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연수구가 인천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공유 퀵보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시작한 가운데, 단속 시행 20여 일 만에 1천 건이 넘는 적발 건수를 기록했다. 연수구는 개인형이동장치(PM) 이용 확대에 따른 무단방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방치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 및 견인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된 단속팀을 꾸리고 선학역, 캠퍼스타운역 등 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인근과 송도 학원가 등 민원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주정차 된 공유 퀵보드에 대한 단속을 진행해 총 1천 7건의 단속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구는 도로교통법상 주정차 금지구역에 무단 방치된 공유 퀵보드 1천2건을 단속해 업체에 통보, 이동 조치했고, 총 5대는 구가 직접 견인했다. 구는 직접 견인이 진행된 공유 퀵보드에 대해서는 견인 비용 2만 원과 보관료를 징수했다. 공유 퀵보드에 대한 강도 높은 단속을 진행하면서 연수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사업을 진행하던 업체 1곳은 사업을 전면 철수했다. 이에 따라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 11월 과천시와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인컵과 텀블러 사용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각 기관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텀블러) 지참을 독려한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과천그린(Green)빌딩’을 지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시장을 비롯한 분야별 위원회 위원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련 위원회 통합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시 도시주택국이 주최해 시가 추진하는 인구 100만 특례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정체성과 미래상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간담회에서는 ▲진영환 교수(평택시 도시계획 위원)가 ‘평택시 미래발전 도시관리 방향’을 ▲명지대학교 공간디자인과 채민규 교수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평택의 미래도시’를 ▲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일영 겸임교수가 ‘202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과 녹색건축물 인증제도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의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한 유익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 발전의 중요성 및 친환경 건축물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부평구는 인천시 주관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4개 시책이 1위로 꼽히며 우수 기관으로 인정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시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3억1천500만원과 포상금 2천237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7개 분야 34개 일반 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 · 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구는 일반시책 34개 중 22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구축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주택관리 및 주거복지 업무 추진 등 4개 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균형발전 분야에서 우수·특수 사례(정성평가)로 ‘문화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 굴포문화마루’가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의 모든 공직자가 행정여건과 구민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행정을 펼쳐 구민 모두가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청년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성공을 돕는 “동구 청년 취업 부트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 사업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인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며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5명씩 4기수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동구에 거주중인 19세부터 39세 구직을 원하는 청년으로 소규모 그룹PT를 통한 구직기술과 일경험 지원 · 직무 프로젝트 연계 · 취업 알선 등 맞춤형 개별코칭을 받을 수 있다. 1기(3월) 참여자는 2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동구청년 유유기지21”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에 발맞춰 청년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발굴해 취업성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1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기획·발굴한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전자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1개 사업 총 360명으로, 주요사업은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치매예방‘인지건강프로젝트’△성인심리상담서비스 등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신청 기준과 구비서류 확인 후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인천시에 등록된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복지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보조금 지원시설 운영의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고 그간 구에서 실시한 감사 지적사례를 전달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시설·단체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보조금 회계처리 절차와 인사·복무 사항 등 시설 운영에 대한 기준과 직장 내 괴롭힘의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감사 주요지적 사례를 전달해 유사·동일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감 시설의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위탁사무 업무처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보조금 지원시설 업무가이드 안내서를 발간하고 이번 직무교육을 마련하게 됐다”며“앞으로 예방 위주의 컨설팅 감사행정을 강화해 보조금 지원시설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공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기자단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소년봉사단 등 4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 보고, 2025년 계획 발표, 위촉장 및 단원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중구시설관리공단 손영식 이사장이 직접 위촉장과 단원증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각 자치기구 오리엔테이션이 이어져 향후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획 회의 △친목 도모 활동 △연말 활동 공유회 등 청소년의 권익 신장과 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5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 자리에는 관내 경로당 회장, 자생단체장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2025년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를 청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화합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영종동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하자는 의미를 담아 주민 갈등, 복지 사각지대, 부족한 생활 인프라, 미개발지 등 4가지 현안을 담은 풍선을 구청장이 직접 터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소중한 의견을 제안한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건의한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직접 현장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검토하며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은 영종동장은 “영종동의 현안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며, 영종동이 명품도시, 자급자족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4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연두방문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 플러스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경로당 어르신, 지역원로, 신포동 자생단체장과 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함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한 후, 주민들의 건의를 들으며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포동 청사 신축, ▲제2국제여객터미널 주차장 내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답동 쉼터 확장 조성 등 건의 사항 11건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신포동을 방문할 때마다 주민들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중구 발전을 위한 제언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