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가 애기봉과 대명항 등 북부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곶면 신안리 염하강에 위치한 무인도인 부래도 일대의 관광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미 세계적 명소로 자리매김한 애기봉에 특별한 콘텐츠가 있는 대명항, ‘서해의 힐링섬’으로 자리잡을 부래도까지 연계되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관광 메카로 급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는 지난 3일 부래도 관광자원화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부래도는 군사적·지리적 특수성으로 수십 년간 일반인 출입이 제한돼 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거점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1억 원(도비 40억 원, 시비 61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17,217㎡ 규모의 부래도 일원에 진입광장과 본섬 둘레길 조성 △폭 1.5m, 길이 200m 출렁다리 건설 △쉼터와 경관 조성 등이다. 준공 후 방문객들은 부래도를 도보로 탐방하며 서해의 일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인위적 개발을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연천군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인사와 여성단체,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천군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YES연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하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이 수여가 이뤄졌다. 또한 양성평등기금사업 ‘나답게, 꽃 피우show’ 패션쇼와 가수 정수정, 김선준의 축하공연이 열려 참석자들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호선 변호사의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특강도 진행됐다. 임은금 연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배려하며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고 모두가 행복한 연천군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기념사에서 “앞으로 연천군은 양성평등을 사회 보편의 가치이자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상설전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진강 주상절리 앞에 위치할 연천군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임진강 주상절리 관광센터 내 상설전시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수행사인 ㈜이노테크미디어는 구석기유적, DMZ,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 등 연천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문명적·평화적·생태적 가치를 담은 전시 기획안을 보고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연천군의 대표 명소인 임진강 주상절리에 중점을 두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전시 구성을 주문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써 수도권 내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전시 콘텐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9월 3일 시립중흥에듀파크어린이집 개원식을 시작으로, 10월 2일까지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개원식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시간연장·장애아통합·다문화·영아 보육 등 2개 이상의 취약보육을 지정 운영해 다양한 가정의 보육 수요를 충족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지난해와 올해 총 9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으며, 내년에도 4곳을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은 약 40%에 육박하게 됐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은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고, 보육교직원 채용 및 입소 아동 모집, 기자재 구입 등 개원 준비를 거쳐 문을 열었다. 시립중흥에듀파크어린이집과 시립중흥에듀하이어린이집은 지난 3월 4일부터,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원장 이기영)은 7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첫 개원식에 참석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 어린이집 개원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과 관심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3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감사나무 심기’ 첫 수확 사과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시민과 함께하는 효(孝) 복지의 가치를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작은 사과 한 알에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함으로써,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세대 간 존중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감사나무 심기’ 사업은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추진되는 환경·복지 융합 프로젝트로, 시는 지난해 11월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캠페인을 통해 감나무 210주와 사과나무 200주, 총 410주를 오산천 일원에 심었다. 이 사업은 오산천을 ‘감사의 숲’으로 가꿔가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첫 수확은 그 결실을 지역 어르신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나눔 활동은 지난 2일 사과나무 첫 수확을 진행한 뒤 3일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한 알의 열매에도 정성과 마음을 담는다”는 전통의 가르침처럼, 오산시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3일 우정읍 고온항 및 방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사고 재난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2025년 안전화성훈련(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도경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평택해양경찰서, 화성·당진소방서, 화성서부경찰서, 해군2함대, 경기수협, 화성시지역자율방재단, 경기남부해양재난구조대 등 10개 기관·단체 15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최근 이상 기후 심화, 외국인 선원 증가, 어가인구 고령화 등 잠재 위험 요소 발굴을 통해 ‘해양 재난’을 2025년도 재난대비 상시훈련 재난 유형으로 선정했다. 훈련은 낚시어선이 너울성 파도와 운전 미숙으로 방도에 정박 중인 바지선과 충돌한 뒤 화재로 확산하며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 단계별로 진행됐다. 상황전파 단계에서는 시가 보유한 재난지휘차량 및 재난안전드론을 활용해 재난 상황 및 조치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기대응 단계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통합지원본부 운영 결정 ▲응급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평택에서 ‘PATH 2025’(Pyeongtaek Advanced Technology Hub)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평택, 기술에서 길을 찾다’라는 표어 아래 평택이 반도체 중심 도시를 넘어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 전략을 공식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정부와 지자체 최초로 선보인 AI 휴먼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대화형 비전 선포 퍼포먼스’였다. 가상의 AI 평택시장이 무대에 등장해 학습한 평택시의 데이터 및 ‘평택, AI를 더하다’라는 미래 비전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평택시의 AI 비전을 공유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참여형 경험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형식은 정부와 지자체를 통틀어 처음 시도된 것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보기 드문 시도로 혁신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AI 시장과 대화하며, 미래세대가 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지난 3일 갈현동 비상교육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종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과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해 과천시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라면서 “사회복지 시스템이 아무리 잘 갖춰져 있어도 현장에서 헌신하는 분들이 없다면 완성될 수 없다.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에 유호근 과천시사회복지사협회 지회장은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과천시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가 되도록 사회복지 종사자들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과천시는 ‘모두가 따뜻하게 연결되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 중심의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서대학교 이용재 교수를 초빙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어 ‘힐링 원예 유리병 재배(테라리움)’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을 앞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위원들의 역량이 발휘되길 기대하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