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행복한 도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천 계양구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족친화·여성친화도시로서 계양구는 돌봄과 보육,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촘촘한 정책들을 기반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400박스(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용카드 사회공헌 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 김현일 위원장,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나상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상관 오산시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과 21일 양일에 걸쳐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방문하여 환경미화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생활폐기물의 수집을 담당하는 환경미화원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오산시장은 대행업체를 이른 아침 방문하여, 환경미화원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가올 장마철과 혹서기의 안전한 작업을 당부했다. 오산시의 환경미화원은 140여명으로, 새벽부터 오후까지 종량제봉투, 음식물, 재활용폐기물 등의 수거, 노면청소차량 운행 등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날 한 미화원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방문으로, 환경미화원에 대한 관심은 진정성 있는 오산시 행정의 단면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휴일도 없이 일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는 단순한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빛으로 가득 찰 오산 건설의 초석임이 분명하다”고 격려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정밀농업 기술 보급을 위한 ‘벼 디지털 재배기술 활용 노동력 절감 종합기술 시범’ 사업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벼 재배 농업인과 백영현 포천시장,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 사업에 따라 도입한 자율주행 이앙기를 활용해 모내기를 시연했다. 또한, 농업용 드론, 무인 제초 보트, 농기계 부착형 자율주행 도구(키트)를 전시하고, 농작업 전 단계(이앙~수확)의 노동 절약 방향을 설명했다. 자율주행 이앙 기술을 활용하면 한 사람이 모판 공급부터 이앙까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다. 2명이 필요했던 기존 모내기 작업의 인원을 1명으로 줄일 수 있어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다. 또한, 농업기계 부착형 자율주행 도구(키트)는 기존에 사용하던 장비(트랙터 등)에도 장착할 수 있어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그리고 드론과 무인 보트를 활용하면 방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농약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김준영 포천시쌀연구회 회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농기계를 이용한 노동력 절감뿐만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청년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획단의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제6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획단은 오는 10월 청년축제까지 약 5개월간 활동하며, △청년축제 표어 및 운영 방향 설정 △축제 콘텐츠 및 체험 부스 기획 △홍보 및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 △축제 당일 현장 운영 등에 나서게 된다. 한편,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포천시 청년축제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양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먹거리 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포천시 청년 축제는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자신의 자긍심과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들이 만들어갈 청년축제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이민형 전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강흥원 전 호주 시드니한인회 회장 등 총 16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와 판로 개척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상호 청년 해외연수 프로그램, 포천시 농산물 및 공산품 호주 수출, 포천시 관광 홍보 등 포천시와 호주 시드니의 국제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호주 시드니 방문단은 “지난 2018년 방문했을 때보다 눈부시게 발전한 포천시의 변화가 놀랍다. 앞으로도 포천시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약 8,100개에 달하는 건실한 기업들이 위치한 도시”라며, “이번 간담회가 호주 시드니와의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호주 시드니 한인 모국방문단이 양 도시 간 가교가 돼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포천시는 21일 시정회의실에서 공간정보 전문 기관인 공간정보품질관리원과 ‘공간정보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품질 관리와 기술 지원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은 △첨단 이동 수단(모빌리티) 및 공간정보 분야 공동 협력 △실무 아카데미 운영 및 전문 인력 상호 교류 △드론 및 공간정보 분야 사업 공동 추진 △특구 및 협력 단지(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공동 협력 등이 주요 내용인 협약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포천시의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도시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는 도시계획, 재난 대응, 대민 서비스 등 행정 업무를 실현하는 데 있어 핵심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간정보 분야와 드론 산업의 융합을 이뤄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1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중부권버스차고지 공사현장에 방문하여 침수방지 추진대책 점검에 나섰다. 정시장은 이날 △버스차고지 수방대책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수방대책 △도일천 준설 및 정비사업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개선대책 등을 논의했다. 평택시, 평택도시공사는 작년 집중호우로 모곡동 일원 침수피해가 발생한 만큼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배수로 및 임시침사지, 임시펌프시설 설치, 도일천 준설 및 하천정비, 저류지 설치 등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컸던 만큼 수방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여 침수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과 영종신협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2곳에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차창훈 영종신협 이사장과 성은정 영종종합사회복지관장, 후원 대상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가정 당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후원금이 전달됐다. 후원금은 생활비, 주거비, 교육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 관리 과정을 통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후원 대상자들은 “도움의 손길에 깊이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차창훈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지역 금융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지역 봉사단체 ‘위드(WITH) 영종’에서 먹거리와 생필품 등 총 2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위드(WITH) 영종’은 영종지역 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지역 사업자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 중인 봉사단체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김, 들기름, 쌀, 양말, 칫솔 등 실생활에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한부모·조손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 20일 오후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위드 영종 신인수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인수 회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자발적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함께 사는 따뜻한 영종을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라며 “중구 차원에서도 이러한 나눔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