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 의장이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4회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지자체 의정 대상’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교육, 의정, 경제, 사회, 학술 등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자리다. 이상복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이상복 의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오늘의 수상은 25만 오산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더욱 살기 좋은 오산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복 의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여 고용복지 정책과 관련된 현황을 살펴봤다. 이번 방문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고용과 일자리 관련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김운남 의장은 실무진으로부터 관련 정책에 대한 설명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그중 2025년 통합네트워크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이 센터가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더 많은 고양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 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통합네트워크센터는 구인·구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자체와 새일센터, 중년내일센터, 서민금융지원센터 등 여러 협업 기관의 참여 확대, 진입 상담 및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며, 구직자들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운남 의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성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며, ”우리 의회도 고양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정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및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부평지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강연은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유 교수는 ‘우정의 공동체가 있을 때 개인이 행복할 수 있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과 함께 좋은 공동체가 왜 필요한지에 대해 강조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강의는 자활참여자의 자기 인식능력 향상과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며 “함께 걸어가는 길이 행복할 수 있도록 우리 구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참여자와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구에서 처음 진행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자활참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FC 구단주)이 26일 화성종합경기타운 기자회견실에서 열린 ‘2025시즌 화성FC 홈 개막전 미디어데이’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 시장은 K리그2 진출을 기념하는 유니폼 전달식에 참여해, 차두리 감독으로부터 화성시민을 상징하는 등번호 12번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정 시장은 프로진출의 의의와 목표 등을 직접 설명하며, 화성FC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 시장은 “화성FC가 창단 11년 만에 프로 리그에 진출하게 된 것은 화성시민과 팬들의 뜨거운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K리그2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화성FC를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성FC는 시민구단으로서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팬들과 적극 소통하는 구단이 될 것”이라며 “홈경기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가 아니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디어데이는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유니폼 전달식과 정 시장·차두리 감독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과 만남을 갖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을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숙원을 해소해 왔으며, 김병수 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병수 시장은 26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네마냐 그르비치(Nemanja Grbic) 주한 세르비아 대사를 만나 도시 간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담은 주한 세르비아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양측은 김포시와 세르비아 내 도시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특히 이날 회담에서 양측은 향후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 역시 마련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마냐 그르비치 대사는 북한과 최단 거리에 위치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글로벌 가치를 높이 평가하며, 주한대사관협의회 행사 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비롯한 김포시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함상공원이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한다. 김포시는 26일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는 김포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결과로, 이 사업으로 시는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김포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하여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공원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는 3월부터 ▲김포함상공원 편의시설 등 관광 인프라 개선 ▲선셋 힐링 프로그램 및 분수 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 ▲지역 상권과 협업한 관광상품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포함상공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기존의 일회성 관광지로서의 이미지를 벗고,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인근 덕포진과 평화누리길 등 풍부한 연계 관광지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 등을 선보여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숨겨진 보물 중 하나인 김포함상공원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5일 고양시청에서 2025년 새롭게 구성된 고양시 대학생멘토단 ‘고양유니브’운영진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대학생멘토단 운영진 등 총 14명이 함께한 이번 만남은 ▲운영진 위촉장 수여 ▲슈퍼멘토와의‘고양유니브’ 운영 방향 논의 ▲출범식 초대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남에서는 멘토단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고민과 리더십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고양유니브’의 슈퍼멘토로서 운영진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건넸다. 이동환 시장은 “대학생 멘토단 운영진의 고민과 노력이 쌓여 고양시 지역사회에 더 건강하고 발전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멘토단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고양유니브’운영진이 직접 제작한 출범식 초대장을 전달받은 이동환 시장은 기쁨을 표하며 출범식 참석을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위탁 운영하는 고양시대학생멘토단‘고양유니브’는 오는 3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백석별관 20층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3월 주요 사업 및 행사 계획을 점검했다. 먼저 이 시장은 자족도시실현을 위해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일산테크노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우리시 기업유치 환경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적극 홍보해 기업경영이 어려운 도시라는 인식을 개선해야한다”며 “특히 AI로봇, UAM, 자율주행 등 시가 중점을 두고 있는 전략산업분야 신생기업들을 다수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민선8기 시정목표 중 하나인 ‘시민 우선 소통시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당부했다. 그는 “우리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기 위해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GTX-A 이용자 90%가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그는“지난해 킨텍스역과 대곡역을 중심으로 총 35개 버스노선을 신설 및 조정하여 GTX-A 및 교외선과의 원활한 환승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며 “출퇴근 시간을 줄어들면 시민들의 여가와 휴식시간이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의원세미나실(의회 청사 4층)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입법활동 지원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동구의회 윤재실 기획총무위원장과 민간 위촉위원들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 등록, 연구단체별 주요 활동계획에 대한 승인 및 연구활동비 책정 등의 안건이 논의됐으며, 올해에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정책 연구회(대표 윤재실 의원) △동구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회(대표 오수연 의원)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대표 이영복 의원) △동구 상가 의무비율 개선 연구회(대표 최훈 의원) 등 총 4개 단체가 등록·승인됐다. 각 연구단체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 소통 강화 방안 △아동 인구 감소 시대에 인천 동구의 지속가능한 보육·교육 정책 연구 △인천 동구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동구 상가 공실률 해결을 위한 통합지원방안 연구 등을 주제로 설정하고 정책 간담회, 전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계양소방서는 26일 서장 집무실에서 김희곤 서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간 소통ㆍ공감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4명의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인천소방학교와 중앙소방학교에서 총 24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계양소방서에 배치됐다. 간담회에서는 이들의 공직 윤리관 확립과 애로사항 청취에 중점을 두었으며, 소방의 첫걸음을 내딛는 신입 대원들의 마음가짐과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김희곤 서장은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답변하며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실무에서의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희곤 서장은 “소방 조직에 첫발을 내디딘 여러분의 열정과 패기가 앞으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동료와 선배, 후배 간 활발한 소통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항상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