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0월 24일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디자인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2020년 ‘언택트 선별진료소’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서초구의 선도적 디자인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공공디자인상으로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가치 확산과 국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선정해 포상한다. 올해는 ‘공존: 내일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총 1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통령상 수상작인 서초구의 '기술과 디자인으로 새로운 흡연문화 만들기'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의 갈등을 완화하고 도심 속 길거리 흡연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표 사업인 ‘개방형 제연 흡연시설’은 강남대로 이면도로 등 대규모 길거리 흡연지역의 문제를 규제가 아닌 디자인으로 해결해 ‘공존의 디자인’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았다. ‘개방형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승호)가 10월 19일 주최한 ‘제2회 오왕! 꿈의 콘서트’에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관객으로 참여해 가을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직접 출연해 만들어가는 참여형 무대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총 10개 팀이 무대에 올라 노래와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의 열정이 더해진 무대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홍영훈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 예술문화분과장은 “오류왕길동이 음악과 문화가 공존하는 마을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왕! 꿈의 콘서트’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기획·운영하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공연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가고 있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0월 21일 ‘이불·반찬 온기나눔’ 2·3차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마련한 반찬과 겨울 이불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식사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차수에 이어 이번에 진행된 나눔행사에서도 주민자치회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이불을 준비하는 등 따듯한 손길을 보탰다. 이승호 주민자치회장은 나눔행사에서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장 보기가 어려워 힘들어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규 오류왕길동장도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는 주민자치회의 세심한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에 따스한 돌봄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불·반찬 온기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오류왕길동에서 자리
김포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영혜, 오강현, 김현주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김포시에 금연거리 지정확대, 청년정책의 고도화, 수도권 제4매립장 김포권한 확대등을 각각 요구했다. 첫 발언에 나선 정영혜의원은 간접흡연 없는 김포, 금연거리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금연거리 운영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활권 내 간접흡연 피해가 여전한데 이는 시민들에게 단순한 불쾌감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의 건강권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필요한 공공의 책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원은 “김포시 금연거리 7개소 중 6개소가 사우동에 집중되어 있으며, 운양동·구래동·장기동 등 신도시 지역은 여전히 담배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현재 김포시는 금연지도원 6명이 1인당 약 2,800개소의 금연구역을 관리 중으로, 보건복지부 금연구역 업무지침(1,000개소당 1인)에 비해 턱없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며,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 투기는 하수구 막힘, 화재 및 환경정화 등 사회적 비용을 증가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의원은 집행부에 ▲금연지도원의 탄력적 인력 운영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고 민원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인력 추가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희)이 지난 25일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제3회 건강&환경을 지키는 함께 걷기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것으로, 주민들이 함께 걸으면서 건강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ESG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 코스를 비롯해 난이도별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시민들은 나래울치유공원에서 출발해 화성시동탄센트럴파크공원, 구봉산근린공원 등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화성시 동부권역 복지 수기 공모전 시상식 ▲건강상담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부스 등도 진행돼 가족·이웃과 함께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건강과 환경 의식을 함께 높이는 걷기 행사가 3회째 이어지고 있는 것은 시민들의 높은 참여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고,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지속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5일 남양성모성지에서 ‘제11회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천주교 수원교구 유지재단이 주최하고 화성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시민과 가지에서 모인 신자들이 참석해 클래식 선율 속에서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무대에서는 헨델과 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2번 4악장', 퍼셀의 오페라 '아서왕' 중 ‘당신은 어떤 힘으로’,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못하리’ 등 명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윤학중의 '마중'과 슈베르트의 '피아노 5중주 송어'가 흐르자, 관객들은 따뜻한 박수로 화답했다. ‘남양성모성지 평화음악회’는 2015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해마다 가을이면 음악으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지역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남양성모성지는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여러분의 자랑”이라며 “남양성모성지를 비롯해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5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가을밤을 수놓은 빛의 향연 속에 ‘2025 화성 루나 빛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루나 컴스 투 미(Luna comes to me)’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함께하는 야간 축제로, 10월의 도심 속 호수 위를 빛으로 채우며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메인무대에서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호수 일대를 무대로 한 레이저쇼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스튬 디스코 파티 등 화려한 공연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시민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으로 ▲호수공원을 새로운 공간으로 느끼게 해주는 프로젝션 맵핑 전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오늘 빛으로 가득 찬 동탄호수공원처럼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염원이 모여 특례시 출범과 4개 구청 설치 승인이라는 눈부신 결과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화성특례시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시민들의 삶이 더 환하게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5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장애인 체육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패럴림픽을 보면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넘어 놀라운 경기를 펼친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과 자신감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더 자유롭게 운동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5일 수원천 버들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천 축제 다함께 즐기세류’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돼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수원천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역사적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수원천 축제가 올해 경기도 작은축제 공모에 선정되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수원천은 우리 수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소중한 자연 자산인 만큼 오늘 함께 걷고, 보고, 즐기면서 수원천의 아름다움을 다시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제 현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및 지역 동아리 공연, 탄소중립실천 체험, 세계놀이문화 체험, 먹거리·전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