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검단로 459번길 7, 신성빌딩(3층)에 위치한 검단 ‘피닉스’ 파크 실내 스크린 골프장이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피닉스 파크골프장'은 국내 업계 1위, 유명 브랜드 ‘피닉스’의 특허 출원된 스크린 타석으로 최상의 고 퀄리티와 리얼 모션의 그래픽이 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의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시킨 전국 최초 1호점이다. 검단 ‘피닉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실내 시설 환경에도 특별함을 더해 남∙녀∙노∙소가 큰 체력을 들이지 않고 3개월 정도만 배우면 건전 생활스포츠 운동을 함께 즐길 수가 있다. 또 날씨·미세먼지 등에도 구애받지 않고 언제나 쾌적한 환경속에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더해 일상생활 건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피닉스’ 실내 파크골프장은 “파크 골프클럽도 어린이, 성인, 노인용 등 다양하게 겸비하고 있어, 가족 3대 등이 함께 어우려져 건전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더해 일상생활에 누구나가 함께 여가 취미운동도 즐길 수 있다. 검단 ‘피닉스’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찿은 김영자(58)씨는 “지인들과 함께 늘 검단 피닉스 실내 파크골프장에서 운동을 즐겨하고 있다”며 “사장님께서는 늘 친
시민단체인 '선관위부정비리특검촉구 학부모청년연대'가 14일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선관위에 대한 국회의 특검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은 공정과 정의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나라인데, 대한민국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러한 가치를 송두리째 훼손하며 국민 신뢰를 철저히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또 이 단체는 "금번 감사원의 감사와 국회가 입수한 자료를 통해 드러난 선관위의 부정채용, 고용세습 사태 등의 비리들을 보며 미래와 일자리를 빼앗긴 청년세대의 분노와 좌절 그리고 학부모의 심정을 성명서를 통해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성명서를 낭독한 이 단체의 이현영 공동대표는 "감사원의 발표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회는 채용과 인사 전반에 걸쳐 규정을 무시하고 800건 이상의 규정 위반을 자행한 더 이상 믿을 수 없는 조직이며, 이는 단순한 실수나 개인적 일탈이 아니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특혜 채용과 고용 세습을 관행으로 삼으며,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규정을 무시하고 편법적인 방법으로 저지른 범죄집단"이라고 규정했다. 전혜성 '공정한세상' 대표도 선관위의 각종 비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비판했다. 전 대표는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대학회(회장 신관철)가 지난 13일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학운6리 게이트볼장에서 제13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신관철 ‘대학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제13회 한마음 윷놀이 대회의 성원을 위해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과 전체 마을주민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우리 양촌읍 학운리 마을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마음으로 화합과 결집되고, 축제의 분위기 속에 즐겁고 신나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 각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는 단체 팀과 개인전으로 각각 나눠, 단체 팀전 우승에는 학운7리 마을이, 개인전에는 학운4리 마을 김기호(63)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참가한 선수들에게는 푸짐한 상품 등을 준비해 특별함을 더했다. 단체 팀전 우승을 차지한 장순옥(75) 씨는 “제13회 윷놀이 대회에 참가해 팀 선수들을 모두 꺽고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윷놀이 행사를 통해 마을주민 전체가 하나로 화합하여 학운리 마을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우승 소감도 밝혔다. 한마음 윷놀이 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공항 주요 시설물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땅속에 스며든 물이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 지반을 약하게 만들고 이로 인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공사는 공사 담당부서 및 자회사의 분야별 담당자 약 20명으로 구성된 현장 안전 점검단을 구성해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공항 보호구역 내 주요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공항 보호구역은 항공기 이착륙 및 운항안전에 직결되는 주요시설이 위치하고 있는 지역으로서, 공사는 항공기 안전․정시운항에 지장이 가지 않도록 점검시설 및 시기를 조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대상은 △항공기 계류장(항공기 이동 및 주기 구역) 지반침하 및 경사면 안정성 △구조물 균열 및 신축 이음 △작업 근로자 안전수칙 및 장비 준수여부 등이다. 또한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공사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제탑, 동력동 등 인천공항 내 67개 위험물(연료 등) 저장․취급소를 대상으로 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4일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의 등록과 연구활동 계획 승인에 관한 사항을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심의에는 이재형 위원장을 비롯하여 최원용 부위원장(간사)과 외부 위촉위원 5명(권혁성 교수, 김옥향 교수, 김익균 교수, 김창범 교수, 임인수 前 도시개발국장)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연구계획을 면밀히 심의했다. 올해 접수된 9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심의한 결과 ▲ 수원특례시 대형점포(할인점)와 소규모점포의 균형관리를 통한 유통산업의 상생으로 지역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한 기초연구회(이재형 대표의원), ▲ 스마트 수원을 위한 디지털 포용정책과 실행 방안 연구회(최정헌 대표의원), ▲ 수원시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박현수 대표의원), ▲ 수원시 엘리트체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연구회(오세철 대표의원), ▲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김소진 대표의원) 등 총 5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연구단체는 향후 7개월 동안 연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재식 의장은 “그동안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지방자치의 질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시의회 문재호(관산동, 고양동, 원신동)의원은 3월 14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 전반의 경영 침체를 고려하여 주·정차 단속의 유예구역 및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 운영과 공영주차장 확보 등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경제 침체로 인해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 지역상권은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접근성이 좋은 1층 매장조차 ‘임대문의’ 현수막이 걸려있는 황량한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인구고령화로 인한 구매력 감소, 역외로의 소비유출 및 온라인 구매의 증가로 기존의 지역상권 몰락이 가속화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주·정차문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설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문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상권의 지속가능성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유연한 시책 전환으로 주·정차 단속 유예구역 및 기존의 주·정차 허용구간을 원신동 신원마을 상가 등에 확대 운영해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고양시장은 상가 이용객 및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올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성공적인 교육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특성화고 및 특목고 등 교장 8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14일 오전 동안구 비산동의 한 식당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내 6개교 특성화고(경기게임마이스터고, 근명고, 안양공고,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 평촌과기고) 및 2개교 특목고(안양외국어고, 안양예술고)의 교장들과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직업계고 취업률·모집률 감소 문제에 대한 학교 활성화 방안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특목고 교육환경 변화에 대해 논의했다. 특성화고 교장들은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직업계고 취업률 및 모집률 하락으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설명하며, 학교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협조를 요청했다. 또, 한 특목고 교장은 “뜻깊고 진솔한 의견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재능있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걱정 없이 특목고에 지원하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자체와 지역사회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성화고와 특목고는 각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천시의회는 14일, 관내 지역업체 물품 제조·구매와 공사·용역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천시청 실국과장 18명, 지역 물품 사용자 단체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경쟁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최됐다. 또한 지난 1월 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와 최근 폐회된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박명서 의장은 관내 기업체 활성화와 물품 우선구매를 위한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민관이 함께 참여한 실무적인 간담회를 강조해 왔다. 이천시는 '중소기업기본법',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이천시와 관내 공공기관은 물품, 용역 및 공사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할 시 이천시 소재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의 상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독려해왔으나 아직 기업들이 체감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양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한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등용문’ 1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시는 14일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수료생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13~14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창업의 첫걸음 ▲우리 동네 상권분석 해보기 ▲2025년 소상공인 지원제도 안내 ▲쉽게 배우는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소상공인의 창업 기초교육으로 구성됐다. 한 수료생은 “재창업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막막한 기분이었는데 창업의 틀을 잡을 수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2022년 5월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기까지 소상공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 총 1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1년 6월 개소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는 소상공인 컨설팅 및 창업자 지원, 골목상권 공동체 및 골목형 상점가 지정, 상권 이용권(바우처)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 상록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지역 내 공원 둘레길 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나선 가운데 안산시의회 의원들도 관련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14일 상록구 이동 구룡공원 둘레길 일원에서 진행된 구룡공원 명품 둘레길 편백나무 숲길 식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 직능단체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 70여명과 이동행정복지센터 측이 구룡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를 심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두 팀으로 나눠 둘레길 일원에 편백나무 150여 구루를 심었다. 행사에서 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고, 이후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작업에 임했다. 상록구 이동 산33-5에 위치한 구룡공원은 이 일대 주민들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로, 이동 행정복지센터 측은 지난해 공원 둘레길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은 데 이어 올해에도 오는 3월 21일까지 1430그루를 심는 사업을 진행해 공원 내 편백나무 숲길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옥순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