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월 28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한 인구정책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인구정책 분야별 주요성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동구’라는 비전 아래 △일자리경제 △주거환경 △출산보육교육 △문화복지 △인구정책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총 73개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청년 취업 부트캠프, 교육지원센터 조성,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등 13개 신규 추진과제를 추가하여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동구 특성에 맞는 인구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동구의 슬로건인‘사람이 모여드는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동구’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월 28일 동구 송림골 꿈드림센터 4층(동구 새천년로 93)에서 종목단체 공유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이건욱 동구체육회장 및 16개 동구종목단체회장 등이 참석해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동구는 동구체육회의 안정적인 체육진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 공유사무실을 새롭게 조성했다고 밝혔으며, 공유사무실은 55㎡의 면적으로 동구 체육종목 단체가 필요로 하는 사무용품을 구비하여 동구체육회에 소속된 16개 단체가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다. 공유사무실은 종목단체 관계자들의 친목 강화와 교류의 장은 물론 행정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종목단체 간 정보 공유의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체육회 및 종목단체의 숙원사업이었던 공유사무실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공유사무실 개소를 기반으로 동구 생활체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지난 27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여성단체 주요 활동 사업의 성과 보고 및 결산과 함께 2025년도 추진 사업 및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리더 워크숍, 가정폭력 예방교육, 음식물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줄이기 홍보사업을 포함한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솔선수범 했다. 이어서, 그동안 여성단체협의회 감사로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이덕순 대한어머니회 오산시지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차미정 오산여성의용소방대장을 새롭게 감사로 선출했다. 정기총회를 주관한 여성단체협의회 강진화 회장은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 덕분에 지난 한해 잘 마무리 할 수 있엇다. 올해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해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8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진행하는 2025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농촌 활성화 도모를 위해 여주시 및 여주 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사)여주농촌관광협의회가 협업하여 진행한 공모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됐다.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농촌과 문화·관광·지역개발을 새로운 시각으로 연계하여 방문객의 만족도 증진과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존 농촌 관광의 틀에서 벗어나 중간지원조직, 여행사, 농촌치유체험을 진행하는 농가들과 협업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진행하여 농가들의 자생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놀다보니 하루가 다갔네’ 라는 주제로 2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37개 체험농가를 3개 권역으로 나누고 3~4개의 농촌치유체험 프로그램을 묶어 ‘여주 구석구석투어’를 진행하고 ‘농촌문화대축제’, 느닷없는 축제 ‘논’ 등 여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농촌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여주농촌관광협의회는 지난 2월초부터 6회에 걸쳐 프로그램 및 안전관리 교육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월 28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와 간담회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의회의장, 주민자치(위원)회 회장과 위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사업 결산과 2025년 주민자치협의회 운영 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새로운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해 여주시 주민자치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했다. 해당 회의에서는 남기용 강천면 주민자치위원장이 새로운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주민자치협의회 부회장과 간사도 함께 새로 구성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한다”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주민 대표 기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28일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아스코를 방문했다. 2004년에 설립한 ㈜아스코는 여주 본사에 8개의 전용 압출 코팅라인을 보유하며 지난 20여 년간 다양한 제품 및 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술력을 축적하여 19가지의 다양한 규격 생산이 가능하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원가를 낮추고 생산성을 극대화하여 매년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충우 시장은 ㈜아스코의 제조시설 및 생산 제품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과 주요 기술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회사 대표와 임직원들은 생산 제품을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지역 내 제품 판로 확대의 어려움에 대해서 토로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관내 기업의 성장을 위해 개발행위 및 건축 과정에서 필요한 자재 구매 시 관내 기업 생산 제품을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기업에서도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먼저 나서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시어 기업과 여주시의 동반 성장을 함께하자고 말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신임 회장인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106년 전인 1919년 3월1일은 우리 민족 모두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 만세운동의 시작일이다. 총칼 앞에서도 흔들림 없이 독립을 열망한 선열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후손들이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음을 잊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특별히 되새겨야 하는 기회다. 당시 수원에서도 만세운동이 격렬했다. 기미년 3·1운동의 기획과 실행에 참가한 핵심 인사를 일컫는 ‘민족대표 48인’ 중 한 사람인 김세환(1889~1945)이 수원 만세운동의 도화선을 만들었고, 이후 한 달 간 20여회에 달하는 만세운동이 격렬하게 이어졌다. 김세환의 업적과 1919년 수원, 그리고 이를 기억하는 수원을 확인해본다. ◇김세환 선생, 수원 독립과 근대 교육 이끈 정신적 지주 김세환은 수원의 독립운동과 민족운동, 교육과 체육 발전에 56년의 삶을 헌신했다. 대한민국 독립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받았다. 건국훈장 중 독립장 이상을 받은 인물은 1천명이 채 되지 않는다. 특히 국가보훈부가 지난 2020년 3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할 정도로 공로를 높이 인정한 자랑스러운 수원 출신 인물이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가 지난달 28일 제38대 일일명예시장에 김상혁 작가를 위촉했다. 김상혁 명예시장은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저자이며 김춘수 시문학상(2023) 및 구상문학상(2025) 등을 수상한 시인이자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산문집은 김상혁 명예시장이 8년간 파주의 길과 공간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를 엮어낸 작품이다. 이날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김경일 시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제28대 임미려 명예시장이 운영하는 ‘디엠지(DMZ) 숲’에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디엠지(DMZ)에서 운영되는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뮤지엄헤이'를 방문하여 디지털 아트 전시를 관람했다. 이후 파주 중앙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도서관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정보서비스 및 파주시민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체험해 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상혁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 있던 파주 명소를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
경인뉴스통신 유영광 기자 | 동작구가 골목상권 부흥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자 구청장이 직접 현장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 28일 숭실대 인근 상인들과 상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제1차 릴레이 경제 간담회’를 열어 의견 수렴 및 정책 홍보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숭실대 상점가의 한 식당에서 박일하 구청장과 상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상권분석과 개선방안 제안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지원정책 설명 ▲구청장과의 대화 ▲착한가격업소 현장 접수 및 청년 식비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날, 소상공인들의 경영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정책으로 융자공급 및 상권발굴 등 6대 사업을 내세웠다. ▲연 1.0% 저금리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대출해주는 ‘중소기업육성기금’ ▲300억 원 규모의 재원으로 무이자 융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별보증’ ▲올해 페이백 예산을 5배 늘리며 집중 발행 중인 ‘동작사랑상품권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한국환경개발(주) 및 임직원으로부터 사랑의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국환경개발(주)은 시화공단에 소재한 회사다. 지난 1978년 설립돼 47년간 일반 및 지정폐기물 소각·중화처리·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 등을 제공하는 환경전문업체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현희 대표는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주신 한국환경개발의 조현희 대표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