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25년 2월 24일(월)에 5급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 88명이 참석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의 설명 및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포시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별도 실시함은 물론 오는 5월에는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적인 사례 중심의 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차별적 관행을 없애고,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김포시가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김포시는 25일 김포시청(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서울런을 공동 사용하여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여 관내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런은 유명 교육업체와 연계하여 다양한 온라인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맞춤형 멘토링 지원으로 진로진학 상담 및 학습 관리를 지원하는 서울시의 대표 정책이다. 시는 관내 고등학생의 사교육비 부담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우선 지원하고, 점차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을 활용한 맞춤형 멘토링도 추후 검토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는 서울시와 함께 교통에 이어 교육까지 함께 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 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바다를 품고 있는 김포가 교통과 교육을 넘어 서울과 함께 해양도시로 도약할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의 ‘참여자 조기 등록 추진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300여 개의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조기 등록 추진 실적을 평가했으며, 빠르게 등록을 마친 우수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조기 등록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와 소득 공백을 방지하는 매우 중요한 단계로, 지난해 12월 센터는 조기 등록 기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자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활동비를 조기 지급해 민생 회복에도 기여한 바 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노인 일자리 확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센터가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유동익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가 건립을 지원한 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하는 등 국제우호 협력과 관내 기업의 베트남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베트남 꽝남성(省)을 공식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25일 저녁 꽝남성의 주요 도시인 호이안에서 꽝남성의 공식 초청을 받아 저녁 만찬에 참석한다. 이 시장은 이튿날인 26일에는 레반중(Lê Ván Dũng) 꽝남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시와 꽝남성과의 국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는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꽝남성의 성도인 땀끼시로 이동해 응우엔 유이 안(Nguyễn Duy Ân) 땀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땀끼시에 ‘용인 스마트 디지털도서관’ 건립 지원과 도서관 프로그램 지원 등 내용으로 하는 MOU를 체결한다. 이 시장은 이어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내에 시가 ODA(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로 건립을 지원한 ‘용인 스마트 디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옹진군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영흥면 빌라 78동 685세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옹진군(희망드림팀)과 영흥면(맞첨형복지팀)이 합동으로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공적 지원 및 민간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영흥면은 옹진군 내에서 유일하게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섬 아닌 섬’으로 군의 타 섬 지역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나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수의 취약계층이 빌라 등에 집중적으로 거주하고 있어 복지 사각지대 위험이 높아, 복지 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 제외된 영흥면 가스 체납 가구에 대해서는 가스 회사와 협력하여 체납 대상자를 확인하는 등 옹진군 자체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가구 및 1인 가구에 대
경인뉴스통신 이경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2025년 신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신규 위촉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은 13명으로, 앞으로 2년 동안 ▲관내 식품위생업소 위생관리 상태 계도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금지 홍보 ▲식품 수거 및 검사 지원 등 관내 식품 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서구는 신규로 위촉된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에게 위촉장 및 감시원증을 전달했다. 또한 ‘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요령’, ‘업종별·분야별 식품 위생 감시요령’ 등 위생감시원에게 필요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의 입장에서 식품 영업주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서구의 식품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인천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문화예술 체험활동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대상 상담·교육, 직업체험, 자립 지원, 안전망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복지를 한층 더 증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고립·은둔 청년 등 고위기 청소년과 중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육·체험 참여 기회 제공, 공연장·전시장 무료 대관, 문화 시설 무료입장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체험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 누구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며 “올 한해 재단은 학교를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침수 취약 지역의 주택, 소상공인 운영 소규모 상가 등을 대상으로 물막이판(차수벽), 역류방지밸브 등의 침수 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000만 원 증가한 총 9,000만 원의 사업 예산을 투입함에 따라,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상습 침수지역과 취약계층 거주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 안전관리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올해 2월 2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방재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 절차 등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중구 홈페이지를 참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평생교육협의회’는 ▲평생교육 분야 관련 시행계획의 수립 및 운영·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학습관 운영 및 평생교육 관련 단체 및 시설의 지원에 관한 사항 ▲평생교육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조정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윤환 구청장 및 평생교육 관계자를 비롯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 성과와 2025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에 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계양구는 올해도 노인, 다문화 등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며, 3년 연속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을 통해 장애친화적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문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해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동시에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환
경인뉴스통신 김종득 기자 | 강화군 교동도의 대표 관광지 화개정원이 오는 26일부터 강화군민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군은 강화군민의 화개정원 입장료를 기존 3,000원에서 무료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지역민에게 화개정원을 무료로 개방해 언제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 최초의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은 2023년 정식 개원하여 휴식형 관광시설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갖춘 관광명소이자 쉼터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다양한 수목들과 관목류, 초화가 식재된 정원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해 높은 재방문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번 무료 개방으로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넘어 지역민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원 인프라가 부족했던 강화 북부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군수는 “화개정원이 강화군민들 누구나 방문하기 쉬운 가까운 쉼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