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현수막 게시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7개소의 현수막 게시대에 접이식 발판을 설치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3단 현수막 게시대는 하단 기준 약 2.4미터의 높이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있으며, 일반 성인의 경우 높은 위치에서 작업해야 해 자세 불량, 작업 중 피로 누적, 낙상 위험 등의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공단은 접이식 발판을 설치함으로써 작업자가 사다리 없이도 더 안정적으로 이동하며 현수막을 설치·교체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작업환경은 물론, 설치 정확도 및 작업 속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발판 설치는 단순한 안전 보완을 넘어, 근로자의 작업환경 전반을 개선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향후 신규 설치되는 게시대에도 접이식 발판을 확대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시설물 운영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이 강화나들길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 시설물을 대폭 개선한다. 강화나들길은 강화도의 역사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총 20개 코스 310.5km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약 7만 6천 명의 여행객이 방문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은 올해 7월까지 나들길 시설물 정비를 완료해 또 걷고 싶은 매력적인 도보 여행지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정비 대상은 ▲부식된 이정목 교체 ▲퇴색된 안내판 교체 ▲낡고 위험한 방향 안내 시설물 교체 ▲훼손된 인증 스탬프 전면 교체 등으로 정밀한 현장 실사를 통해 단계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길 안내가 부족한 구간에는 방향 표시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해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나들길은 강화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깃든 문화 자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여행객들에게 최고의 탐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의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 공사가 올해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강화 로컬 팜 빌리지 조성은 청년 농업인의 육성을 위해 임대형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스마트농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영농경험 축척을 통해 재배 역량 강화 및 농업경영 자립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현재 하점면 망월리 2795번지 일원 12,843㎡의 부지에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관련 조례 제정 및 청년 임대농 선발 절차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본격 운영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투입되는 총사업비는 82억 원이며, 이 가운데 78억 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팜에는 작물 재배용 첨단온실, 양액 재배시설 등 첨단 장비, ICT 융·복합시설, 선별과 출하 작업 등이 가능한 부속시설 등이 조성된다. 스마트 온실은 8,027㎡ 규모로 지어지며 임대공간과 경영 실습 공간을 두루 갖추게
경인뉴스통신 김덕수 기자 | 파주시가, 지난 27일 자정 무렵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위험구역으로 설정된 파주시에서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해 고소‧고발 및 출입금지 조치 등 엄정한 사법처리를 예고했다. 파주시는 28일 오전 8시 30분에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납북자가족모임의 대북전단 살포행위에 대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의 엄정한 직접 수사와 ▲이번에 대북전단을 살포한 최성룡 대표 등 5인에 대한 출입금지 및 퇴거 조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이와 별개로 시 차원에서 항공안전법 위반 여부 수사를 위한 고소‧고발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시는 지난 23일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다 무위에 그친 이후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이 경찰과 경기도 특사경, 파주시에 대북전단을 기습적으로 살포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이를 어기고, 한밤중에 기습 살포한 만큼 더 이상 대화와 타협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사법적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방침이다. 시는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 등 5인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하 재난안전법) 제41조 및 제79조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화성특례시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용의자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택시기사 부부 A씨와 B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9일, 본인이 태운 60대 남성 승객이 아내의 택시에 탑승하자 이를 수상히 여기고 아내에게 연락했다. 아내는 이동 중 목적지를 바꾸고 도착시간을 반복해서 묻는 등 손님의 이상한 행동에 수상함을 느껴 남편에게 112 신고를 요청했고, 경찰에 이동 경로를 공유해 서울 강동구에서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다. 이 승객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었으며, 부부의 활약으로 3억 8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기지를 발휘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주신 두 분의 용기는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두 분의 용감한 행동 덕분에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에서는 이번 사례 외에도 용감한 시민들의 활약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낸 사례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5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만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를 비롯해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겼다. 김래현 회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해 온 우리 협의회가, 이번에는 재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전국적인 재난 상황에도 적극 참여해 청소년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평택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사립유치원연합회는 지난 2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선미 회장 등이 참석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750여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사립유치원 유아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선미 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마음을 모으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인 만큼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방송인 겸 지휘자 김현철을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현철은 오랜 시간 예능과 무대를 중심으로 활약해 온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으로, 특유의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과 소통해온 인물이다. 또한 클래식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지휘 활동까지 이어오며 클래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을 쉽게 풀어낸 책을 출간하며, 클래식 대중화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현철은 이미 평택시와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오싹오싹 클래식’ 등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클래식 경험을 선사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평택페스티발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무대를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촉식에서 “김현철 씨는 평택과 꾸준한 인연을 이어온 문화예술인으로,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시민과 시정을 자연스럽게 잇는 친근한 소통창구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5일 로고스센터에서 재단 소속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 과천시청소년재단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중장기 비전 공유와 핵심가치 정립, 조직 내 소통 강화를 통해 재단의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의 전문성과 조직력 강화를 도모했다.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 분석, 2025년 계획 공유, 부서별 사업 컨설팅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팀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과천시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 백석대학교 한도희 교수의 특강도 함께 마련돼 청소년 정책의 흐름과 실무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직원들은 부서별 발표를 통해 현안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 간의 신뢰와 협업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영미 과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재단 구성원 모두가 청소년을 위한 공동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1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채용, 청년 고용, 청년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 일자리 정책 추진 성과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관리자 확대 등을 통해 포용과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성민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이번 표창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의 지속적인 성과 창출에 따른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신규 채용과 청년 고용,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양질의 일자리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